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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신 2:24-37
강설날짜 2018-11-07

2018년 신명기 공부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말씀:신명기 2:24-37

 

우리는 지난 시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곧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나아가라고 하시며 에돔과 모압과 암몬과는 싸우지도 말고 다투지 말고 평화적으로 통과하라고 하시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2:24-3:11절에 보면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쳐서 진멸하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본문 말씀은 아모리 족속 헤스본 왕 시혼을 쳐서 진멸하고 그 땅을 차지하라고 하시는 말씀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시간에 본 신명기 2:1-23절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에돔과 모압과 암몬 족속의 땅을 너희에게 한 발자국도 허락지 아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싸우지도 말고 다투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24절부터는 그 땅 곧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더불어 싸워서 얻으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 24절에 보면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의 땅을 얻으라고 하시는 것은 그 땅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너희 손에 붙여주셨기 때문에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붙여주셨다’는 말씀이 중요합니다. 그 땅은 여호와께서 붙여 주셨기에 차지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땅을 붙여주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25절을 보면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반응이 바로 여호와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여주신 증거입니다. 지금 여호와께서 붙여주시는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얼마나 강한 민족인지 키가 크고 힘이 세며 그들의 성벽은 튼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두 왕이 이스라엘에게 전멸을 당합니다.

 

그들이 전멸 당함으로 그 파급되는 두려움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여호수아서에서는 이렇게 증거 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2:8-11절을 보면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여리고 기생 라합이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러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주며 한 말입니다. 이 말씀에 보면 홍해의 물을 마르게 한 사건과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로 인해 여리고 백성들의 간담이 녹아내렸다고 합니다. 여리고 사람들이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상천하지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리고 백성들의 이와 같은 반응이 바로 여호와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붙여주신 결과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26-30절을 보면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붙여주신 그들을 진멸하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사신을 보냅니다.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네 땅을 통과만 할 것이니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 같이 하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이 이스라엘의 통과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왜 허락지 않느냐 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에 붙이시기 위해서 그 성품을 강퍅하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바로를 심판하셨습니다. 바로를 심판하시고 이스라엘로 출애굽 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시기 위해서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습니다.

 

그러면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이 강퍅케 됨으로 어떻게 됩니까? 오늘 본문 31-37절을 보면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을 삼으라 하시더니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강퍅하여진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이끌고 나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됩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여 주셨기 때문에 그들이 진멸을 당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혼과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들을 쳤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진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육축과 성읍들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여호와가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왜 진멸당하여야 하는 것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약속하실 때에 당장 주시지 아니하시고 430년 후에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땅을 당장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창세기 15:16절을 보면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주시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에 기초해서 볼 때 아모리 족속의 심판은 그들의 죄악이 관영한 결과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에는 남녀노소 할 것이 없었습니다. 아모리 모든 족속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진멸 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무슨 특별한 죄를 범하여 죄악이 관영하였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미 그들이 죄인이기에 죄가 관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 한다고 하셔도 어느 누가 하나님께 항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또한 심판주이시기에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향하여 왜 그렇게 하시느냐고 할 피조물이 없는 것입니다. 다만 죄인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된 인간만이 하나님의 행사에 시비를 거는 것입니다. 물론 그 배후에는 사단이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보면서 ‘그래 우리는 진멸당해야 마땅해!’ 이렇게 반응이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은혜를 받은 사람이요, 기적의 사람인 것입니다. 더 근원적으로 살펴보자면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모든 인간이 사망 아래 놓였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기에 그대로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사망으로 가는 신세입니다. 노아 홍수의 심판 때에도 죄악이 관영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창세기 6:5-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의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자신이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쓸어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의 죄악의 관영함의 대표적인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창세기 6:2절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자로 아내를 삼은 것입니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사는 것이 죄악이 관영한 상태인 것입니다. 자기 마음의 좋은 대로 살아가는 것이 죄악이 관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죄악이 관영한 상태라고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까?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 사는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원주민들이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당연히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니 죄악이 관영한 것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죄악이 관영한 권세 아래 살았던 것입니다. 이 죄악을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흉악한 범죄만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들 나름대로 정치가 있고 윤리와 도덕과 질서가 다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죄악이 왕 노릇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곧 여호와 하나님이 없이 자기 자신들이 하나님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이것이 죄악이 관영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무슨 자격으로 그들을 진멸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자체의 자격이 아닙니다. 그들도 똑같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무슨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그들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 땅을 얻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유월절 어린 양의 피 뿌림을 입고 나온 것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 피 뿌림을 인하여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똑같은 죄인이었는데 어린 양의 피를 바른 후에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면 유월절이 무엇입니까? 어린 양의 피를 보고 심판의 하나님이 넘어간 것입니다(참조. 출 12장).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죄인인가 아닌가가 문제가 아니라 어린 양의 피가 있는가 없는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전쟁은 거룩함과 거룩하지 못함의 전쟁인 것입니다. 거룩함이란 유월절 어린 양의 피 안에 있는 것이고, 거룩하지 못함이란 그 피 밖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죽고 나서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 제일 먼저 시행하는 일이 유월절을 지키며, 할례를 행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언약을 새롭게 하는 장치가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의 능력이 출애굽 하는 능력이듯이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유월절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이전 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능력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비로소 그 다음 세대가 들어가서 싸워서 땅을 얻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싸움은 결코 무기나 사람의 수에 달린 싸움이 아니라 믿음의 싸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믿음으로 싸워 얻어야 할 땅은 어디입니까? 우리 예배당의 터를 넓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누가복음 20장을 보면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세를 주고 타국에 가서 세를 받기 위해 종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종들을 때리고 좇아버린 정도가 아니라 마지막에는 아들마저 죽여 버린 것입니다. 그때 주인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진멸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이 누구의 땅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누구의 집입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다들 자기 이름으로 등기 해 놓고 내 땅이라고 우깁니다. 이 땅을 더 확보하기 위해 하나님도 사람도 무시하면서 열심을 냅니다. 게다가 교회에서도 더 많은 땅을 달라고 기도까지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머리 둘 곳 없이 사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은 잠시 잠간 후면 사라질 것입니다. 불에 체질이 녹아지듯이 사라질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7절을 보면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6:14절을 보면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얻어야 할 땅은 어디입니까? 이 세상의 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아들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없는 나라의 땅이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제쳐 놓고 천국의 땅을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은 천국에 가서도 땅 투기를 할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천국에서 넓은 땅을 차지하고 황금보석으로 큰 저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열심히 전도를 하고, 교회에 충성 봉사하고, 특히 목사님께 잘했느냐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만약 천국이 그렇다면 그곳이 이 세상이지 천국이겠습니까? 그러므로 그 땅을 얻으라고 하신 것은 구약에서는 약속의 땅입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그 약속의 땅은 이 세상의 땅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계시록 21:1-8절을 보면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무엇이 있습니까?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서 임합니다. 그 곳에서 우리가 받는 유업이 무엇입니까? 생명수 샘물입니다. 곧 생명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그러므로 땅을 얻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둘째 사망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땅 한 평 없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의 땅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약속의 땅 예수 그리스도를 얻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생명수 강가에서 생명수를 마시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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