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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라은성 교수님의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직접 교수님의 홈페이지로 들아가셔도 됩니다. 거기에 등록하여 들어가 보십시오.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퍼왔습니다. 많은 은혜가 될 줄로 확신합니다.

제 목 : 진정한 기독교인의 생활에 관한 제언 (1)


   성숙한 기독교인은 누구든 바라는 소망이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에게 문의해보면 교회 생활을 크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큰 교회나 유명세를 타는 목회자가 시무 하는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만족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누구의 믿음과 신앙으로 나 자신을 구원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만족한다는 것만큼 어리석은 자가 또 없으리라 믿어진다. 자신의 신앙으로 구원을 받는다. 이것은 분명한 진리이다. 또 어떤 이들은 직분에 연연한다. 서리 집사와 안수집사가 분명하게 차별 난다.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구원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여기면서도 일단 한번 명예심에 빠지고 나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밑 없는 물 항아리처럼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인간의 욕심이다. 장로가 사기를 친다. 당회를 하는데 제직회를 하는데 고성을 지르며 삿대질을 한다. 마치 우리나라 국회처럼 말이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하고 이해해야만 하는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독교 문화에 조금이라도 접하거나, 교회생활을 하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이고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인가? 아니다. 분명하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기독교인의 삶은 무엇인가? 물을 수밖에 없다. 아니 그 답은 안다. 단상에서 누구든 성자처럼 떠드는 설교자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쉽게 그 답을 안다. 그리고 그 방법까지도 안다. 자신은 실천도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목회자들로 말미암아. 그렇다면 진정한 영적 생활은 교회로부터 나오지 않는다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삶은 목회자가 규정하지 않는다. 개인이 규정해주지 못한다. 교회가 어떠하든지, 상황이 어떠하든지, 또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족하면서, 감사하면서, 찬송하면서 살아가는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은 무엇인가?
  나는 기독교 역사를 연구하면서 접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 있다. 우리 기독교인은 역사에 관해 무지하다. 아니 목회자들이 무지하다. 과거의 실수와 결과를 알지도 못한 채,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무지한 돼지와 같다. 앞에서 떨어지지만 그것도 모른 채 달려 따라가다가 함께 넘어지고 말 때가 있다. 예를 들어보자. 그레고리 7세(Gregory VII, 1020/1025-1085, 교황직은 1073-1085)는 중세에서 가장 뛰어난 교황이다. 독일의 헨리 4세(Henry IV, 1056-1106)와 맞붙어서 황제권 위에 교황권을 확립시킨 교황이며, 독신제도(celibacy)를 창출하였다. 그렇게까지 황제와 다투어야만 했고 교황제를 확립해야만 했던 이유는 그의 시대가 있기 전에, 신성로마제국이 오토 1세(Otto I, 912-973) 당시에 이미 도색정치(pornography, 940-974)가 판을 치고 있었다. 교회는 여인들의 천하가 되어 세 명의 여인들의 치마폭에서 놀아났다. 이것을 경험한 오토는 교황을 파직시키고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던 그레고리 7세는 엄격한 수도회 출신으로 금욕주의를 주창하며 교회를 혁신시켜 나갔다. 여러 제도들을 고안하였다. 하지만 그 결과 중세라는 또 하나의 타락한,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중세의 타락을 만드는 터전을 마련하였다. 독신이 가능할까? 지금 미국의 로마 카톨릭교회는 수많은 고통과 수난을 겪고 있다. 성직매매를 금하기 위해 황제를 눌렀지만 결국 정ㆍ교 유착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중세를 쇠퇴시키고 말았다. 여러 제도를 만들었지만 결국 인간 중심의 단체로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다. 면죄부, 연옥, 등등 여러 제도를 만들어 지금의 로마 카톨릭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역사관이 없으면 회복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형식을 치닫고 있는 현 교회를 보면 중세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목회자들의 타락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 가운데 있는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중세에서는 수도원적 삶으로 신앙의 갈등을 해결했다. 그래서 요즈음은 영성이라면 모두들 도피처로 삶고 있다. 과연 도피처인가? 그렇지 않다. 수도원제도는 교황제의 왼쪽 팔이며, 중세 타락의 첨단의 모습으로 전락한다. 초창기의 수도원제도는 한 세대가 지나면서 타락하지 않은 수도회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최초의 수도원에서 추구했던 영성을 추구하지만 그 역시 임시방편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다시 말하면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은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교회사에서 개혁의 물결에 반드시 있었던 요소는 "back to the Word"였다. 종교개혁자들이 우리들에게 전해줬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sola scriptura였다. "오직 성경만으로"였다. 이것으로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이 가능할까? 나는 단언한다: "그렇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교회를 회복하기 원했던 종교개혁자들이 주창했던 sola scriptura의 의미는 무엇일까? 두 번째로 그들이 주창했던 slogan은 sola fide였다. "오직 믿음만으로"라는 의미이다. sola fide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세 번째는 sola gratia였다. "오직 은혜만으로"라는 의미이다. 무슨 의미일까? 네 번째는 solus christus였다. "오직 그리스도만"이라는 의미이다. 다섯 번째는 soli Deo Gloria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이다. 이러한 슬로건들을 하나씩 살펴보아야만 한다. 그래야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번 칼럼에서 위의 요소들을 하나씩 밝히도록 하자. 다음의 내용은 sola scriptur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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