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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06:37

일시적 부흥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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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부흥은 가라'
이수영 목사 '회개와 부흥의 신학적 이해' 강연

"교인수를 부풀려가며 자랑하고 허세부리는 교회가 세속사회와 무엇이 다른가? 교회, 노회, 총회 등에서 연출해내는 돈뿌리는 선거, 지역패권주의는 사회에서 목격하는 그것들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지난 5월30일 서울교회(담임 이종윤)서 열린 목회자신학세미나 마지막 시간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담임)의 말이다.

이날 '회개와 부흥의 신학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이수영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잘못된 목회철학이 교인들로 하여금 신앙과 교회를 단지 세상적 성공과 출세의 도구와 발판으로 여기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한국교회의 문제점들에는 "세상이 좋아하는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게 되는 가치관의 변화와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지는 삶의 방향전환을 가르치기보다는 교인들의 기복적 심리를 자극하는 손쉬운 목회와 급속한 대형교회로의 성장을 꾀하는 목회자들의 잘못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이렇듯 진정한 부흥이 아닌 일시적 부흥현상을 보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기복주의, 조급증과 한탕주의, 성과지상주의, 불법, 편법, 권력과의 밀착, 시류에의 아부, 개인적 탐욕을 사용했다"고 강력히 비판했으며 "교회의 질적부흥 곧 진정한 부흥은 초대교회를 닮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대교회의 특징으로는 △배우기를 힘쓰는 교회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를 힘쓰는 교회 △기도하기를 힘쓰는 교회 △예배드리기를 힘쓰는 교회 △전도하는 교회 △능력을 행하는 교회 등을 꼽았으며 특히 초대교회의 성장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주고 존경을 받는 결과라고 이 목사는 설명했다.

그는 "교회의 외적 성장은 내적 충일의 결과"라며 "초대교회는 먼저 그 안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는 열의와 구원의 진리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찼었다"고 하여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할 때 양적인 성장은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가 무엇인가? 한국사회의 문제점이 그대로 교회 안에서도 재현되는 것은 무엇때문이가? 헛된 영광을 구하느라고 경쟁과 질시와 다툼과 분쟁과 분열을 일으키는 것 아닌가?"를 역설하며 "우리가 우리 자신의 죄를 깨닫고 우리의 교만과 탐욕과 거짓됨을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부흥을 이땅에 허락하실 것이다"라고 목회자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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