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12일 2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해군600기 신병입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결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중고등부, 대학부의 성원으로 요한이는 대한민국의 청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막내 승주는 형 어디갔어? 하면 '군대갔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 내내 순복집사의 눈가에는 이슬이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예찬, 승주도 보내야 하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 군복을 입은 군인들을 보면 요한이가 생각납니다.
요한이가 23개월 동안 자신의 인생에 가장 귀한 시간으로 자신의 존재의미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를 돌아보며, 무엇보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요한이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