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459
  • 어제방문자 : 
    1,141
  • 전체방문자 : 
    1,192,111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하 8:16-24
강설날짜 2017-11-22

2017년 열왕기하 공부

그 종 다윗을 위하여

말씀:열왕기하 8:16-24

 

오늘 말씀은 유다 왕 여호람의 죄악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그를 여호와 께서 징계하시는 말씀입니다. 여호람의 죄악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를 징계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윗 성에 장사되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6절을 보면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 오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오히려 위에 있을 때에 그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고 했습니다. 열왕기서에서 이렇게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관계를 함께 기록하는 이유는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아합의 아들 요람이 왕입니다. 남 유다는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됩니다. 이것은 여호사밧이 섭정을 하고 여호람을 왕으로 등극시킨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열왕기상 22장에 보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산당은 없애지는 못했습니다(왕상 22:41-44). 역대하 20장에 보면 여호사밧은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이 연합해서 쳐들어 왔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함으로 적을 물리친 왕입니다. 이 전쟁의 승리로 엄청난 부귀를 소유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방에 두려움을 심어주심으로 여호사밧의 나라는 평안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북 이스라엘과 사돈관계를 맺은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세상의 정치적 판단으로 자신의 부와 평안을 지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기 아들을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을 시킨 것입니다.

 

오늘 본문 17-18절을 보면 “여호람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삼십 이세라. 예루살렘에서 팔년을 치리하니라. 저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라고 합니다. 여호람이 삼십 이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팔년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람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아합의 딸을 자기 아내로 맞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여호람이 아합과 같이 바알을 섬겼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람이 왜 이렇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그의 아버지 여호사밧이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여호람이 왕이 되어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호람이 행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곧 여호람이 바알을 숭배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상을 섬긴 것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섬기는 직분입니다. 이방 왕들은 자신의 왕권을 위하여 무슨 짓이든 다 합니다. 그런데 여호람도 이방 왕들과 같이 행하는 것입니다.

 

여호람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갔다는 말이 무엇인지 오늘 본문에서는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다”고 간략하게 말하고 있지만 역대하에 보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대하 21:1-7절을 보면 “여호사밧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그 부친이 저희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인 고로 왕위를 주었더니 여호람이 그 부친의 위에 올라 세력을 얻은 후에 그 모든 아우와 이스라엘 방백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여호람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삼십 이세라. 예루살렘에서 팔년을 치리하니라. 저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람은 왕이 된 뒤에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아우들과 방백 중 몇 사람을 죽여 버렸습니다. 또한 아합의 딸과 결혼하여 북 이스라엘 왕들이 행한 바알을 섬기는 우상숭배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여호람은 이처럼 자신의 왕권을 위해서 이방 왕들과 같이 행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런 여호람이 어떻게 됩니까? 역대하 21:8-15절을 보면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여호람이 장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쳤더라.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날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수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저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거민으로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케 하였으므로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가로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치 아니하고 오직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으로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기를 아합의 집과 같이 하며 또 너의 아비집에서 너보다 선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리라.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에돔과 립나가 여호람을 배반하고 독립을 합니다. 이는 여호람이 그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호람이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거민으로 하여금 음란히 우상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여호람은 아버지 여호사밧과 유다 왕 아사의 길(참조. 왕상 15장)로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아합의 집과 같이 하며 아우들을 죽였습니다. 이런 그에게 엘리야는 글을 보내어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창자에 중병이 들어 죽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역대하 21:16-20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그 무리가 올라와서 유다를 침노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말째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여러 날 후 이 년만에 그 창자가 그 병으로 인하여 빠져나오매 저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 열조에게 분향하던 것같이 저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여호람이 삼십 이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년을 치리하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저를 다윗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엘리야의 경고대로 하나님께서는 아라비아 사람들을 격동시켜서 여호람을 치게 하셨습니다. 왕궁의 모든 재물과 아들들과 아내들을 다 잃고 자신도 결국 창자에 병이 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여호람의 일생입니다.

 

그러면 이 여호람이 구원을 받았을까요? 구원을 받지 못했을까요? 이 여호람의 행위를 보면 지옥에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떻게 이런 자가 구원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런 말씀을 보면서 여호람 처럼 살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가 여호람처럼 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요일 3:15). 우리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골 3:5). 우리가 말씀을 보면서 자신이 가장 악한 자의 자리에 있음을 아는 자가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이런 자가 성령이 임한 사람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자신의 죄를 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 말씀을 읽거나 듣는 자들은 나라가 완전히 망하여 포로로 잡혀온 상태입니다.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비참한 상황에서 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저와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 하셨음이더라”고 했습니다. 이 악한 여호람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을 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언약을 하실 때에 그의 자손에서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여호람이든 유다든 다 멸망해야 하는데 멸망시키지 않은 것입니다. 오직 이들이 멸망하지 않는 이유는 단 한 가지 하나님의 언약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20-24절을 보면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 장막으로 돌아갔더라.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날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람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고 했습니다.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합니다.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는데 오히려 적들에게 포위당합니다. 그래서 여호람이 그 병거와 장관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누가 이긴 것입니까? 에돔이 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의 나머지 행적들은 역대지략이 기록이 되었고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악한 왕이 다윗 성에 장사 되었습니다. 왕실의 묘지에는 묻히지 못하였으나 다윗 성에 장사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열조에게로 돌아갔다는 말입니다. 곧 구원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악한 왕은 포로로 잡혀가서 죽든지 짐승의 밥이 되어도 마땅한데 어떻게 다윗 성에 장사가 되는 것입니까? 다윗을 위하여 입니다. 여기서 다윗을 위한 것이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언약하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내심을 말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지만 간음하고 살인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언약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를 징계하시지만 언약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어겼을 때 징계를 하실지언정 그 언약을 파기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기 이름을 건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윗과 아브라함의 언약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고 신약 처음 절에서 말씀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마 1:1). 그러므로 다윗 자신도 하나님의 언약으로 구원을 받는 것처럼 이렇게 악한 여호람도 다윗 언약의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언약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까? 에스겔 36:16-20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서 피를 흘리고 우상으로 더럽혔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각국에 흩어졌습니다. 결국 남 유다가 멸망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습니다. 에스겔은 포로로 잡혀가서 이 말씀을 여호와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의 행위로 보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에스겔서 36:21-28절을 보면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하고 그 이름을 더럽힌 일 외에는 한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망하여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이들을 돌이켜 주십니다. 새 영을 주시고 새 마음을 주시면 그제야 자신들의 구원이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자기 이름을 위한 구원인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제사가 회복되었지만 그러나 아직은 새 언약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새 언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의 체결에 있어서 누가 가해자로 등장을 합니까?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해자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살해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이 어떻게 세워지고 이루어지는지 아주 분명하여집니다.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미 구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일 밖에는 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당신의 언약을 친히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여호람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이익을 위해 형제도 살해하는 자들 입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면 어떤 우상이라도 다 끌어들이는 자들 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불러내신 자들은 이제 한 가지를 알게 됩니다. 구원이란 나의 이름과 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십자가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구원임을 알게 되고 믿게 되는 자들이 바로 언약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더 이상 자기 이름에 연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땅에 사는 한 자기 이름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러나 언약의 백성이라면 점점 자기 이름은 삭제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그 사람에게 새겨지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4:1절을 보면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고 했습니다. 십사만 사천 곧 예수님의 피로 씻어 흰 옷을 입은 무리들의 이마에는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는 자들입니다. 내 이름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이 이제 나의 이름이 뭉개지고 지워지고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기록되는 자들이 언약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우리의 이름을 위한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위한 구원 곧 일찍 죽임 당한 어린 양, 새 언약을 위한 구원만 있을 뿐입니다. 이런 자들은 구원하심이 보좌에 계신 이와 어린 양께 있다고 찬송합니다(계 7:10).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여호람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들이지만 우리가 구원의 은혜에 참예하게 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언약으로 말미암았음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새 언약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셔서 오직 언약백성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648 [열왕기하 19장]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리라 file 왕하 19:1-37 손재호 2018-05-23 256
647 [열왕기하 18장] 무엇을 의뢰하느냐? file 왕하 18:17-37 손재호 2018-05-16 215
646 [열왕기하 18장] 유다 왕 히스기야의 개혁 file 왕하 18:1-16 손재호 2018-05-09 257
645 [열왕기하 17장] 여호와도 섬기고 이방신도 섬김 file 왕하 17:24-41 손재호 2018-05-02 198
644 [열왕기하 17장] 유다도 여로보암의 죄를 따름 file 왕하 17:19-23 손재호 2018-04-25 174
643 [열왕기하 17장] 북 이스라엘의 멸망 file 왕하 17:1-18 손재호 2018-04-18 295
642 [열왕기하 16장] 유다 왕 아하스의 행적 file 왕하 16:1-20 손재호 2018-04-11 306
641 [열왕기하 15장] 이스라엘 베가와 유다 요담의 행적 file 왕하 15:27-38 손재호 2018-04-04 187
640 [열왕기하 15장] 살룸과 므나헴과 브가히야의 행적 file 왕하 15:13-26 손재호 2018-03-28 196
639 [열왕기하 15장] 사대 만에 끝난 예후의 왕조 file 왕하 15:8-12 손재호 2018-03-21 175
638 [열왕기하 15장] 유다 왕 아사랴의 행적 file 왕하 15:1-7 손재호 2018-03-14 210
637 [열왕기하 14장]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여로보암 file 왕하 14:23-29 손재호 2018-03-07 204
636 [열왕기하 14장] 다윗 성에 장사된 아마샤 file 왕하 14:8-22 손재호 2018-02-28 162
635 [열왕기하 14장]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아마샤 file 왕하 14:1-7 손재호 2018-02-21 286
634 [열왕기하 13장]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file 왕하 13:14-25 손재호 2018-02-07 239
633 [열왕기하 13장]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file 왕하 13:1-13 손재호 2018-01-31 225
632 [열왕기하 12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떠난 요아스 file 왕하 12:1-21 손재호 2018-01-24 453
631 [열왕기하 11장] 제사장 여호야다의 개혁 file 왕하 11:1-21 손재호 2018-01-17 243
630 [열왕기하 10장]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한 예후 file 왕하 10:18-36 손재호 2018-01-10 222
629 [열왕기하 10장] 아합의 아들들이 살해되다 file 왕하 10:1-17 손재호 2018-01-03 4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4 Nex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