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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문답
2017.09.06 08:50

2016년 소요리문답 공부(제21-1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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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소요리문답 제21문

# 2016년 소요리문답 공부(제21문-1)

 

문: 하나님의 선택하신 자들의 구속자는 누구이십니까?

답: 하나님의 선택하신 자들의 구속자는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시어 한 위에 양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시요 사람이었으며 영원토록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소요리문답 제20문에서 죄로 인해 비참함과 멸망 가운데 떨어진 인생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은혜의 언약을 맺으시고 구속자로 말미암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오늘 제21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속자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속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몇 주에 걸쳐서 구속자 예수님에 대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구속’이라는 말은 노예의 몸값을 치르고 해방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속량’이라는 말로도 쓰는데, 그 의미는 ‘다시 산다’는 말입니다. 팔린 것을 값을 주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구속이나 구속자라고 할 때는 항상 노예상태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노예의 몸값을 치름으로써 그를 자유인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의 속량이나 죄인의 구속을 이룰 구속자에 대해서 논하려면 먼저 죄인의 노예 상태를 논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자유롭고 노예 상태에 있지 않으면 구속자가 전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난 번에 배운 대로 타락한 인간은 첫째로 죄가 있어서 죄책이 있습니다. 곧 죄를 지은 것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죄책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고, 또 죄의 세력에 매여서 죄의 노예 상태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인간은 비참한 자리에 떨어졌음을 지난 번에 배웠습니다. 제20문과 제19문에서 살펴봤듯이 타락한 인간이 처하게 된 비참한 상태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 곧 하나님에게서 떠난 것입니다.

 

또 하나는 현실적인 고통입니다. 제19문에서는 이 사실을 순서 있게 살펴봤습니다. 우리가 살펴본 대로 다시 한번 보면 먼저 하나님에게서 떠난 것, 교제 곧 관계가 단절된 것, 그리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1장에서도 이것을 가르칩니다. 로마서 1:18절에 보면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죄지은 인생들에게는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진노가 내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의 결과 그 다음에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몇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사람이 현세에 당하는 모든 비참한 것,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또 영원한 죽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그 다음에 이런데서 구원하시는 구속자에 대해서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나 소요리문답에서는 ‘이런 것이 비참한 것이다. 이것이 죄의 결과다’하고 가르치지만 세상에서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병이라든지, 기타 세상에서 당하는 비참한 사실들, 기근이나 지진이 나는 것, 전쟁과 같은 것을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의 결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죽음에 대해서까지도 그것이 죄 때문에 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사실인데도 그것을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의 결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영원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소요리문답에서는 이것을 분명히 가리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제21문을 잘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배운 이 사실들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속자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고, 이것이 참으로 중요한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의 공부가 헛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우리가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자연적인, 신체적인 또는 사회적인 이런 여러 재난들을 현세에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생기는 질병들 혹은 기근이나 지진이나 홍수와 같은 기상이변 같은 것들이 끊임없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재난이 닥쳐와서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늘 큰 고생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가만히 보면 재난의 연속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고는 마침내 죽음이 오고 영원한 죽음이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치와 상태에서 인간을 구출할 길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가 짊어지고 있는 부채, 그가 짊어지고 있는 그 짐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그가 짊어지고 있는 죄의 짐을 덜어주기만 하면 거기에서 구출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죄값을 치른다는 것은 참으로 엄청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죄만을 놓고 볼 때도 그렇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죄값을 치른다는 것은 얼마나 해야 그 값을 치를 것인가? 사람이 가히 상상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죄의 책임과 지금 노예상태에 있는 그 죄의 짐을 치러야 모든 비참한 현실에서, 그 노예 상태에서 풀려 날 텐데, 과연 그 값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 그 값이 너무나 큰 것입니다. 시편 49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민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귀를 기울이라. 귀천 빈부를 무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묵상하리로다. ・・・자기의 재물을 의미하고 풍요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시 49:1-8). 재물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그래서 남 앞에 ‘나 이만큼 있다’하고 재물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그것으로 자기 형제를 구속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형제의 죄 값을 치르고 그를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속전’이란 바로 죄의 노예 상태에서 죄 값을 치러서 속하는 것,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 저로 영존하여 썩음을 보지 않게 못하리니 자거 보리로다.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의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다”(시 49:8-10). 형제를 구속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도 같이 망하고 자기의 재물은 결국 타인에게 주고 갑니다. 죄인을 위해서 치러야할 이 값은 너무나 커서 재물로서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재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어떤 다른 힘이나 지혜로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을 벗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재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죽습니다. 아무리 힘센 장사도,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부자도 다 재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죽습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가복음 10:45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오히려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대속물은 속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인을 위해서 치르는 몸값, 대속물로 주려 함입니다. ‘대속물’이란 ‘속량할 것’입니다. 타인이 대신 내 주는 속량물입니다. 대신 치러 주는 몸값을 대속물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자신이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로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고 친히 자기 몸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대속물로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무엇입니까? 성경에 풍부하게 그 증거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각색 병자들, 불구자 그러니까 눈멀고 귀먹은 사람들, 또 한편 손마른 사람, 허리가 꼬부라진 사람, 이런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또한 귀신들린자에게서 귀신을 쫓아 내주시고 또 죽은 사람을 살려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8:17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선한 일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사람들이 각색 병자를 데려오니까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마태는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을 마태가 인용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을 짊어졌다는 것은 병 뒤에 있는 그 죄를 짊어지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의사가 병자를 볼 때 측은히 여겨는 마음이 있어서 고쳐 주듯이 의사의 심정으로 고쳐 주셨는데, 단순히 의사의 심정으로 고쳐 주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그 질병을 일으킨 근본 원인이 되는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죄를 함께 짊어지시고, 죄의 결과로 온 질병을 짊어지실 능력과 사랑이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써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십자가 위에서 친히 고난을 당하시고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형벌을 받으사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로써 대속의 일을 완수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대속의 일을 완수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대속의 일이 완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죄 때문에 죽으셨는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죽으셨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대속의 일이 완수하셨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이 대속의 죽음임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의 대속물로 자기 목숨을 하나님 앞에 드리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으셨다는 증거로 ‘그것이면 충분하다’하고서 부활을 시키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구속을 완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죽어 있으면 그것은 완전한 구속이 아닙니다. 살아서 영원히 사는 그것이 자유이고, 죄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먼저 구속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활은 예수께서 구속을 완성하셨다는 증거도 되고, 완성 그 자체도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 거기서 성령님을 통해 사람들을 회개시키시고 새 사람이 되게 하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러한 일을 하시고, 이러한 증거를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것을 볼 때에 ‘구속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을 만한 증거를 가진 자는 역사상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 가서 이런 일을 찾아보고 이런 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 아무데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행 4:12). 이것은 사도들의 증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의 유일한 구속자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믿는 우리들을 가리켜서 ‘기독교는 배타적이다. 독단적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속자가 되십니다. 이 땅에 많은 종교가 있고, 구속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오직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삼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속자라는 사실을 믿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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