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리문답
2019.04.02 09:46

2016년 소요리문답 공부(제34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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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소요리문답 제34문

2016년 소요리문답 공부(제34문)

 

# 소요리문답 제34문

 

문 : 양자로 삼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 : 양자로 삼는 것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행위로서,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의 수효 중에 들게 되고, 모든 특권을 누릴 권세를 갖게 됩니다.

 

* 해설 : 소요리문답 제34문은 양자 삼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오늘 제 34문 답에 보면 양자 삼는 것을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양자로 삼아 주심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의 수효 중에 들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든 특권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양자로 삼아 주심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곧 사람이 스스로 될 수없는 그것을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아무도 스스로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를 베푸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또한 무슨 말이냐 하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5:45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해와 비와 공기 등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다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일반은혜 곧 보편은혜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한자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는 특별은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범죄함으로 마귀의 자식 곧 멸망의 자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타락하여 하나님의 자녀라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하신 뜻 가운데 창세 전에 일정한 수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 주시고 그 택하신 당신의 자녀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참 사람이요, 참 하나님으로 이 땅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어 주시고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돌 믿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가 된 것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을 삼아주신 이것은 무한한 특권이고 영광인 것입니다. 무슨 특권이고, 무엇이 영광이냐 하면 아들들이니까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일 곧 하나님의 기업을 물려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17절을 보면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아무에게나 맡기시는 것이 아니고 자녀들에게 맡기십니다. 그것이 큰 특권이요 영광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큰 영광입니다.

 

또 자녀이기 때문에 어떤 특권을 주시느냐 하면 보호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6:32-33절을 보면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을 그렇게 하나님이 돌보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그렇게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바로 이런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징계 받는 특권도 있습니다. 히브리서 12:6-7절을 보면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자기 자녀들이 개을러도 가만히 두고 나쁜 일을 해도 가만히 두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자녀들을 좋은 길로 가도록 합니다. 매를 들어서라도 바른 길을 가게 합니다. 이처럼 징계는 자녀의 특권입니다. 징계를 받을 때에 그것을 사랑의 매로 알고 받으면 그것이 큰 유익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물론 특별한 은혜인데 어떤 것이 꼭 필요할 때 그것이 정신적인 것이거나 물질적인 것이거나 간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그것을 구하고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8:15절을 보면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아들은 친숙하게 필요할 때마다 아버지께 부르짖을 수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4:16절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버지 하나님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들들이 누리는 큰 특권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아들들이 누리는 특권에 대해서 몇 가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앞에서 말한 이런 은혜들을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런 현세적인 특권만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끝날 때라도 그 특권은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멸망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하시는 것입니다. 부활시켜서 영우너히 죽지 않는 몸, 썩지 않는 몸을 주셔서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됩니다. 마태복음 13:43절을 보면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몸을 입고 찬란하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큰 특권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양자로 삼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고 영광인 것입니다. 이것을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 때도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말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누리는 그 특권들은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격이 벅찰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하나님의 이런 은혜 가운데서 우리가 더욱 감격스러운 것은 이런 은혜를 개인적으로 누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고 형제와 함께 누린다는 것입니다. 곧 이런 은혜를 누리는 형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시편 133편은 이런 것을 잘 노래한 시입니다. 시편 133편을 보면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내려주시는 은혜의 모습인데 생명을 받는 모습들을 형제가 동거하는 즐거움으로 표상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 3절에 보면 특히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생이라고 할 때에는 혼자 오래오래 사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은 혼자 오래도록 존재한다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우리가 앞에서 잠간 생각한 것같이 이런 모든 은혜와 특권 가운데 사는 것이고 그리고 영생이라는 것은 그와 동시에 형제가 연합해서 동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생이라는 개념을 개인만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영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형제가 동거하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형제가 동거하는데, 지금 생각하는 이런 풍성한 은혜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복 가운데서 모든 은혜를 누리면서 혼자가 아니고 형제가 연합해서 함께 사는 것이 영생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양자가 누리는 큰 은혜요, 특권인 것입니다.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양자로 삼아 주시고 그 모든 은혜를 누리며 그 모든 특권을 함께 형제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누리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이 은혜와 특권을 영원히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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