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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골 1:24-29

2008년 골로새서 공부
                                                             비밀의 영광
말씀:골로새서 1:24-29

 

오늘 본문에서 ‘비밀’이라는 말씀이 세 번이나 나옵니다. 왜 비밀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골로새 교회에 거짓 선생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을 따라야 영적인 비밀한 세계에 들어간다는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금욕주의나 신비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유혹할 때 기존에 들었던 복음보다 자기들이 더 뛰어난 비밀한 영적인 지식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단들도 이런 수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자들의 공격과 유혹을 방어하면서 참된 비밀이 무엇인지를 증거 하기 위하여 비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비밀이었습니까? 26절에 보면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이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1-13절을 보면 “이러하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은…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도 보면 ‘비밀’이라고 합니다. 비밀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리스도이며,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셨지만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비밀이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하늘의 천사들에게도 알려진 것입니다. 이 비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밀이 이제 밝히 나타났고 이 비밀을 증거 하는데 왜 고난을 당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마태복음 11:25-27절을 보면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자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어느 누구도 천국의 비밀을 스스로 알아서 들어오는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미로를 찾아가듯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가면서 비밀에 접근하는 그런 식이 아닙니다.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오히려 숨겨버리고 어린아이 같은 자들에게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 버지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안다는 이런 배타성이 싫다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김을 받아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이 싫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10-13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6:9-10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골로새서 1:24절을 보면 바울은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고 하니 예수님의 속죄가 마치 미흡한 것처럼 들립니다. 만약 그렇다면 골로새서 자체에 모순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15절에 보면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였다고 하면서 고난이 남았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십자가가 부족한 것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한 고난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의 몸된 교회가 고난을 받는가 하는 것은 바울사도가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고 하면서 살 때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다 잡아서 죽여서 예수의 이름도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가던 사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메섹 도상에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행 9:4). 사울이 예수님을 직접 핍박한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한 것인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성도 안에서 즉 교회 안에서 함께 고난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기 몸에 채운다는 것은 교회의 일군으로서 교회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세상에서 당연히 받을 그 고난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고난은 기쁨의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어떻게 기쁨이 됩니까? 바울의 고난이란 사람으로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고난을 다 당하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그런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난이 왜 기쁜 고난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핍박하던 자가 이제는 예수님의 몸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니 이것이 기쁘다는 것입니다.

 

25절을 보면 “내가 교회 일군이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던 자가 이제 교회를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 결코 사람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들에게 증거 하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스스로 교회의 일꾼이 되겠다고 자처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과업을 스스로 만들어내어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자들은 골로새 교회에 나타난 거짓 선생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오늘날도 교회에 이런 일꾼들이 한 두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일을 정하여 만들어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교회들이 교육관을 지으면서 비전센터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다면 온갖 세상적인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자기가 스스로 일꾼이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전하는 복음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내용만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교회의 일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울사도는 교회의 일꾼이 되어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2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밀을 펼쳐 보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뜻과 비전과 목표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펼쳐내는 일에 자신이 도구로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어내시는 계획이 무엇인지 이제부터 증거 합니다. 26절을 보면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로 나타났고”라고 합니다. 바울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취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베드로사도의 증거에도 보면 천사들도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베드로전서 1:9-12절을 보면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 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바울이 증거 하는 비밀은 천사들도 몰랐던 비밀이었는데 이제는 성도들에게 알려진 것입니다.

 

27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놀라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에게 얼마나 풍성하게 나타났는지 약 2천년이나 지난 오늘날 우리들도 이 복음의 소식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복음이 백년 정도 전해지다가 끝이 나버린 것이 아니라 약 2천 년 전에 증거 된 복음이 이 이방인 지역, 하나님도 모르고 율법도 없던 사람들인 우리에게도 이 비밀의 영광이 풍성하여 증거 되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지 않습니까? 2천 년 전에 주어진 이 말씀이 지금도 살아서 활동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밀의 영광입니다. 이 비밀이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광입니다. 그런데 이 영광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만 밝혀진 것입니다. 어떻게 알려집니까?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알게 됩니다. 이것은 또한 성령의 역사이기에 성령이 임함으로 알게 됩니다. 성령이 임한 것은 성령을 증거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에 성령이 임한 것이 곧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대와 만세로부터 감추어져 왔던 그 비밀의 영광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고전도전서 12:3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다는 것은 내가 결심하고 결단하여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나오는 고백인 것입니다. 로마서 8:14-17절을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기에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렇게 믿고 살고 않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비밀의 영광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이비밀의 영광인 예수 그리스도가 또한 영광의 소망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세상의 썩어질 것이 아닙니다. 썩지 아니하고 쇠하지 아니할 영원한 영광의 나라입니다. 그 영광의 소망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이 영광이 아직 온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망인 것입니다. 이 비밀의 영광이 나타났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다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오직 성도들에게만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면 왜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모르는 것입니까? 그것은 십자가의 영광이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 영광인데 이것이 세상에는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십자가가 저주 받아 죽은 십자가만이 아니라 그 안에 만대와 만세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비밀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비밀의 영광이란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밀의 영광을 간직한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로마서 8:17절을 보면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대로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이기에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받을 영광이란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에 소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소망으로 인하여 성도는 고난도 기쁘게 여기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닥치는 고난은 소망 안에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5:1-4절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고 했습니다. 현재 당하는 고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은 환난이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내기 때문입니다. 그 소망이란 하나님의 영광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1:28-29절을 보면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비밀의 영광이며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완전하다’는 것은 우리의 완벽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함이 얼마나 넘치는지, 어떤 죄인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바울사도가 자신의 속에서 역사하시는 이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합니다. 비밀의 영광이 우리 안에 계시되었지만 아직 온 세상에 영광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곧 이 영광이 온 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그 영광의 날을 소망하며 사는 사람이 비밀의 영광인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에 계신 사람들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에게 비밀의 영광인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우리가 이 은혜 위에 굳게 서서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바울과 같이 우리 속에 나타난 비밀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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