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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찬양 문화' 무엇이 문제인가 (퍼온글/크리스찬투데이)

한국 찬양 문화의 현실과 발전 방안 관한 좌담회
지난 7월 25일 서울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찬양신문 주최 '한국 찬양 문화의 현실과 발전 방안 관한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모임에선 오혜근(찬양신문 발행인;이하 오 목사)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명식(CCM 찬양사역자;이하 김 집사), 지영(CCM 찬양사역자), 허경숙(가스펠 찬양사역자;이하 허 집사), 전요한(YCCM 국장;이하 전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 목사는 한국 찬양 문화의 현실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것이 이 모임의 목적이라고 하면서 한국 전체의 찬양 문화를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 YCCM(요한넷 인터넷 방송국)과 찬양 신문사가 통합하여 찬양 문화의 교육과 홍보, 방송 활동을 함으로써 한국의 찬양 문화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고 유통과 제작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론은 찬양 사역자들의 정체성의 관점을 살펴봄으로써 시작되었다. 현재 찬양 사역자들은 자신이 가수인지, 복음 전도자인지, 교역자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역을 한다고 하면서 확실한 자신의 색깔이 없으니 집회나 콘서트에 가면 관중들이 요구하는 분위기에 그저 맞춰가는 형식으로 찬양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이 문제에 대해 사역자 개인의 정체성의 확립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고 지영은 이에 대해 사역자 스스로 자기 자신의 사역 방향을 알고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중 문화와 찬양 문화의 관계성을 논할 때는 대중 문화를 어떻게 찬양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 국장은 대중에게는 찬양이라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사용하는 용어나 노래 가사를 전략적으로 잘 사용한다면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소재에 있어서 대중은 사랑을 원하고 기독교인는 은혜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찬양으로 돌리기 위해선 대중들의 입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대중들이 교회 음악을 원하면 그것에 맞춰 주고 그 것이 아니라면 기독교적 메세지를 전하되 표현은 대중들의 생각에 맞추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것. 전 국장은 또 이것을 위해선 방송이나 언론이 제 3자의 입장에서 언어적인 표현을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집사는 이에 대해 "찬양과 대중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현 시점에 누군가가 다리 역할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찬양 사역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는 교회가 사역자들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교회가 집회나 콘서트에서 찬양 사역자들을 초청할 때 사역자에 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그저 '불러놓고 맡기기'식으로 진행시킨다며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의 호응이 좋으면 '잘 했다, 능력있다'라 하고, 좋지 않으면 많은 비난을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토론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가 '사역자가 만능인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분위기를 맞춰주느냐'라는 뜻을 나타내며 이런 현실에 안타까워 했다.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근본적으로는 사역자들이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집사는 "사역자가 제대로 서서 투명성이 확보되고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현 사역자들의 자세를 비판했다. 지영 은 먼저는 개인이 영적으로 잘서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전 국장은 너무 약해진 찬양 문화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영적인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실적인 대안에 있어서는 4명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구조가 필요함을 공감했다. 지영 집사는 매체를 통한 정보 전달을 중요시 했고, 오 목사는 "외국은 체계적으로 모든 집회가 준비되는데 비해 한국의 집회는 준비가 너무 미약하고 찬양 사역자가 제대로 무대에 설 수 있는 여건이 없다"라고 하면서 체계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집사는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행하는 전문가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 전문가 양성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했다.

끝으로 오 목사는 교회와 기획사, 언론과 방송이 하나가 되어 함께 키워가야 할 숙제로 여기고 한국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현재 찬양 음반 시장이 규모는 커지고 산업화의 방향은 있지만 산업화는 되지 못하고 있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고 하면서 시장을 확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기획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조직화가 필요하고 역할 분담으로 체계적인 기획 구조가 바로 잡혀야 한다고 했다.

오 목사는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구체적인 대안과 의견을 통해 올바른 길을 열고 방향을 제시하여 한국의 찬양 문화를 일으키고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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