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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수 1:1-18
성경본문내용 (1)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2)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3)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4)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5)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6)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7)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9)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10)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11)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12)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13)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14)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15)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16)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17)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18)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강설날짜 2017-01-08

2017년 여호수아서 공부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


말씀:여호수아서 1:1-18


여호수아서의 주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 곧 땅 언약을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씨와 땅을 약속 해 주셨습니다. 씨에 대한 약속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시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430년간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게 하시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여호수아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땅에 대한 약속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서를 보면 출애굽역사를 섬긴 모세가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지 못하고 그의 시종 여호수아가 인도하여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모세가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지 못하고 여호수아가 인도하여 들어가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모세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광야에서 떠나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어서 모세와 다투었습니다. 이때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했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호렙산 반석을 치라. 거기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모세가 순종하여 반석을 쳐서 물을 내어 백성들로 마시게 하였습니다(출 17:4-7).


또한 민수기 20장에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광야에 이르러 가데스에 거하였을 때 물이 없어서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모세와 아론이 회막 문에 이르러 여호와 앞에 엎드렸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8). 출애굽기 17장에서는 반석을 쳐서 물을 내라고 했는데 민수기 20장에서는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회중을 반석 앞에 모으고 그들을 책망하며 패역한 그들로 인해서 화를 내며 반석을 두 번 쳤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 됩니다(12).


신명기 3장에 보면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지만 여호와께서는 거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여호수아를 세워서 그로 담대케 하고 강경케 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그 기업을 얻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3:23-29절을 보면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우리가 벧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하였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단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건은 우리가 앞에서 본 민수기 20장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서 율법을 받아 전한 모세 조차도 율법으로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율법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로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 34장에 보면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모압 평지에 이르러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신 34:4). 여호와의 종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습니다. 그때 모세의 나이가 일백 이십세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삼십일을 애곡하였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죽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자신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을 인도할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안수하자 지혜의 신이 여호수아에게 충만히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청종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 1장 말씀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고 합니다. 언약을 받은 모세는 죽어도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기에 여호수아로 하여금 그 언약을 이어가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가 죽은 후에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합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2).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이었습니다. ‘시종’(侍從)이라는 말은 ‘모시고 서서 무슨 할 일이 있을 때에 도와주는 종’입니다.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모세를 모시고 있다가 모세가 무슨 일을 할 때 곧 도움이 필요할 때 늘 도왔습니다. 이제 모세가 떠났으므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모든 백성을 이끌고 요단을 건너 이스라엘 자손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3-4절을 보면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주시겠다고 합니다. 곧 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해지는 편 대해까지 주겠다고 하십니다. 4절에서 말하는 땅에 대한 경계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말합니다. 창세기 15:18-21절을 보면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고 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땅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너희에게 주겠으니 그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첫 번째로 명하신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하신 후에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5-6절을 보면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의 평생에 그를 능히 당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하신 것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주리라고 하신 그 약속의 땅을 얻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로 하여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하시면서 이런 격려의 말씀하시는 것은 그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은 이미 다른 족속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큰 적을 물리치고 그 땅을 차지하려면 용기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시면서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함께 하니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전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기입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로 무장을 하고 많은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전쟁에 나서는 군사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 전쟁은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비록 군사가 적고 무기가 부족할지라도 사기가 충천하면 그 전쟁은 이기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바로 사기를 북돋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시 한번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고 명하시면서 모세가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 지켜 행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형통하다’라는 말은 ‘잘 된다’는 뜻입니다. 곧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율법을 똑바로 지켜 행하면 어디로 가든지 잘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모세가 명한 율법을 잘 지켜 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모세가 명한 율법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잘 지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8절을 보면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율법을 잘 지켜 행하려면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고 합니다.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즉 밤낮으로 항상 율법책을 읽고 그것을 생각해서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읽고 그 뜻을 깊이 생각해야 그것이 마음에 있게 됩니다. 율법이 마음에 있게 될 때 자기 입에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율법의 말씀이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속에 항상 있으면 자연히 그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한번 쓱 읽거나 듣고서는 잊어버리고 살면 율법이 그 마음에 없기 때문에 그 입에서 율법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율법에서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을 밤낮으로 읽고 묵상하고 항상 생각해서 그 뜻을 알고 있으면 자연히 말을 하거나 무슨 일을 행할 때에 그 율법이 가르치는 대로 말하고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길이 평탄케 되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나쁜 데로 빠져서 넘어지지 않고 아주 잘 가게 되고 형통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9절을 보면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헷 족속이 매우 강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 강한 적과 싸워서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살도록 할 아주 큰 임무를 맡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거듭거듭 격려의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하려면 용기만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혜를 얻기 위해서 율법을 잘 지키고 나가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과 격려의 말씀을 들은 여호수아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여호수아는 두 가지 행동을 취했습니다. 첫 번째는, 유사들을 불러서 명령을 했습니다. 10-11절을 보면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고 했습니다. 유사는 오늘날로 말하자면 군대의 장교쯤 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백성들이 집을 짓고 평안히 사는 것이 아니라 군대가 행진을 하듯이 진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유사들로 하여금 그 진에 두루 다니면서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고 하였습니다.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사 얻게 하신 땅을 얻기 위해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유사들에게 명령을 내려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전쟁을 위해 양식을 준비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형제들보다 먼저 건너가라고 명하였습니다. 12-15절을 보면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의 반은 이미 요단 동편 해 뜨는 곳에 자기들의 땅과 집을 지을 곳과 자기들이 살 기업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런 그들에게 모세가 명한 말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한 말이 무엇입니까? 13절을 다시 보면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하나님께서 너희 이스라엘 전체에게 이 땅을 주시므로 안식을 주시리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미 이 땅을 받고 안식을 얻었지만 이스라엘 전체가 아직 다 받은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주겠다고 하신 안식이 남아 있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땅을 얻고 기업을 얻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안식을 다 받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종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전체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아홉 지파 반은 기업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못 받은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너희 처자와 가축을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물게 하고 너희 용사들은 무장을 하고 형제들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도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14). 그리고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들도 안식하게 되면 그때 너희 집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15).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다 합해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지파별로 따로따로 사는 것이 아니고 열두 지파가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명령에 대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16-18절을 보면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의 명령을 받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들은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당신이 보낸 곳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범사에 모세에게 청종한 것같이 청종하겠다고 합니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이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고 도리어 여호수아를 격려합니다. 이렇게 온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세우신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호수아 1장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땅과 안식이 어떻게 주어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의 안식은 임시적인 것이며, 그림자입니다. 완전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안식 하게 됩니다(참조. 히 3-4장).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안식을 약속 받은 자가 바로 우리 성도입니다. 이런 자들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의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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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빌립보서 2장]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file 빌 2:5-11 손재호 2017-08-13 158
604 [빌립보서 2장]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file 빌 2:1-4 손재호 2017-08-06 143
603 [빌립보서 1장]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 file 빌 1:22-30 손재호 2017-07-3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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