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리문답
2019.04.02 12:16

2017년 소요리문답 공부(제64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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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소요리문답 제64문

2017년 소요리문답 공부(제64문)

 

* 소요리문답 제64문

 

문 : 제5계명이 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제5계명이 명하는 것은 각 사람에게 위. 아래 혹은 평등의 지위와 인륜 관계에 따라 높일 자를 높이고 수행할 의무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제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는 말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 계명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한 말씀을 가르칠 때에 단순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만 국한시켜서 가르치시지 않고 아주 광범위하게 해석하여서 가르칩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이 계명이 주는 의미를 공부하겠습니다.

 

소요리문답 제64문은 “제5계명이 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입니다. 그리고 그 답을 보면 “각 사람에게 위. 아래 혹은 평등의 지위와 인륜 관계에 따라 높일 자를 높이고 수행할 의무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5계명을 곧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의 말씀을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이 인간 사회에 각 지위가 있고, 또 서로의 관계에 따라서 윗사람이 있고, 평등 관계가 있고, 이러한 여러 가지 인간관계가 있는데 이 관계에 따라서 높일 자를 높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곧 제5계명을 단순히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범위를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에 까지 확대해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도 있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도 있고, 상사와 부하의 관계도 있고, 친구 관계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인간관계에 제5계명을 확대해서 적용하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 보면 이런 여러 가지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5:22-23절을 보면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이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에베소서 6:5-9절을 보면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종들은 두렵고 떨림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되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순종하라고 합니다.

 

또 히브리서 13:17절을 보면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 곧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자지 않고 있다. 깨어 있다는 뜻임)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나누어 주다. 보상하다 등의 의미가 있음)인 것 같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로마서 13:1절을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위에 있는 권세들’이란 대통령과 같이 나라에 지도자로 세운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 로마서 13:7절에 보면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고 합니다.

 

이처럼 제5계명 곧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이 하나님의 계명은 단순히 부모와 자식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이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에 까지 확대하여 해석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5계명에 의하면 공경할 자가 이 땅 위에 있는데, 대표적으로 부모를 세워서 부모에게 대한 공경을 계명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 뿐만이 아니고 이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앞에서 본 것처럼 여러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대로 이렇게 마땅히 공경할 자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 사람에게 위. 아래 혹은 평등의 지위와 인륜관계에 따라서 높일 자를 높이고, 그 수행할 의무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5계명은 가정생활에만 국한 시켜서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곧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만 국한 시켜서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인륜관계 속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의 선생님과 교회에 세운 지도자들과 나라의 지도자들과 직장의 상사에게 순종하고 그 앞에서 수행해야 할 일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제5계명을 배울 때 생각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왜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이 우리 인생을 내실 때에 그 인생이 세상에 나서 잘 생육하고 자기 생명을 잘 유지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도록 하는 목적으로 내셨습니다. 그 목적을 잘 수행하도록 책임지고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부모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을 부모에게 주셔서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부모를 통해서 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녀들은 부모를 그렇게 알아서 잘 공경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모는 대표적으로 하나님의 그러한 심정을 받아서 자녀를 기르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가 앞에서 찾아본 말씀에 보면 남편과 상전과 종이 나옵니다. 상전이라는 것은 사람이 죄를 짓고 타락한 뒤에 생긴 일이지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러한 제도가 있게 되었을 때 상전에게도 그렇고, 또 통치 기관이 이 사회에 있게 되었는데, 이 통치 기관도 하나님께서 인류를 이 세상에 보존하시고 하나님을 공경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것입니다. 통치 기관이 그러한 목적을 떠나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은 그것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통치 기관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그러한 목적으로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권위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로마서 13장 1절과 7절에서 본 대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세상의 권위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금을 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세우신 세상의 권위에 그 아래 있는 자들은 그것을 다 존중하고 거기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의무를 수행할 것이 있으면 다 수행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5계명이 명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할 뿐만 아니라 남편과 상전과 모든 이 세상의 인륜관계에서 존경할 자를 존경하고, 그에 대해서 해야 할 의무를 잘 수행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써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제5계명을 잘 지켜 행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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