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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28:20-26
강설날짜 2018-10-07

2018년 에스겔서 공부

시돈이 받을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

말씀:에스겔 28:20-26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때 심판을 통해서 구원하여 내십니다(참조. 렘 1:10).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아담을 포함한 모든 인간이 타락하였기에 심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구원하시는 과정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얼마나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는지를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기에 늘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합니다. 그 결과로 심판이 옵니다.

 

우리는 에스겔서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국가로 출발하는 출애굽 과정부터 개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도 우상숭배를 하고, 광야에서도 우상숭배를 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그 상태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에스겔서 20장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바벨론 포로지에서도 우상숭배를 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회개란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그들이 어떻게 포로로 잡혀간 그 나라에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자기 언약에 신실하셨기 때문에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곧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1-24장까지는 유다의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 심판의 결과로 인하여 예루살렘이 완전히 파괴가 됩니다.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예루살렘과 성전이 파괴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고서 조롱하거나 자기 이익을 챙긴 주변나라들에 대한 심판이 25-28장까지 나옵니다. 그들이 심판을 받는 이유들에 대하여서는 우리가 지난주 까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우리는 지난 시간에 두로 왕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주변나라의 하나인 시돈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예루살렘의 회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20-24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낯을 시돈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시돈아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가운데서 내 영광이 나타나리라 하셨다 하라. 내가 그 가운데서 국문을 행하여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지라. 내가 그에게 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면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그들이 나를 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시돈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시돈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유다에 대한 구체적인 죄를 밝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돈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는 지금까지 예루살렘주변 나라들이 심판받는 이유와 같을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시돈은 두로와 인접해 있는 성읍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종종 두로와 시돈을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렘 47:4, 욜 3:4, 슥 9:2). 신약에서도 두로와 시돈을 함께 말합니다(마 11:22).

 

열왕기상에 보면 시돈이 심판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열왕기상 11장에 보면 솔로몬이 시돈의 여인을 아내로 취하고 아스다롯을 위한 신전도 짓습니다. 그리고 북 이스라엘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이 시돈 출신입니다(왕상 16:31). 아합 왕 시대에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궁중 사제들이 무려 850명이나 되었습니다(왕상 18:19). 이러한 시돈이기에 하나님께서 그 심판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심으로 그렇게 심판하시는 분이 여호와임을 알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 심판은 전염병과 피와 칼입니다. 예루살렘 주변 국가들의 심판을 통하여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시며,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방에서 멸시하는 자 중에서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게 하심으로 자신이 주 여호와인줄 알게 하겠다고 합니다. 시돈의 심판을 말씀하면서 여호와인줄 알게 하겠다는 말씀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나옵니다(22, 24, 26). 에스겔서 기자는 이를 통해서 시돈을 심판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시며, 이 심판하시는 일이 여호와를 위한 일임을 증거합니다.

 

이스라엘 족속의 가시에 대한 말씀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33:55-56절을 보면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을 받는 것은 가나안의 우상들을 몰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호수아 23:12-13절을 보면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것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받아야 할 심판을 이스라엘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여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긍휼과 언약에 신실하심을 보이시기 위해 심판받아 완전히 멸망한 나라를 다시 회복하여 내십니다. 그 과정은 그동안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과정을 보면서 주변 나라들이 멸시하며 가시역할을 한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그 찌르는 가시들이 다시는 없게 하심으로 이렇게 하시는 분이 주 여호와임을 알게 하신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25-26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방에 흩어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인하여 열국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토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할지라. 그들이 그 가운데 평안히 거하여 집을 건축하며 포도원을 심고 그들의 사면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국문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나를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신다고 합니다. 그들이 흩어진 이유는 범죄로 인함입니다. 그러나 다시 모으시는 이유는 여러 나라의 눈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국 땅 곧 하나님의 종 야곱에서 준 땅에 거주할지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평안히 살게 하시면서 사방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심을 통해 내가 그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게 하시리라고 하십니다. 두로 왕이 나는 신이라고 하였지만 참된 신이 누구신지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주변의 나라들을 통하여 드러내신다고 하십니다.

 

이 단락에서 살펴볼 또 하나의 말씀은 내 종 야곱에서 주신 땅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셨는데 왜 야곱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야곱하면 늘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을 기억해야 합니다.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미워할 자와 사랑할 자를 선택하셨습니다(참조. 창 25:23; 롬 8:11-13; 말 1:2-3). 그러므로 야곱의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기 언약을 이루어내십니다. 물론 그 과정은 야곱의 환도 뼈를 치심을 통하여 자기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만 의지하게 하심을 통해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구원은 심판을 통한 구원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이 사람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이에게 달려있음을 야곱을 통해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런 말씀들을 통해 분명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주변 이방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 주변 나라들에 의해 심판을 받는 것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며,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멸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심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 좋아하는 주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심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참 신이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심으로 이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참 신이심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언약을 배반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그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국가로 형성되기 전 아브라함과 다윗을 통하여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면 하나님께서 저주하십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잘함과 잘못함과는 상관이 없이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고서 여호와의 전쟁을 하는 사람이 되었는데도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우리가 시편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다윗을 보고서 너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조롱하였습니다. 다윗이 죄를 범하여 이런 조롱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22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이 그리고 있습니다. 시편 22:14-18절을 보면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시편의 내용들은 결국 예수님을 증거 하는 그림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였습니까?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을 베풀었을 때에는 백성들이 좋아하고 따랐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서는 제자들마저 다 도망갔습니다.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로마의 군병들까지 예수님을 희롱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과 이스라엘 전체를 예수님의 모습에 대입하여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과 이스라엘은 죄인들입니다. 그들은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고 다른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를 받아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시는 분이신데 심판을 받는 모습으로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조롱과 멸시를 몇 곳만 보겠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율법도 모르는 저주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7:45-49절을 보면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제정하여 주신 분을 율법도 모르는 저주 받은 자라고 멸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쫒아내시자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서 귀신을 쫒아낸다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24절을 보면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이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가족들조차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요한복음 7:5절을 보면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조차 버리겠다고 큰소리치던 제자들조차 예수님을 배반하고 다 도망갔습니다.

 

마태복음 27:27-31절을 보면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고 했습니다. 군병들이 희롱을 다 한 후에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끌고 갔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저주 받아 죽었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보고 누가 축복할 수 있겠습니까? 고개를 흔들며 돌아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인간도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된 저주 받은 자리 곧 십자가에서만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나 신약이나 간에 하나님의 구원은 반드시 심판을 통해 구원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남은 자의 표상은 예레미야나 미가를 통해서 보면 동일하게 상처받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1:8절을 보면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라고 했습니다. 미가서 4:6-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너 양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에 보면 이들은 하나같이 스스로 돌아올 힘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돌아옴을 통해 돌아오게 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드러내게 됩니다.

 

신약에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흔적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환난이라고 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는 것은 주로 그들의 죄로 인한 것입니다만 간혹 죄와 상관없이 환난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든지 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으로 인한 환난이든지 간에 그들을 향하여 멸시와 조롱을 하면 심판을 받고 그들을 축복하면 복을 받게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주 받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으면 복이지만 그 예수님을 멸시하면 심판을 받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3-12절을 보면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과 사랑이 풍성한데도 모든 박해와 환난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인한 환난과 박해를 받는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라고 합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만 구원에 이른다고 하면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를 끼워 넣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 자기 행위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신비주의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완성이며, 최종 표적이라고 하면 핍박할 것입니다(마 12:39).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곧 주 예수의 복음을 모르고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결국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성도의 여러 가지 환난은 인내와 연단을 통하여 소망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로마서 5:3-4절을 보면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란 심판을 통한 구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환난을 담대하게 맞이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낙심치 않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환난을 통해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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