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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요엘서 2:1-14

2008년 요엘서 공부
                                                           나팔을 불어라
말씀:요엘서 2:1-14

 
우리는 요엘서 1장을 두 번에 걸쳐서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깨어 울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살펴봤고, 두 번째는 ‘여호와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살펴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다리고 소망하는 날이 여호와의 날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날이 기쁨과 감사의 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판의 날이 되기에 깨어 울라고 한 것입니다.

 

 오늘은 2:1절의 말씀처럼 ‘나팔을 불어라’는 제목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왜 나팔을 불어야 하는가 하면 역시 여호와의 날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임하기에 나팔과 호각을 불어서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민방위의 날에 경계경보를 발령하여 대피시키는 것처럼 경고의 나팔을 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지자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경고는 사실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열방에 경고의 나팔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속받아 나온 것은 온 세상의 제사장의 나라가 되기 위함입니다. 자기들만 구원받아서 잘 살라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나라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계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라 전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기에 이들에게 심판을 가하심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하나님께 불순종하더니 저렇게 망하였구나 하는 것으로도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일하시는 것입니다. 죄인을 구속하심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크심을 드러내시는 것이며, 죄인을 심판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나팔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순종하여 적을 이기게 되는 경우나 또는 불순종함으로 적에게 패배하게 되는 경우도 결국 하나님의 나팔의 역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전체에서 나팔을 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본문 말씀에서 나팔의 경고와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이 말씀이 어떤 경고가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제일먼저 나팔소리가 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이후에 시내 산에서의 나팔소리입니다. 이 나팔소리는 사람이 부는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실 때 난 소리입니다. 출애굽기 19:13절에서 나팔소리가 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 앞에 나아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산으로 접근은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산으로 가까지 접근하다가는 죽게 되기에 모세만 시내 산 가운데로 올라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모세의 말을 믿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19:16-19절에 보면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기슭에 섰더니.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림하시는 모습입니다.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게 울리니 진중의 모든 백성이 다 떠는 것입니다.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강림사건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감히 접근이 불가합니다. 접근하면 죽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팔소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리시는 신호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나팔소리는 이스라엘백성들이 행진할 때 신호로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이라는 신호로서, 전시에도 나팔을 신호로 사용하였습니다. 여호수아서 6장에 보면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이 무너질 마지막 날에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불면서 행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임으로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불면서 행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아가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나팔소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를 또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나팔을 부는 중요한 의미는 레위기 25:8-12절을 보면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 구년이라.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며,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그 오십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가 밭의 소산을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나팔을 불라고 하는 때가 7월10일 속죄일에 나팔을 불라고 합니다. 7월 1일에도 나팔을 붑니다. 이날도 안식일로 지킵니다. 이러한 나팔 부는 것은 가을 추수를 거두어들이는 초막절과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7월 15일부터는 초막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레위기 23장에 나옵니다. 그리고 레위기 25장에서는 희년과 연결된 속죄일에 나팔을 불라는 것입니다. 매년 나팔이 불어지지만 희년의 나팔소리가 나면 전국에서 종으로 팔려 있던 유대인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땅이 팔린 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참으로 기쁨과 감사의 날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희년이 제대로 지켜진 기록이 성경에서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안에는 제대로 나팔소리가 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속죄일에 형식적인 나팔은 불었을지 모르지만 참으로 종들이 돌아오고 땅이 다시 회복되는 그러한 나팔소리는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다린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오면 모든 것이 회복될 날을 기다린 것입니다. 기득권자들은 자기들이 율법대로 살고 있다고 여기기에 여호와의 날을 얼마든지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기다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을 지킨다고 하였지만 그들 나름대로 재해석하면서 자기들의 편리대로 적용하여 지킨 것입니다. 이것이 외식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기다린 날은 회복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임을 요엘서가 증거하고 모든 선지서들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엘서 2:1-3절을 보면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들을 피할 자가 없도다”고 했습니다. 구원의 날, 기쁨과 감사의 날로 기다린 여호와의 날이 어둡고 캄캄하고 빽빽한 구름의 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하고 많은 백성이 쳐들어 온 것이기에 이들이 지나가고 난 자리는 불탄 것처럼 황무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마치 전에는 에덴동산 같았으나 후에는 황무하여 지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에서 피할 자가 없다는 것을 나팔을 불고 호각을 불어서 경고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고가 1장에서부터 계속 반복이 됩니다. 메뚜기 떼들이 덮치는 자연재앙과, 적군이 쳐들어오는 재앙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고들은 최종적으로 여호와의 날이 임박한 것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요엘서 2:4-11절을 보면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그들의 산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더위잡고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되 그 항오를 어기지 아니하며 피차에 부딪히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며 병기를 충돌하고 나아가나 상치 아니하며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더위잡고 오르며 도적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고 합니다. 적이 쳐들어오는 정도가 아닙니다.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잃게 되는 날입니다. 이 두려운 여호와의 날을 당할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나팔을 불어 경계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미 출애굽기에서 보았듯이 시내 산에서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신 그 두렵고 놀라운 하나님의 날을 누가 감당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날에 대하여 성경 한 곳을 더 보겠습니다. 

 

 스바냐 1:14-18절을 보면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소경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렇게 두렵고 무서운 것입니다. 여호와께 범죄한 세상에 대한 이러한 심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온 땅의 모든 거민이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날에는 금과 은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금과 은이면, 곧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금과 은으로, 곧 돈으로 무엇을 하며 삽니까? 죄 짓는 일 외에는 달리 할 바가 없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기를 하고, 이생의 자랑거리를 구합니다. 그러므로 금이나 은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우리를 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이 요엘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큰 나팔소리를 들어야하는 것입니다. 경고의 나팔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경고의 나팔소리가 들린다면, 듣고서 회개하는 자들이라면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고에도 불구하고 듣지 아니한다면, 듣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을 자기가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에스겔서 33장에 보면 파수꾼이 적이 오는 것을 보고 나팔을 불지 않으면 파수꾼이 그 피 값을 감당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않아서 그 성안에 사람이 죽으면 죽은 사람은 자기 죄로 죽지만 그 피 값을 파수꾼에게 찾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나팔의 기능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팔을 불기는커녕 나팔을 부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인 것입니다. 오히려 거짓 평안을 좋아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 소리를 좋아합니까? 나의 귀를 즐겁게 하여주는 거짓 평안의 말이 좋습니까? 아니면 쓰리고 아플지라도 경고의 나팔소리가 좋습니까? 오늘날 우리 자신과 교회가 세상과 교회에 대하여 나팔소리가 되고 있습니까? 교회라고 하면 꼭 자신을 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뉴스 후 방송 이후에도 우리 자신과 교회의 부끄러운 죄악의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자신과 우리 교회를 돌아보고 회개하기보다는 도리어 변명과 반론을 펴고 있습니다. 물론 억울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과 교회가 하나님의 나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는 역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몸 된 교회라면 이 세상에 대하여 빛과 소금입니다. 이것은 단지 윤리 도덕적인 차원에서 세상사람 들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다른 세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 언약의 나라를, 아들의 나라를, 그 피로 이루신 나라를 사모하는 백성인가 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3절에 보면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주를 향한 소망이 있는 자들은 극치에 이른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그리스도의 깨끗하심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0:7절을 보면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8장에서 천사들이 일곱 나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불게 되는데 마지막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되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고 합니다. 이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나팔소리가 들리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비밀이란 무엇입니까? 요한계시록 11:15-18절을 보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세상 나라가 여호와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 나라가 극치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임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2-14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고 합니다. 우리는 금식하며 울며 애통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찢고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복을 내리사 구원해 주십니다. 여호와의 날이 심판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요, 기쁨과 감사의 날이 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이 나팔소리를 듣게 하여주시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여호와의 날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나아가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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