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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36:33-38
강설날짜 2018-12-23

2018년 에스겔서 공부

에덴동산 같이 되게 하리라

말씀:에스겔 36:33-38

 

우리는 지난 시간에 새 언약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굳은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이 되고,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새 언약으로 인해서 고토 곧 가나안 땅이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위하여 사람을 새롭게 하고 땅을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기 이름을 위해서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새롭게 만들어 내시고 땅을 새롭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고 범죄함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또한 기근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다른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돌아오게 하시는데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돌이키게 하십니다. 이것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것은 그림자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새 영과 새 마음 곧 새 언약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새 영과 새 마음이 주어지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성령을 통하여 받게 됩니다. 이처럼 새로운 피조물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지난 시간에 배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새롭게 된 자들이 돌아와서 살아야 할 땅도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처음에 주어진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럽혔습니다. 그래서 70년 동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동안 그 땅은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황폐하게 된 70년 동안 그 땅은 안식을 합니다(참조. 대하 36:21). 그로인해 새롭게 된 백성들이 돌아와서 살아야 할 그 땅이 회복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새롭게 회복하여 주신다고 하시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시간에 본 29-30절을 보면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든 더러운 곳에서 구원하시고 이들이 살아갈 땅도 새롭게 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곡식을 풍성하게 하여 주시고 기근이 닥치지 않게 하신다고 합니다.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주심으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않게 하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땅에 왜 기근이 왔느냐고 하는 열국의 욕을 먹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언제 이렇게 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그 땅이 이렇게 완전히 회복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한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사막에 물을 끌어다 농사를 짓는 키부츠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곳이 과연 에덴동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33-36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찌라.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시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곳이 건축되게 한다고 합니다. 황폐한 땅들이 경작이 되며,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에덴동산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오늘날도 우리는 황폐한 곳이 좋은 환경으로 변모한 것을 보면 에덴동산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에덴동산을 본 사람은 아담과 하와뿐입니다. 그 뒤의 모든 사람들은 다 아담으로부터 에덴동산에 대해서 들어서 알 뿐입니다. 아무도 실제로 에덴동산을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만 살기 좋은 곳을 에덴동산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이 세상이 이런 에덴동산과 같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녹색성장이라는 말도 유행합니다.

 

그런데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하나님께서 닫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을 여시는 것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는 만들 수 없고 들어갈 수도 없는 곳입니다. 물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이 회복되는 것을 에덴동산 같다고 말을 할 수는 있습니다. 완전히 폐허가 된 곳에 다시 성전이 세워지고 성읍이 세위지고 사람들이 살면서 농사를 짓게 되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여튼 이렇게 그림자의 모습이지만 회복되는 것을 보고서 사방의 남은 이방 사람들이 여호와께서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기에 여호와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여호와께서 친히 이루어내십니다.

 

오늘 본문 37-38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 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친히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실 것이지만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이루신다고 하셨지만 이스라엘 족속이 이렇게 되도록 간구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처럼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약속이라도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37-38절을 새 번역으로 보면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제 나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 족속을 시켜서 내게 도움을 간청하게 하겠고, 그들의 인구를 양 떼처럼 불어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새 번역으로 보면 좀 더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였기에 이루어졌다고 하는 말을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도록 시키심이 회복입니다.

 

에스겔서 14:3절을 보면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고 했습니다. 또한 에스겔서 20:3절을 보면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묻기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기도하기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우상을 마음에 두고 우상에게 묻는 자들이기에 여호와 하나님께 묻기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묻기를 용납하신 것이 바로 회복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자세히 보아도 말씀이 이러합니다. 우리가 에덴동산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어내셔야 합니다. 그 일에 우리가 참여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무궁한 언약적인 사랑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과 같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돌아온 것도 아닙니다. 지금 유대인들이 모여든 팔레스타인 땅이 회복될 에덴동산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예루살렘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구약의 회복이라는 말씀들은 신약에서 지리적인 팔레스타인의 회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은 이미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를 무너뜨려진 것입니다. 에베소서 2:14-19절을 보면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입니다. 둘로 하나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 둘이란 유대인과 이방인을 말합니다. 이들은 전에는 서로 원수였습니다. 그런데 원수된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으신 것입니다. 이제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새 언약으로 만들어진 새 백성들 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거할 땅은 어디입니까? 팔레스타인 땅입니까? 아닙니다. 이 역사 속에서 시간적이고 공간적인 장소가 아닙니다. 에베소서 2:20-22절을 보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증거 한 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회복될 땅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지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의 완성이 하나님이 거하실 생명의 나라입니다. 이러한 성전의 완성도 에스겔서 40장 이후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회복과 땅의 회복과 성전의 회복을 에스겔서에서 말씀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라는 지역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땅에 오셨지만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사람과 땅과 성전의 회복이란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앞에서 에베소서에서 본 것처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한 새 사람이 되는 것과 그들이 거할 터와 성전이 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는 자들에게 사람을 새롭게 하시고 땅을 새롭게 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한 새 사람을 만들어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런 예언의 말씀을 신약의 사도들이 분명히 밝혀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자적으로 성경을 풀어서 지상 낙원을 이야기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증인들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만이 아니라 세대주의적인 성경해석도 지상의 예루살렘과 성전의 회복을 말합니다. 그런데 과연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곳이 에덴동산같이 될까요? 사람들이 상상하는 가장 좋은 낙원을 만든다고 하여도 그것은 결코 에덴동산이 아닙니다. 그곳에는 생명나무가 없습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회복된 땅의 모습을 그림자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1:1-6절을 보면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특히 3절에 보면 “모든 황폐한 곳을 에덴 같게 하신다”고 합니다.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과 같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상낙원을 만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6절을 다시 보면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영원함을 말씀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옛 하늘과 옛 땅에서 이루어지겠습니까?

 

이사야 65:17-25절을 보면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의 건축한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을 그림언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11장의 내용과 함께 여호와의 증인들이 파수대라는 책에 그림으로 사용하는 내용들 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에덴동산같이 된 것일까요? 구약은 그림자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완전하게 만들어내실 것의 모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요 18:36).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겼다고 말씀합니다(골 1:13).

 

요한계시록 21:1-4절을 보면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이 본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사도 요한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혼동의 바다도 없습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합니다.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모든 눈물을 씻어주시고, 사망과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다고 합니다. 처음 것이 다 지나갔다고 합니다. 이것이 에덴동산같이 회복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사람이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는 생명이 왕 노릇하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2:1-5절을 보면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더 이상 이곳에 선악과는 없습니다. 생명나무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합니다. 바벨론이라는 유배지에서 새롭게 되어 돌아온 자들이 에덴동산처럼 회복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나라를 함께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바벨론이라는 세상의 유배지에서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새 언약 백성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않게 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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