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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년의 역사를 갖는 시흥교회(서울에 위치) 있습니다.
2년 전 담임목사의 추문으로 내분을 겪으면서 교회 개혁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내분(담임목사 지지자와 반대자)을 겪는 과정에서 서로 수사기관에 불려 나가는 등 상처를 입으며 교회 문제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었던 현실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이에 교회개혁위원회를 만들어 목사임지제나 투명운영 등을 담은 교회 정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용은 목사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고 당회와 행정업무를 분리해 자의적인 교회 운영을 못하도록 하고, 당회의 모든 회의 결과도 공개가 원칙입니다.
또한 목사 청빙 위원회를 만들어 후임 목사 청빙 조건과 자질을 규정한 규약도 만들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교인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담임 목사를 뽑았는데, 전임 목사자의 입김에 따라 후임이 결정되고 부자간 목회자 세습도 일어나는 한국교회에서 시흥교회의 사례는 모범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백종국 교수는 "시흥교회와 같은 정관 제정은 교회 개혁의 지름길"이라며 "비민주적인 교단헌법과는 질적으로 다른 정관을 제정해야 교회의 부패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췌:동아일보(04년2월20일)

정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교회에 맞게 정관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정관 없이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면 더욱 좋겠지만...
아무튼 이번 정관을 통해 한결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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