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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의 자기관리 앞으로의 우리 사회는 직장인들이 한번 들어간 회사에서 평생 일한다는 보장이 없는 사회가 된다. 그 이유는 그 조직이 개인들보다 더 오래 존속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지금 일하고 있는 업종이 그때까지 지속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직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한 가지 경력을 가지는 것으로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직업인들은 한번 정해진 길을 그냥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게 된다.
최근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 경영"이란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지식 근로사의 자기관리"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저자 자신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지만 그가 말하는 21세기를 대비하는 직업인의 자세는 아주 성경적이다. 그가 직업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다음의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자기를 알아야 한다. 특히 자기의 강점을 알아서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며 자신의 독특성에 맞게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자기가 어디에 속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적재적소에 있을 때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객관적으로 좋은 자리를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자기가 기여할 영역이 어딘지 알아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것들을 유보할 필요도 있다. 중요한 것은 필요를 채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넷째로 사람과의 관계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국 직업인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의 취향이나 강점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후반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제는 한번의 경력으로 평생을 지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기회가 주어진다. 이런 경우에 첫 번과는 다른 목표나 의미를 가지고 인생을 살 필요가 있다. 처음에 말한 세가지는 자신과 일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며, 네 번째는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며 마지막 것은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일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먼저 자신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귀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하나님이 이 땅에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교회 안에서 맡겨진 사역이 중요한 것처럼 이 세상에서 살면서 내가 있어야 할 곳, 섬길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주께 하듯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골3:23)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롬12:18)"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자세도 필요하다.(빌2:3-4) 끝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피터 드러커가 소개하는 밥 버포드의 경우가 아주 좋은 예가 된다. 그는 인생의 전반부를 성공(Success)을 추구하는 삶을 살다가 후반부는 방향을 바꾸어 의미(Significance)를 추구하는 일에 쏟았다. 전반부의 경험을 잘 살리면서 사역의 방향을 바꾸었던 것이다. 그가 이전에 하던 직업이 아주 무의미했던 것은 아니지만 좀더 영원히 남을 일을 추구하기로 한 것이다. 베드로가 고기를 낚는 어부로 성실하게 일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변신한 것과도 통하는 이야기이다. 이 말은 모두가 다 목사가 되거나 선교사가 되어야한다는 말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일을 하게되었을 때가 다시금 하나님이 주신 의미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직장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생각해야 할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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