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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사무엘상 19장
강설날짜 2015-05-20

2015년 사무엘상 공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다
말씀:사무엘상 19장

 

사무엘상 19장 말씀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섭리로 다윗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사울을 피해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로 가서 모든 사실을 고하고 함께 나욧으로 가서 거하였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사울에게서 어떻게 보호하시고 섭리로 인도하시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1절을 보면 사울이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이제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는 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낸 것입니다. 이에 2절에 보면 요나단은 다윗을 심히 기뻐함으로 다윗에게 이 사실을 고하고 아침까지 은밀한 곳에 피신하여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마 요나단은 아버지를 설득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도망가게 하든지 아니면 다시 돌아오게 하든지 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3-5절을 보면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에게 나아가 다윗을 위하여 변호를 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칭찬하며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에게 범죄 하지 말라고 간청합니다. 다윗은 왕께 득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왕을 위하여 행한 일이 심히 선하다고 합니다. 이어 요나단은 다윗의 무공과 충성심을 열거하며 다윗이 죽어야 할 어떤 죄도 범하지 않았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무고히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5). 6절에 보면 사울은 요나단의 조리정연한 간청과 호소를 듣고 감동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를 합니다. 7절에 보면 그리하여 요나단이 다윗을 사울에게로 인도하여 전과 같이 왕 앞에 있게 하였습니다. 아버지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데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살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오묘하게 섭리로 역사 하셔서 다윗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8절을 보면 그러던 차에 블레셋의 침략이 있어서 다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크게 도륙하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을 갔습니다. 다윗이 또 대승을 거둔 것입니다. 이때 왕이라면 이런 다윗에게 상을 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울은 다윗에게 어떻게 합니까? 9-10절을 보면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수금을 탈 때에 창을 던져 벽에 박아 죽이려고 합니다. 다윗은 사울의 창을 피하여 그 밤에 자기 집으로 도피를 하였습니다. 11절을 보면 이에 사울이 사자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고 있다가 아침에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12-14절을 보면 이에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내려 도망가게 한 후에 다윗의 침대에는 드라빔 우상을 놓고 염소의 털로 짠 것을 머리 부분에 씌우고 다윗이 자는 것처럼 위장하여 놓았습니다. 사울이 사자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러 하자 미갈이 다윗이 병들었다고 하며 돌려보내었습니다. 15-16절에 보면 이에 사울은 다시 사자들을 보내어 침상채로 들고 오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사자들이 들어가 본즉 다윗은 이미 없고 침상에 우상이 눕혀져 있었습니다. 17절에 보면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고 책망을 했습니다. 이에 미갈은 다윗이 자신을 놓아 가게하지 않으면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다고 지혜롭게 대답을 하므로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사울의 아들과 딸이 다윗의 편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통해서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부터 다윗의 망명과 도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윗을 향한 사울의 미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18절을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영적인 스승이요, 이스라엘의 영적인 지도자인 사무엘이 살고 있던 라마로 갔습니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자초지종을 말하자 사무엘은 다윗과 함께 나욧으로 갔습니다. ‘나욧’(tywIn: 나비트)이라는 말은 처소라는 의미입니다. 출애굽기 15:13절에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hw<n: 나바)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나욧이 이 처소와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라마에 나욧을 만들어 선지자 생도들을 훈련시켰던것 같습니다. 하여튼 19-20절에 보면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다고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에 사울이 사자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울의 사자들이 라마 나욧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21-22절에 보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도 임하여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을 잡으러 온 사울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이 다시 다른 사자들을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도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언을 하였습니다. 사울이 세 번째 사자들을 보내었지만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언을 하였습니다. 22-24절을 보면 이에 사울이 직접 다윗을 잡고자 라마 나욧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사울마저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라마 나욧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습니다. 또 사울이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워있었습니다. 그로인하여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라는 속담이 생겨났습니다. 이 속담은 사울이 얼마나 예언자적인 면모와 동떨어진 존재인지를 조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볼 때 라마 나욧이 어떤 곳으로 보입니까? 기도를 쉬지 않는 사무엘이 수령으로 있었고 많은 예언자들이 그곳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곳에는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여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곳으로 가면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습니다. 다윗을 잡으려고 온 자들도 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심지어 사울마저도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다윗을 놀라운 섭리로 인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라마 나욧이라는 지역을 성지처럼 만드는 곳으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라마 나욧에서 하나님의 영이 능력으로 역사한 것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다윗을 죽이려는 자들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문자적으로 그대로 답습하고자 합니다. 라마 나욧을 만들어 기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하면 라마 나욧을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 기도를 많이 하게 되면 그 기도가 그곳에 쌓여서 놀라운 능력들이 나타난다는 식으로 이 말씀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행위를 지양해야 합니다.

 

그러면 라마 나욧의 사건은 무엇을 말해 줍니까?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하나님의 기름 부음이 떠나버린 사울에게는 그의 옷이 벗겨지는 현장입니다. 사무엘상 10장에서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을 합니다. 사무엘상 10:9-13절을 보면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사울의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그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비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가로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사울도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무아지경에서 예언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울도 예언자의 무리 속에 있느냐는 속담이 나온 것입니다. 이때 사울이 기름 부음을 받고 왕으로 세움을 입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한 것은 사울의 옷을 벗겨버린 것입니다. 왕이 그 옷을 벗었다는 것은 왕 복을 벗은 것입니다. 지금 사울은 옷을 벗고 하루 종이 누워있었습니다. 왕으로써의 그의 존엄은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오히려 다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십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영을 분별해야 합니까? 요한일서 4:1-6절을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영을 분별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라는 것이 바로 영을 분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당시에는 영지주의라는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이단들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다 이루심을 부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영의 특징은 결국 세상에 속한 이야기를 합니다. 곧 세상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고자 합니다. 그러면 이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 세상에서 능력 있는 자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유혹한 마귀가 세상의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세상의 영광이 될 것으로 유혹합니다. 이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요일 2:15). 이런 것은 결국 누가 더 영적인 능력이 나타나는지를 시기하고 경쟁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세상적이며,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들입니다. 야고보서 3:15-16절을 보면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0:26-29절을 보면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진리의 지식이란 복음을 말합니다. 복음이란 은혜의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우리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임을 증거 합니다. 이 진리의 지식을 버리게 하는 일이 바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완성을 무효화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무효화 할 수도 없지만 이 세상의 신이 미혹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표적과 기적과 기사와 능력도 다 행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마귀의 일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9-12절을 보면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 모든 속임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 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또한 골로새서 2:12-19절을 보면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세례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함께 부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일으킴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려 대적하는 의문의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그의 세례를 통하여 우리에게 넘겨주셨습니다. 그런 자들은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만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우리를 폄론(다른 사람을 깎아 내려 헐뜯는 것)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지 않는 자들이 온갖 환상을 말하고 표적과 기적을 말해도 실제로 그런 일들이 나타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그런 것들에 미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 없습니다(마 12:39).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진정한 표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8:1-2절을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만이 참된 생명을 얻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사무엘상 20:1절에 보면 다윗은 라마 나욧에서도 도망을 갔습니다. 라마 나욧도 다윗에게 진정한 피난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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