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결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보고

by 최상범 posted Jul 22,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9년 한결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보고

개회강설 : 김기선 집사님
주제강설 : 최상범 전도사
다과 및 보조 : 최윤정 집사님과 주일학교 교사

장소 : 한결교회
일시 : 7월 20일(월)-21일(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잘 마치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교회에서 이틀간 오후 7:00~11:00까지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찬양하며, 또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제 나누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름수련회의 전체 방향은 “중생과 거룩함”이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이러한 전체 방향에 따라 첫째 날 첫 시간에 김기선 집사님께서 “중생”이라는 주제로 개회강설을 섬겨주셨습니다. 이 강설을 통해 우리의 중생이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배울수 있었습니다.

주제 1강에서는 하나님의 공의에 집중하였습니다. 결국 중생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이 들어서 잘 알기 때문에, 이번 주제 강설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 집중해보고자 했습니다. 신명기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잔인하고 철저하게 심판 당했음을 살펴보았고, 또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과 지옥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을 가지고, 우리의 중생여부를 살피며, 구원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복음을 영접할 것을 요청하면서 메시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주제1강이 끝난 후 간단한 다과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루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 후에 루터의 종교개혁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유익했지만, 그러나 조금 어렵고 사건 위주로 진행되어서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1강이 조금 길어서 시간이 많이 딜레이 되어 첫째 날을 예정보다 조금 늦게 마쳤습니다.

둘째 날의 첫 시간은 사라와 영아가 준비한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3명씩 두 팀으로 나눠서 골든벨과 스피드게임 등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서 주제2강에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하는 말씀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구별된 삶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배웠고, 자신이 그러한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제3강에서는 소경 바디매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주님 아니면 안된다”는 목숨 건 용기 없이는 받을 수 없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 용기는 오직 성령님의 중생케 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이지 스스로의 노력과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생겨나는 것이 아님을 배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짧았지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 강설이 하나님의 공의에 초점을 맞추어서 조금 분위기가 무거운 점도 있었고, 또 좀 길고 딱딱한 점도 있었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강설을 사용하셔서 한결교회 중고등부 가운데 큰 은혜를 허락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강설을 연속해서 듣는 것이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 강설 후에 그 말씀 내용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위 학습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틀 만에 4강의를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촉박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커리큘럼을 짰지만, 다음 수련회 때는 조금 여유 있게 커리큘럼을 짜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메시지도 좀 더 포인트 있고 쉽게 작성해야 할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