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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12:37-51
성경본문내용 (37)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38)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39)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40)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년이라(41)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42)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43)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44)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45)거류인과 타국 품군은 먹지 못하리라(46)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47)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48)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49)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 라 하셨으므로(50)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으며(51)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강설날짜 2014-10-19

2014년 출애굽기 공부


여호와의 군대가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말씀:출애굽기 12:37-51

 

우리는 지난 시간에 열 번째 재앙 곧 장자 재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자 재앙에서 구원받은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보혈의 능력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37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의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함을 받고 드디어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유아 외에 장정만 육십만 명쯤 되었습니다. 이때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한지 사백 삼십년 만이었습니다(40; 참조. 창 15:13-14).

 

그런데 오늘 본문 41절에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합니다.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41).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군대로 출애굽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군대의 존재 목적은 전쟁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슨 전쟁을 위해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군대로 불러내신 것입니까? 그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정신이 없는 세상을 공격하기 위한 것입니다. 곧 약속의 땅 가나안 정복 전쟁을 위한 것입니다. 창세기 15:12-2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의 땅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땅의 죄를 심판하는 방식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가나안의 죄가 단지 윤리 도덕적인 죄만이라고 본다면 이스라엘이 그들을 공격하여 진멸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배반하며 원망하며 불신하였습니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나안을 정복한 것은 어린 양의 피 아래, 즉 유월절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쟁은 세상의 힘을 가지고 하는 전쟁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넌 후에 가나안의 첫 성 여리고를 정복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유월절을 지키고 할례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5:1-15절을 보면 “요단 서편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네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연고로 정신을 잃었더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죽었는데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오직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마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로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년 동안을 광야에 행하였더니.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치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온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필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처하여 낫기를 기다릴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넌 후에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시기를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곧 모든 군사는 광야에서 죽었고, 광야 노중에서 난 자들은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에 순종하여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애굽의 모든 수치를 굴러가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길갈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볼 때 할례, 유월절, 하나님의 군대장관, 이것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무기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은 적을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성인이 돌칼로 생식기 끝을 자르고 낫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다함께 죽기로 작정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로 돌칼로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켜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군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다고 해서 여호와의 완전한 군대라고 자신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 또 앞장 서는 것입니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앞장 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 눈을 들어보니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었습니다.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수 5:13). 그러자 그가 대답하기를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고 했습니다(수 5:14a). 이에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하고 물었습니다(수 5:14b). 이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기를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고 하셨습니다(수 5:15). 이에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말해주는 바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 편도 아니고, 가나안 사람의 편도 아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앞장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수아 5장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안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여호와의 군대가 유월절 밤을 통하여 만들어 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군대란 두 가지의 구성 요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유월절과 할례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라면 이것을 다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군대가 나서는 길에 누가 함께 따라 나오는 것입니까? 38절을 보면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행하였으며”라고 합니다. 중다한 잡족이 함께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애굽이 유대 사람들만 종으로 부린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서 자기의 종들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들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애굽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들의 생각에는 애굽의 종살이 하는 것보다는 자유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중다한 잡족이 함께 이스라엘을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도 여호와의 군대라고 할 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여호와의 군대에 참예하려면 무엇을 행하여야 합니까? 유월절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군대가 되기 위하여, 곧 이스라엘 백성이 되기 위하여 할례를 행하여야 했습니다. 그래야 유월절에 참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어린 양의 피를 바르는 것인데 할례는 무엇입니까? 이미 우리가 창세기에서 할례에 대하여 보았습니다만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최초로 할례를 행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기 전에 낳은 자식이 이스마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후손이란 사람의 행위가 들어간 그러한 이스마엘 같은 자식이 아니라, 온전히 약속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고 나서 이삭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삭은 사람의 혈통과 육정과 사람의 뜻으로 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하여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되어진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없는데서 있게 하시고, 죽은 가운데서 살려내신 것입니다. 사라의 태가 닫혀 있었고, 이미 폐경기가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너의 생식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능력으로 오는 것임을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3-49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거류인과 타국 품군은 먹지 못하리라.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찌며,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찌니라.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찌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방인이 유월절에 참예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방인은 유월절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이 종으로 산 자는 할례를 받게 한 후에 유월절에 참예가 됩니다. 그리고 타국인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하면 그 역시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할례를 받으면 본토인처럼 되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유월절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방인도 유월절에 참예할 수가 있는데 참예하려면 반드시 할례를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할례를 통하여 옛 인간의 혈통, 인간의 가치관,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온 방식들이 모두 단절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옛 사람이 죽었다고 인정하는 자만 유월절에 참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절이 되지 않은 자들이 광야에서 계속하여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집단적으로 모세에게 대들게 만들고,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리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참조. 민 11:4). 그들은 형식적인 할례를 행하였을지 몰라도 아직 애굽과의 온전한 단절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하여 그들의 마음이 애굽을 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유대인입니까? 이방인입니까? 유대인이 볼 때에는 이방인이요, 잡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나의 육정, 나의 옛 사람의 사고방식이 다 죽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할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모든 인간적인 생각, 행위, 방법들을 다 잘라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우리의 의지적인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13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이 단절되고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께로 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께로 난 자는 무엇을 믿게 되는 것입니까? 요한복음 1: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그 분이 독생자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임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의 할례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옛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나에게서 어떠한 가능성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캄캄한 밤이었기 때문입니다. 흑암의 권세에 붙들려 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1-6절을 보면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두움의 일에 대하여 살아 있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심으로 우리가 주님을 알고 믿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군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군대가 되기 위하여 구약에서 유월절을 통과하고 할례를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할례를 받고 유월절에 참예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월절과 할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유월절 규례에서 한 가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46절을 보면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찌며”라고 했습니다.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밖으로 내지 말고’라는 말씀은 주님의 살과 피를 함부로 먹고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성찬 예식에 참예할 수 있는 사람을 세례 받은 사람으로 제한하는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의미를 아는 자만 그 고기를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믿는 것이 곧 세례인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주님의 몸이 된 것입니다(롬 6:3-4). 이것이 구약의 여호와의 군대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못하게 한 것이 성취되는 것은 역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이루어집니다.

 

요한복음 19:31-37절을 보면 “이 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니라.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다리가 꺾이지 아니함이 출애굽기 12:46절의 말씀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뼈가 꺾이지 아니한 것입니다. 이렇게 죽으심으로 그 피를 바르고 그 고기를 먹는 자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할례를 받아야 유월절에 참예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주님의 몸이 된 우리도 여호와의 군대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여호와의 군대는 어떤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까? 죄에 대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라함은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것입니다(요 16:9). 예수님을 믿지 아니한다는 것은 결국 애굽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사고방식대로 사는 것입니다. 즉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의 사고방식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믿고 세상의 방식대로 살고 있다면 몸은 할례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잡족의 근성과 습성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어려우면 아 옛날이 좋았다고 합니다(민 11:4-6).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그때는 온갖 즐길 것들이 많았는데, 이제 말씀만 듣고 가려니 밋밋하다는 것입니다.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군대로서 무엇을 싸워야 하는 것입니까? 주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려고 하는 것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의 싸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애굽에서 출애굽을 하였지만 그들이 다 가나안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애굽을 그리워하던 자들은 다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광야에서 죽임을 당한 자들이 구원을 받았는가 받지 못하였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구원론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편에서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사건을 통해서 오늘날 내가 과연 주님의 군대로서 제대로 싸우고 있는가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과연 주님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애굽을 그리워하고 있습니까? 히브리서 12:4-5절을 보고 마치겠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이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의 것을 더 가지기 위한 싸움입니까? 아니면 주님을 따르기 위한 싸움입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여호와의 군대가 되었음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여호와의 군대로서 오직 주님을 따르기 위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감당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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