자유게시판

저도 요즘 모세에 대해 묵상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40년을 광야에서 혈기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으로 빚어졌습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는 대적하는 백성들과 다투지 않고 (한 두번 빼고) 자신의 아픔을 늘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집 사람은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쓰실 수 없다고 하네요.

요즘 저의 묵상의 내용들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세가 만약 혈기를 다스려 이집트 인을 죽이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모세를 40년이 아닌 80년을 사용하셨을까?

날마다의 삶에서 세상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시기를 쫒아 일하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습니다. 혈기대로 하고 싶은 충동을 날마다 억눌려야하며, 하나님의 음성이 아예 들리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집사람은 폭풍이 다 지나간 뒤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된다고 하는데 말 같이 쉽지만은 아네요. 오늘  제게 주어진 하루는 주님이 허락하셨음을 믿고, 나의 혈기 대신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좋은 답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등업요청은 등업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 [2] 최고관리자 2021.11.10 503
177 재직회 모임 김동진 2007.01.28 4163
176 한결교회 20돐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2] 김동진 2007.02.12 3641
175 최고의 MC 김수열 김동진 2007.02.12 3156
174 초,중 졸업식 안내! 손재호 2007.02.13 3043
173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최상범 2007.02.16 3558
172 정해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진 2007.02.18 3206
171 2월 23일 김필환 형제 졸업식 [1] 손재호 2007.02.21 3433
170 감사~^^ [10] 김필환 2007.02.25 2979
169 서경록집사님 ! [2] 김동진 2007.03.13 3109
168 김필환 형제 입원했습니다^^ [2] 손재호 2007.03.20 3209
167 병원에서 탈출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1] 김필환 2007.05.11 3046
166 기말고사 잘 마쳤습니다. 드뎌 방학입니다 ^^/ [1] 최상범 2007.06.14 2994
165 여름수양회 강의 녹음한 mp3 파일입니다.. 최상범 2007.07.22 3174
164 20주년을 준비하면서 [1] 김동진 2007.08.24 3106
163 영어 study에 관한 공지 [2] 박정일 2007.09.02 2668
162 한결교회 20주년 회고록을 시작하면서 김동진 2007.09.06 2417
161 사명(CCM) 영남 2007.09.13 3003
160 하나님이 만드신 추석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1] 김동진 2007.09.26 2605
159 20주년 행사 프로그램 입니다. [2] 최상범 2007.09.27 2782
158 2학기를 맞이하며 최상범 2007.09.27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