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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고전 15:12-19
성경본문내용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13)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16)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강설날짜 2013-11-27

2013년 고린도전서 공부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말씀:고린도전서 15:12-19

 

우리는 지난 시간에 바울이 왜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다시 복음을 알게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교회가 복음 위에 굳게 서게 될 때에 교회 가운데 있는 모든 문제들이 해결이 됩니다. 고린도교회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들에 대해서 이제까지 바울이 권면을 해 왔는데 복음으로 모든 권면의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라면 복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복음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 죽으심이 우리의 죄를 사하심이요, 그 살아나심이 우리를 의롭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믿으십니까? 이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교회가 이 복음 위에 굳게 서게 될 때 문제들이 해결되고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져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12절 말씀에 보면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라고 책망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고 전파되었는데도 고린도교회 교인들 중에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지금 태반이나 살아있다고 하면서 부활에 대하여 증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주에 본 고린도전서 15:3-8절 말씀을 보면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말씀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듭니까? ‘아니!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어떻게 부활을 믿지 않을 수가 있는가?’라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 때마다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시며’라고 사도신경을 고백합니다. 그런데도 교회 가운데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것은 선듯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부활을 믿지 않는 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입술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진정으로 부활을 믿으시는가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이점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을 목표로 하지 않고, 보이지 아니하는 부활의 세계 곧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목표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에서 손해를 보게 되고,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 반응합니까? 나는 부활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상대방을 향하여 축복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돈은 떨어지고 몸은 아프고 배는 고프고 추운데도 부활로 인하여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실제로 이렇게 사는 것이 부활을 진정으로 믿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가 아멘이라고 할 사람이 있습니까? 솔직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부활을 믿는다고 습관적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가증스러운 모습입니까? 사소한 손해 보는 것조차 참지 못하고, 조그마한 자존심 하나 상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면서 내세를 믿고 부활의 세계를 믿는다는 거짓말을 뻔뻔스럽게 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실체입니다.

 

디도서 1:16절 말씀을 보면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시인 하지만 실제 삶의 행위로 부인하는 것은 가증한 것입니다. 복종치 아니하는 것이며,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믿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부활하실 정도로 전능하신 예수님이라면 왜 나의 삶에 쨍하고 해 뜰 날을 주시지 않는 것입니까? 쥐구멍에도 볕뜰 날이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여도 한평생 허리한번 펴지 못하게 만드시는 것입니까? 내가 무엇을 잘못 하였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부활의 주님을 믿고서 세상에서 잘 된다고 하는데 나는 이게 무슨 꼴입니까? 이런 생각으로 부활의 주님을 부르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성경에서 부활을 믿은 사람들의 모습이 어떤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1:24-26절 말씀을 보면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세상의 보장된 부귀영화의 삶을 버리고 왜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원하였습니까? 그것은 애굽의 모든 영광이나 보화라는 것이 죄악의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 죄악의 즐거움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긴 것입니다. 이렇게 한 것은 상 주심을 바라본 것입니다. 여기서 상이 무엇입니까? 애굽의 모든 보화, 그 당시 세계 최고의 강대국의 보화보다 더 나은 보화란 이 세상의 물질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상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보석으로 된 집도 아닙니다. 그 상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상인 것입니다. 모세는 이 예수님을 바라봤기 때문에 애굽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 받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35절 말씀을 보면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더 나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말씀을 보면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사람들이 부활을 믿었기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과 결박과 옥에 같이는 시험과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유리하고 궁핍하며 환난과 학대를 받았다고 합니다(히 11:36-37). 이들이 무엇을 믿었기에 그렇게 한 것입니까? 부활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 세상에서 죽인다고 하여도 달게 받아들인 자들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믿었기에 그렇게 되었습니까? 부활의 예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1-17절 말씀을 보면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옛날에 자랑거리로 삼았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합니다. 배설물이란 똥이나 오줌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똥이나 오줌을 귀하다고 여기고 자랑하고자 간직합니까? 아닙니다. 버립니다. 물론 배설물은 때로 거름으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울은 이처럼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유익하던 것들을 다 해로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부활을 믿는 참된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면 바울 사도가 해로 여긴다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영광이나 돈을 사랑함이나 세상의 쾌락 사랑함을 해로 여긴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이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라고 합니다.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베냐민 지파라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라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율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던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고자 하던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을 만큼 율법을 철저히 지킨 자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자랑거리입니까? 그런데 이것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배설물이요, 오히려 해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앞에서 그 모든 것들이 다 해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의 권능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 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권능에 참예함을 아는 것은 그의 죽으심에 참예하는 것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내가 부활에 참여하고자 함을 알게 되려면 이 세상에서 죽음에 넘겨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죽으라는 말입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5:31절에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과 전혀 다른 세상을 믿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은 이미 죽은 세상이요, 불타 없어질 세상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세계는 생명의 나라입니다. 영원한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이 없고,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18절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교인들 가운데는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만약에 없다면 어떻게 되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가 다시 살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파하는 복음이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요,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아직도 죄의 권세 가운데 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자들은 아직 죄와 사망이 왕 노릇하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생명이 왕 노릇하는 세계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다면 구약에서 그렇게 더 나은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핍박받고 죽어간 성도들과 신약에서 역시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순교당하고 핍박받아 죽어간 그들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부활의 세계고 뭐고 간에 눈에 보이는 이 세상에서 한번 보란 듯이 성공하고 싶지 않습니까? 나를 무시하는 자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고 싶은 욕망이 우리 속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데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구약이나 신약이나 간에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았습니까? 세상의 영광을 누리며 살았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며 살았습니까?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도 더럽다고 여기는 부도덕한 일들만을 더럽다고 한 것이 아니라 자기는 가장 고상하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았다고 하는 것조차 배설물과 해로 여기는 것이 바로 부활을 믿는 자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다고 하면서 무엇이 증거 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복 받는다는 것이 증거 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성공하고 승리한다는 소식이 증거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면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게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 세상은 이미 죽은 세상이고, 부활의 세계는 생명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세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믿기에 세상으로부터 미움과 핍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신구약에서 공통으로 증거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확인을 하였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살고자 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주님의 영광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빌립보서 3:17-21절 말씀을 보면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 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 받을 세상의 영광을 바라보았다면 그것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입니다. 저희의 신은 배입니다. 곧 욕망이 그들의 신인 것입니다. 그들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누구 입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날마다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땅의 영광이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원수가 바로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이심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부활의 소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가 아니라, 눈이 보이지 아니하는 나라 곧 주님의 재림을 통해 성취될 새 하늘과 새 땅에 소망을 두고 이 땅에서 거룩한 나그네로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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