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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고전 11:1-16
성경본문내용 (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2)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3)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4)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5)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6)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7)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8)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9)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10)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11)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12)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13)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14)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15)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16)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강설날짜 2013-09-04

 
2013년 고린도전서 공부

 

권세 아래 있는 표

 

말씀:고린도전서 11:1-16

 

고린도전서 8-10장까지 말씀은 우상의 제물과 자유에 대한 바울 사도의 권면의 말씀이었습니다. 그 결론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는 것이었습니다(10:24). 또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것이었습니다(10:31). 고린도전서 11-14장 말씀은 공예배와 관련된 고린도교회 내의 여러 가지 무질서한 행위들에 대한 바울 사도의 권면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공예배 시에 여자가 머리에 너울을 쓰는 문제에 대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2절을 보면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고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자신을 기억하고 자신이 전한 유전을 지키므로 그들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가 전하여 준 유전은 바울 자신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의 내용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복음을 받아서 잘 지키고 있음을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에 일어난 문제 곧 여자가 공예배 시에 머리에 너울을 쓰는 문제에 대해서 권면을 합니다. 3-10절을 보면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찌니라”고 했습니다.

 

당시 고린도 지역에서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이 여성스러움의 표시였다고 합니다. 학자들마다 분분한 이견들이 있지만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거나, 머리를 미는 것은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머리를 미는 것은 종들이나 간음한 여자들이 벌로서 머리를 밀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는 여인들은 영향력 있는 고린도 인들의 고급 정부들과 아프로디테 신전의 매춘부들이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안에 여자들이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고 예언이나 기도를 한 것입니다. 여자가 교회 안에서 ‘잠잠하라’는 고린도전서 14장의 말씀도 있지만 오늘 말씀은 여자가 교회에서 예언과 기도 자체를 금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은사가 있으면 그것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질서도 없이 안하무인격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에 보면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라 화평의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것을 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14:26-27절에 보면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고.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으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차서’ 곧 ‘질서’라고 할 때에 그것은 사람들이 만들고 세운 질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질서는 누구의 우위나 신분의 차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지으심으로 만물을 아름답게 하신 것입니다. 피조물이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그 피조물의 아름다움이며, 또한 하나님의 영광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를 떠난 것이 범죄였습니다. 유다서 1:6절에 보면 “천사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를 결박하여 영원한 심판의 때까지 가두어 두었다”라고 했습니다. 피조물인 천사가 자기의 지위를 떠나서 한 일이 무엇입니까?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케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죄란 자기 지위를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지으시고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창 2:17). 그 후에 아담을 돕는 배필로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아담은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금령을 말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와는 소위 아담언약이라고 하는 선악과 금령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뱀이 하와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은 말씀의 변개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하와는 살짝 변개를 시킵니다. 창세기 3:3절에 보면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단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창세기 3:4절에 보면 “따먹으라. 그러면 너도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와가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아담이 여자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어떻게 된 것입니까? 창세기 3:1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크게 더하신다고 하십니다. 남편을 사모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남편이 너를 다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사모한다’는 말이 자기 손에 쥐고 싶어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창세기 3:16절을 공동번역에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도리어 남편의 손아귀에 들리라.” 새 번역에서는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여자가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어 하고 지배하려고 하지만 그러나 남편의 다스림을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범죄 한 남자와 여자의 비밀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부부의 갈등도 이 문제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편을 손에 쥐고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받은 여자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머리인 남편에게 순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에 대해서 여자분들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인데 그런 구분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하며 항의 하고 싶을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 안에서는 남자 없는 여자 없고, 여자 없는 남자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 났습니다. 11-12절을 보면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13-16절에 보면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찌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고 합니다.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고 반문을 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본성을 예로 들어서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이 되는 것을 본성이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에게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에게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것은 아무런 질서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질서를 따라서 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은 누구를 중심으로 통일이 되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창조의 질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7-12절을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시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구속함,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그 비밀의 경륜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비밀의 경륜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입은 우리가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나옵니다. 이어지는 에베소서 1:13-14절의 말씀을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처럼 단순히 그의 영광을 찬미하면 됩니다. 그러면 쉽습니다. 그런데 12절에서 “우리로 그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오늘 본문 7-10절을 보면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찌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언제 남자가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었습니까? 범죄 하기 전입니다. 범죄하고 나서는 아담은 이름 그대로 흙입니다. 그래서 범죄 한 이후의 인간은 아담의 형상 곧 흙에 속한 형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기 언약을 위하여, 즉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범죄 한 아담을 여자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약속을 받게 됩니다. 범죄 한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게 되는 것은 오직 참 하나님의 형상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형상, 즉 아들의 형상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범죄 하여 피조물의 지위를 떠난 아담을 그의 피로 용서하셔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찬미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따로 특별히 무슨 일로서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형상, 곧 그 아들의 형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찬미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머리시고, 나는 그의 몸인 것입니다. 머리가 나를 주장하고 다스리시고 인도하여 가신다는 것이 예수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그리스도의 통치와 그의 권세 아래 들어오게 되는 새로운 질서에 편입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을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어떻게 보이는가 하면 여자가 남자의 권세아래 복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여자 분들의 기분이 어떻습니까? 기분이 나쁩니까? 그러나 이것이 기분 나빠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방금까지 구원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남자의 예를 들어 말씀드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곧 그 만물을 통일하시는 질서 아래 들어가게 된 것이 구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은혜가 여자에게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면 우선 눈에 보이는 남편에게 순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에서 여자들이 은사를 받았다고 여성다움이 나타나는 너울을 벗어버리고 남자도 무시하고 설쳐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남자 없는 여자 없고, 여자 없는 남자 없이 다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지만 그러나 여자가 남자의 영광입니다. 남자는 그리스도의 영광이라는 것을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남자가 사는 것처럼, 남자의 희생으로 여자가 사는 것인데 그 여자는 자기 남편을 그리스도처럼 대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있는 표가 되는 것입니다(7-10).

 

그런데 요즈음 우리나라의 가정들을 보면 어떻습니까? 대부분 여자들이 남자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남편이 가정의 머리가 아니라 여자가 가정의 머리가 되어 있습니다. 여자가 경제권을 쥐고 있고, 자녀들의 교육도 여자가 쥐고 있고, 가정의 거의 모든 것을 여자들의 뜻대로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그것이 편하다고 여기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다. 여자가 하자는 대로 대부분 합니다. 옛날에는 힘이 떨어졌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오늘날은 결혼하면서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자들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이런 모습은 종말의 현상이며, 범죄 한 이후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구원받은 여자란 어떤 여자입니까? 남편의 권위에 순복할 줄 아는 여자입니다. 자기가 남편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도 남편에게 순복하는 것이 남자의 머리인 그리스도께 순복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좀 부족하더라도 순복하는 것이 남편의 머리인 그리스도께 순복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남편을 믿을 수가 없다고, 남편 말대로 해서 어떻게 사느냐’고 하고 싶은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남편이 자기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무능한 남편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 남편을 순종하다가는 아무 것도 안 될 것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원한 남편이 되시는 예수님은 어떠하셨습니까? 인간적으로 보면 무능한 남편입니다. 세상에서 전세방도 구할 형편이 못되고, 겨우 하루하루 은혜로만 살아갑니다. 내일에 대하여는 대책이 전무합니다. 그래서 바가지를 긁으면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들에 백합화를 보라! 농사짓지 않고 길쌈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아름답게 입히신다”는 남편입니다. 그러다가 멸시천대 받고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 바로 우리의 영원한 남편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여자가 남편에게 순복하는 것이 처량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여자의 영광이 됩니다. 요즈음은 많은 여자 분들이 구질구질 한 결혼생활 하기 싫어서 혼자 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화려한 싱글이라고 하지만 정말 화려합니까? 점점 늙어가는 것을 온갖 화장과 장식품으로 치장하면서 감추어 가는 것이 화려합니까? 화려한 서글픔입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남편을 섬기며 손과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가고 흰머리가 나고 몸에는 된장냄새 김치냄새가 베이더라도 그것이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그 안에 주를 사랑함이 있다면, 여자의 머리인 남편을 존경하는 것이 있다면 그 여자는 아름다운 여자이며, 그것은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있다는 표입니다.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시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의 말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에 복종하고, 아내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둔 남편의 말에 먼저 순복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의 질서이며, 아름다움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1-7절을 보고 마치겠습니다.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남편을 순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는 여자들의 마땅함인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교회 가운데 이런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의 질서 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교회를 세워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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