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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도르트 신조 제1장 10-11항
강설날짜 2017-09-03

2017년 도르트 신조 공부

 

제1장. 도르트 신조의 첫 번째 교리

- 하나님의 선택(選擇)과 유기(遺棄) -

 

제10항. 선택의 원인-하나님의 선하신 기쁨에 기초를 둔 선택

 

이 은혜로운 선택의 원인은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기쁨입니다. 이 선하신 기쁨이란 하나님께서 구원의 조건으로서 인간의 어떤 능력이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죄를 범한 모든 사람들 중에서 기꺼이 얼마를 뽑아서 자기에게 속한 특별한 백성(양자)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9:11-13절을 보면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3:48절을 보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했습니다.

 

* 해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는 기준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따라 선택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즉 이것은 우리 사람 편에서 어떤 능력이나 행위에 근거의 기준이 되어 선택 받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 곧 선택의 교리인 예정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상당히 불쾌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는 선택하고 누구는 버리는가?’ 이에 대한 성경의 증거는 로마서 9:20-21절을 보면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라고 했습니다. 또 로마서 9:16절을 보면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또 로마서 9:14절을 보면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33:1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실 때에 사람들 자신의 노력이나 어떤 조건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을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곧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값없이 주시는 은혜가 그 사람에게 미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은혜는 오직 하나님의 특권 곧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사람의 무슨 선행이나 조건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을 따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선택의 은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는 곧 우리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사망에 처해져야 마땅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제1장 1항 참조).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저주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진노의 그릇으로 사용되어도 마땅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 인생들에게 여전히 제한 된 수의 사람들을 선택하여 그들을 통하여, 또한 그들 안에서 당신의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을 논하고 하나님을 불의하다고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이 엄청난 주권적인 선택의 교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긍휼을 입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도록 만듭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선택의 은혜에 근거를 두는 것입니다.

 

제11항. 선택의 불변

 

하나님은 가장 지혜로우시며, 불변하시며, 전지하시며, 전능하신 것같이, 그 분의 선택도 또한 취소되거나 고쳐지거나 변하거나 철회되거나 무효화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택함 받은 자들도 버림받거나 그 수가 감소 될 수도 없습니다(요 6:37, 10:28).

 

* 해설: 성경으로부터 증거하는 하나님의 선택은 ‘오직 그분의 선하시고 기뻐하심에 근거한다’는 사실이요, 이 선택은 ‘결코 변하지 않음’을 분명히 기록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선택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가진 선택의 은혜에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르트 신조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가르치는데, 그분은 가장 지혜로우신 분이시기에 그 지혜로 말미암는 선택에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불변하시는 분으로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하지 않기에, 우리의 구원이 안전하다는 안심과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전지하신 분으로서, 모든 일들에 대하여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다 알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소부재하신 분이신데, 이는 선택하시는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는 광대한 분이십니다. 시편 139:7-8절을 보면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6:37절을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또 요한복음 10:28절을 보면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선택한 자의 수는 줄지도 늘지도 않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 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리고 이 숫자는 인간의 의해 어떤 방해와 영향을 받지 않고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알미니우스주의자들의 주장은 오류 6항에 보면 ‘구원에 이르는 모든 선택이 변치 않는 것이 아니다. 택 자들 중 일부는 하나님의 작정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멸망 받을 수 있고 실제로 멸망 받는다’고 합니다. 이에 도르트 신조의 반박은 “이 엄청난 잘못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변덕스러운 분으로 묘사되며, 은혜로 택정함을 받은 성도의 위로를 무너뜨리려 한다. 또한 이 주장은 다음과 같은 성경의 가르침과 모순된다.” 마태복음 24:24절을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고 했고, 요한복음 6:39절에서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고 했고, 로마서 8:30절에서는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우리를 부르시기 위해 우리에게 복음을 가지고 오시며, 우리가 의롭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 믿음으로 이 부르심에 반응하게 하십니다. 또한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저 놓아두지 않으시고, 시작하신 일을 끝내시어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선택은 불변하며, 구원의 숫자 역시 더하거나 뺄 수 없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황금 고리는 끊어지거나 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서 8:38-39절을 보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선택의 은혜 위에 굳게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오직 선택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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