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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신 1:19-46
강설날짜 2018-10-24

2018년 신명기 공부

열두 두령들의 정탐 보고

말씀:신명기 1:19-46

 

우리는 지난 시간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각 지파별로 두령들을 세우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열두 두령들의 가나안 정탐 보고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민수기 13-14장에 기록된 내용을 회고 하고 있습니다. 40년 전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은 각 지파에서 한 명씩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정탐케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올라가기를 싫어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또 정탐으로 갔다 온 두령들도 ‘그 땅의 성읍은 크고 우리가 아낙 자손을 보았다.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하면서 백성들 마음에 두려움을 심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곧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정탐한 한 날을 일 년으로 환산하여 40년 동안 광야를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20세 이상 출애굽 1세대의 모든 남자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광야에서 다 엎드려져 죽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믿음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9-21절을 보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에 하신 말씀입니다. 광야가 어떤 곳입니까? 신명기 8:15절을 보면 불 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 곧 메마른 땅이라고 합니다. 이런 크고 두려운 땅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셔서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모세가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었으니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21). 그들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서 언약하신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으로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애굽에서 벽돌을 구우며 종살이하던 곳에서 해방시켜 호렙산에서 율법을 주시고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가나안 입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언약에 신실하게 행하신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들 앞에 놓인 약속의 땅을 얻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두려워할 것도 주저할 것도 없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그 약속의 땅을 얻으라고 명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2-23절을 보면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 둘을 택하매”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들 앞에 놓인 약속의 땅을 얻으라고 했지만 그들은 먼저 정탐꾼을 보내자고 모세에게 청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도 그것을 선하게 여겨서 허락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허락도 여호와 하나님께 받아서 한 것이지만 이런 행위 자체가 믿음이 없는 모습인 것입니다.

 

민수기 13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정탐꾼을 보내는데 그것이 왜 믿음이 없는 일이 됩니까? 이런 경우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그 답이 곧 나옵니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 만나에 질린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달라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고기를 주십니다. 곧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저희가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다고 시편 106:15절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시 106:15).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사사시대 끝에 보면 왕을 요구합니다. 사무엘상 8:7절에 보면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무엘아! 너를 버림이 아니라 나를 버림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또한 모세의 율법에 이혼증서를 써 주고 이혼하라는 말씀도 그들의 악함 때문이라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9장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정탐꾼을 보낸 것도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24-25절을 보면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들 앞에 있는 땅을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그냥 들어가서 얻으면 됩니다. 그런데 미리 정탐을 하게 해 달라는 말을 듣고 허락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정탐하여 온 결과는 과연 그 땅이 좋더라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그들이 들고 온 과일은 포도송입니다. 그 포도송이가 얼마나 크고 좋은지 두 사람이 막대기에 끼워서 매고 온 것입니다. 그 정도로 그들이 들어갈 약속의 땅 가나안은 좋은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결과는 좋은 것입니다. 광야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그 좋은 땅에 올라가기를 즐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것은 곧 그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그들이 왜 그렇게 거역하게 되었습니까? 오늘 본문 26-28절을 보면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여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이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미워하여 죽이려고 이곳까지 인도하였다는 것은 얼마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무지입니까? 지금까지 여호와께서 그렇게 은혜로 인도하신 것도 그들은 다 잊어먹었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입니까? 그들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백성들은 우리보다 장대하고 그 성읍은 크고 하늘에 닿았다고 합니다. 또 거기서 거인 족속인 아낙자손을 보았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은 눈앞에 보이는 적들을 보고 자기들을 보니 이것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군사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성을 무너뜨릴 변변한 공격용 무기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소문이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하자 온 백성들이 장막에서 원망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여 죽이려고 애굽에서 이곳까지 이끌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이들과 같지 않습니까? 우리도 살다가 조금만 어려우면 온갖 원망이 다 나오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나를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몰아넣는가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조금만 힘들고 어려움이 생겨도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다고 이런 사람, 이런 일을 만나서 고생하는가 하는 원망을 하는 것입니다. 좀 더 나가면 이런 집안, 이런 나라, 이런 교회 만나서 내가 고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능력을 믿고, 자기 자신을 믿고 살려고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곧 불신앙 때문입니다.

 

모세가 원망하는 그들에게 다시 말합니다. 오늘 본문 29-30절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모세를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어떻게 이끌어 내셨는지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본 사람들 입니다. 그들은 열 가지 재앙을 직접 보았습니다. 홍해 바다에서 여호와께서 용사가 되셔서 자신들을 구원하셨다고 온 백성이 찬송하였습니다. 모세는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고 앞장서서 행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31절을 보면 모세는 계속해서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고 합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도 당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당했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그들은 혜택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세계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맛보아 아는 것입니다. 그 당함이 어떤 모습인가 하면 사람이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로 중에 너희를 안고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데리고 갑니까? 가슴에 안고 갑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안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2-33절을 보면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안겨 오면서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품에 안겨오면서도 믿지 아니한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라고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됩니까? 오늘 본문 34-3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노하셔서 맹세 하십니다. 그들은 단 한명도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약속한 좋은 땅을 볼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천국에 가지 못했다고 그렇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세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보지 못한 것은 약속하신 좋은 땅을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좋은 땅을 차지하는 것은 그들의 노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세계를 맛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만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세계이기에 세상 사람이 볼 때 아무 것도 없는 사람 같으나 실상은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부요하게 할 수 있습니까? 믿음에 부요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 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 없는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35-38절을 보면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한 사람도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들어가지 못하나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기에 그것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모세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들어갔습니다. 갈렙은 그 족보를 추적해 보면 정통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갈렙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온전히 순종함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갈렙의 믿음이란 어떤 믿음입니까? 오늘 본문 39절을 보면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 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사로잡히리라고 하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믿음이 무엇인지 보게 됩니다. 믿음이란 사람에게서 자생적으로 나올 수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올라가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이 어린아이들이 다 잡혀 죽을 것이라고 한 그 어린 아이들은 다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믿음과 전혀 다른 믿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이 어른인 갈렙에게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40-46절을 보면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 산지로 올라가매.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너희가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없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라”고 하자 그 말씀 앞에 이제야 자기들이 범죄 하였다고 하면서 다시 올라가서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들이 범죄 하였다고 하는 것도 진정으로 회개한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다시 광야로 가야한다고 하자 회개하는 척하는 것입니다. 곧 그들은 어려움 앞에서 가짜로 범죄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는데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지 않는다고 하여도 그들은 천자히(WdzIT;w 무례히, 자만하게 행하여) 곧 자기들 마음대로 올라갔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패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와서 통곡합니다. 왜 통곡합니까? 우리가 회개하고 다시 공격하였는데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면 그들의 근본 문제는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곧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자의적으로 올라갔다가 패배하고 돌아와서 통곡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이와 같은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 아닙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은 것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없는 모습이 바로 오늘날 우리의 믿음 없는 모습과 같은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 하려고 할 때에 새로운 어려움들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그때 우리는 두려움에 빠지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자신들의 실제 모습이 아닙니까? 이것은 우리가 믿음 없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겨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왕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당신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히브리서 기자처럼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2-3절을 보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히브리서 기자의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행한 갈렙처럼, 어린 아이들처럼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승리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땅 곧 새 하늘과 새 땅에 참예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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