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생명의 떡 예수!

by 손재호 posted Feb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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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요 6:41-59
성경본문내용 (41)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42)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 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4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45)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50)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51)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52)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하겠느냐(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57)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58)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59)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강설날짜 2010-02-07

2010년 2월 7일 설교


생명의 떡 예수


말씀:요한복음 6:41-59

요한복음 6:22-71절 말씀은 오병이어 표적 사건이 있은 후 다음날 가버나움 회당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다루어지는 말씀의 내용은 세 가지인데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하나님의 일(22-40)과 오늘 살펴볼 오병이어 표적을 통해 계시하시고자 하시는 그 계시의 의미 곧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 되심(41-59)과 다음 시간에 살펴볼 오병이어 표적의 영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인 무리들과 제자들의 반응에 관한 말씀입니다(60-71). 오늘 우리는 41-59절 말씀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오병이어 표적을 통해 계시하시고자 하시는 참된 계시의 의미 곧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에 대해서 배우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6:22-40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온 무리들에게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도록 초청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며 묻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모세와 비교하면서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이심을 믿을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모세가 만나를 준 것이 아님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세상에 생명을 주시기 위해 참 떡을 너희에게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6:35절 말씀에서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선언하시자 금방 논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하자 그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41-42절에 보면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자 그들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우리가 그 부모를 아는데 지금 제가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느냐?’하며 수군거렸습니다. 유대인들의 이런 반응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데서 기인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단지 사람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곧 그들은 예수님을 목수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만 알았던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이런 그들의 반응은 이해가 됩니다. 예수님의 위격 곧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지 못했을 때 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단지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자 반발한 것입니다. 우리도 유대인들의 입장에 있었다면 똑 같이 말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인격의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예수님은 그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거나 이해시키려고 하지 아니하셨습니다. 43-44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희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으로 알아보고 자신에게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리도 자신에게 올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 말씀은 무서운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곧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생명의 떡이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신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시고 이끌지 아니하시면 한 사람도 예수님에게로 올 수 없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어느 누구도 예수님에 대해서 알 수가 없고, 믿을 수가 없고, 예수님과 교제를 나눌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는 예수님께로 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려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후 45절에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 기록하였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사 54:13)고 한 후에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이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는 앞에서 본 것처럼 하나님의 이끄심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 그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것을 배운다’는 말은 인간 편에서 반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주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눈이 먼 진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응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문제를 지적하신 후 계속해서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심을 다시 주장하고 계십니다. 46-48절을 보면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로서 오셨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이 아버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믿는 자가 영생을 가졌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생명의 떡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고 다시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후 주님께서는 49절에서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주님은 그들 스스로 언급하였던 만나로 돌아가서 그것과 자신을 대비시키셨습니다.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죽었지만 자신을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기 때문에 죽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49-50절을 보면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주장하신 후 51절에 보면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신 자신을 먹으면 영생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으로써 곧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으로써 우리에게 주실 떡은 자신의 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주실 떡이 내 살이라는 말의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52절에 보면 유대인들은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 살이란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우리 대신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살이 찢기시고 피를 쏟으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53-5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살이 찢기시고 피를 쏟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주실 살은 바로 십자가의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살이 찢기시고,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살을 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명의 떡을 먹는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할까요? 십자가에 못 박혀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믿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그 분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구속의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또한 이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 나의 삶 전체를 그 분에게 맡기고, 그분에게 의존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시고 피를 쏟으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이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서 사는 자는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영원히 주리지 아니하고 목마르지 아니합니다. 56-57절에 다시 보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영광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영생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은 영생이 천대 받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영생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마저도 영생에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로는 영생을 말하는데 실제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니까? 오직 이 세상에서 복 받고 잘 되고 잘 사는데만 관심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보십시오. 오직 성공지상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사람들을 끌어 모우고, 큰 예배당 건물을 짓는데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자들도 오직 세상에서 성공하고, 영광을 얻고, 부자가 되고, 잘되는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성공도, 그 어떤 영광도, 영생과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보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주님의 살과 피를 대신 하겠습니까? 우리가 구속받은 것이 금이나 은과 같이 없어질 보배로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를 대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삶은 만나의 풍족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나는 먹고도 죽었습니다. 오병이어의 떡을 먹고 배불러 따라온 자들은 영생의 문턱에서 다 물러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사나 죽으나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출세하고 세상의 영광을 가짐으로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한다고 하는 착각을 우리는 버려야 합니다. 세상 영광 하나 없어도 나는 이 예수님이 더 좋다고 하는 것이 진짜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

그런데 우리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습니까? 오병이어 표적을 보고 육신의 떡에 관심있는 자들과 같이 우리도 만나에 관심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말하여도 ‘예수여 당신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만나와 같은 것을 지금도 달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오병이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고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닙니까? 병고침을 보고, 먹고 배불러서 온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은 생명의 떡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자신들의 육신의 요구였습니다. 곧 썩는 양식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영생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허물과 죄로 죽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자신이 지금 죽어 있기에 영생의 떡, 생명의 떡이 필요한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세상에 예수님을 소개하고 증거 한다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택하시지 않은 자는 예수님을 향하여 영생을 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절을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5:24절을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3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었다고 확신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이란 우리의 영접의 결과도 아니요, 우리가 확신을 가진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 때 우리에게 주어진 영생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때 지금까지 세상에서 귀하게 여기던 모든 것들이 아무 것도 아니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얻었다면 목회 성공이 시시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출세를 하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다 시시할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이 하늘로서 내려 온 생명의 떡이 되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고 그 은혜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직 생명의 떡 되신 주님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고, 그 생명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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