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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10:1-20
성경본문내용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2)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3)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4)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로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5)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들에 너희를 위하여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6)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비와 네 조상이 세상에 있어 옴으로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7)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8)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누구뇨(9)모세가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10)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 어린 것들을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 하게 함과 일반이니라 삼갈지어다 너희 경영이 악하니라(11)그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의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애굽 땅 위에 들어 메뚜기로 애굽 땅에 올라와서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13)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에 미쳐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14)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15)메뚜기가 온 지면에 덮여 날으매 땅이 어둡게 되었고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전경에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16)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득죄하였으니(17)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18)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19)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이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 넣으시니 애굽 온 지경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20)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강설날짜 2014-08-31

2014년 출애굽기 공부


여덟 번째 재앙-메뚜기 재앙


말씀:출애굽기 10:1-20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일곱 번째 우박 재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오늘은 열덟 번째 메뚜기 재앙에 대해서 배우고자 합니다. 1-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여호와께서 바로와 그 신하들의 마음을 강퍅케 하시는 두 가지 이유를 보게 됩니다. 첫번째는 여호와 하나님의 표징(t/a 오트, signs)을 그들에게 보이고자 함이요, 두번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표징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우리가 바로의 강퍅함에 대하여 여러번 보았습니다만 강퍅함이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강퍅케 할 자를 강퍅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그 하나님의 주권을 대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두가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 가운데서 얼마를 긍휼의 그릇으로 택하여 하나님의 긍휼의 부요하심을 드러내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아니라면 죄인을 의롭다 하여 주시는 것도 성립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하여 따지고 공평치 못하다고 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이 바로 강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퍅이란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못마땅한 일이 없습니까? 원망과 불평하는 일이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를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나게 하셨나? 나에게 왜 이런 남편, 이런 아내를 만나게 하셨나? 왜 나에게는 이러한 일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가?’ 이러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없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못마땅하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강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비치 아니하면 계속하여 재앙이 내리는 것입니다. 꼭 열 가지 재앙만이 재앙이 아닙니다. 애 먹이는 사람을 옆에 붙여주시는 것을 통하여서도 우리의 마음을 낮추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사건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3절을 보면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때까지 네가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곧 어느 때까지 마음이 겸손하고 낮아지지 아니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강퍅이란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누구관대’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범죄한 이후에 생긴 인간의 마음입니다. 모두가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있기에 모두가 강퍅하여 질대로 강퍅하여 있는 것입니다. 세상만사가 오직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야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우리이지 않습니까?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기분이 좋습니까? 아니죠. 쓴 뿌리를 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낮추시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도록 우리로 하여금 어려움을 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란 강퍅하여진 마음이 말씀으로 깨어져서 부드러워지고 낮아진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하는 것입니다(마 5:3). 우리의 마음을 오늘도 주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낮추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낮추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낮추어지지 아니함이 강퍅이고, 교만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미 속은 곪을 대로 곪아 있는데도 계속하여 회칠한 무덤처럼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범죄 한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일곱 가지 재앙으로 인해 애굽의 살림이 피폐해졌습니다. 짐승이 독종으로 죽고, 우박으로 죽었습니다. 우박은 곡식과 나무까지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런데도 바로는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강퍅인 것입니다. 이러한 강퍅을 하나님께서 다 드러내심으로 인간이 어떠한지를 지금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메뚜기 재앙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4절에 보면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로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메뚜기 재앙이란 참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뚜기 재앙이 잘 없기 때문에 그 재앙의 무서움을 잘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에 충청도에서 여치 재앙이 한번 온 적이 있는데 그때 여치가 과일까지 갉아먹었습니다. 지난주에는 해남에서 메뚜기 떼로 인해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이처럼 메뚜기 재앙은 우박 재앙에서 그나마 남아 있던 모든 푸른 것들을 완전히 쓸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뚜기 재앙은 생존권이 달린 무서운 재앙인 것입니다.

 

5-6절을 보면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들에 너희를 위하여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비와 네 조상이 세상에 있어 옴으로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라고 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메뚜기 재앙을 경고하고 나오자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간청을 합니다. 7절을 보면 ‘지금 애굽이 망한 것인 줄 모릅니까? 왜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까? 빨리 항복하여 우리가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하고 바로를 설득합니다. 그러나 바로는 자존심이 있지 그렇게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8절을 보면 신하들이 다시 모세와 아론을 불러왔지만 바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러 갈 자가 누구냐”고 합니다. 아직도 완전히 항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바로는 어른들만 가라고 합니다. 출애굽기 23:17절에 보면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고 했습니다. 여자나 어린이는 성전까지 올라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배를 드릴려면 남자 어른들만 가도 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바로는 이 타협안을 통해서 여자와 아이들을 볼모로 잡아두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9절에 보면 모세와 아론은 남녀노소, 짐승까지 다 데리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로가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것은 히브리인들이 자신의 재산인데 그들이 다 떠나면 재산이 통채로 날아가는 것이 되기에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와 아론은 단지 어른 남자들만 가서 제사 드리는 것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짐승들까지 다 데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볼 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먼저 떠남이 전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식일에 일하지 아니함이 메시지가 되는 것처럼 애굽의 상황에서 떠남이 예배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아론이 거절하자 바로가 너희의 경영이 악하다고 하면서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10-11절을 보면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 어린 것들을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하게 함과 일반이니라. 삼갈찌어다. 너희 경영이 악하니라. 그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의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고 했습니다. 바로는 자신이 다 망한 것을 알고서도 아직도 자신의 자존심을 챙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바로를 통해서 우리의 고집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바로의 강퍅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모세와 아론을 쫓아내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만의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이 쫓겨나고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의 강퍅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꺾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여 내셨는지,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알고 배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2절 말씀을 다시 보면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고 했습니다. 왜 한꺼번에 재앙을 퍼부으시고 단번에 출애굽 시키시지 아니하시는지를 2절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과정들을 너희의 자녀들과 자손들에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출애굽을 행하신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의 이러한 강퍅함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꺾으시는가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도 너희의 마음을 낮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 대한 교육입니다. 바로만 목이 곧고 강퍅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역시 목이 곧은 백성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48:4절에 보면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쇠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목도 얼마나 곧은지 도대체 하나님 앞에 겸손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출애굽의 모든 상황들이 이스라엘의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이 말씀을 대하는 우리에게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그만 섬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2:26-27절을 보면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고 했습니다. 애굽을 여호와께서 치실 때의 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너희가 구원받아 나왔는지를 말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로워서 구원받아 나온 것이 아닙니다. 착해서 구원 받아 나온 것도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서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이 당하는 여러 가지 재앙들을 함께 당하지 않은 것은 결국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박이나 메뚜기 재앙이 닥치지 아니한 것도 어린 양의 피가 소급 적용되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박이나 메뚜기 재앙을 당하지 않아도 장자가 죽었다면 애굽과 같은 재앙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퍅치 아니함이란 어린 양의 피를 바르는 것이 강퍅치 아니한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계속된 가르침으로 전달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는 강퍅하여 망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로 가르쳐야 합니까? 신명기 6:4-15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찌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고 했습니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마음과 성품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가르치는 내용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그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셨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순종치 아니하는 것이 바로와 같은 강퍅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95편을 보겠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찌어다.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시 95:1-11). 그렇습니다. 바로의 강퍅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의 강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퍅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시대 우리에게는 어떻게 말씀합니까? 역시 주님의 말씀에 강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3:1-19절을 보면 구약을 한 장으로 요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강퍅치 아니함입니다. 아직도 우리가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을 의지하며 자기 인생을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려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의 강퍅이며 이스라엘의 강퍅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가르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오늘 우리에게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낮아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강퍅치 아니한 심령입니다. 이것이 안식의 길입니다.

 

오늘 본문 12-15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애굽 땅 위에 들어 메뚜기로 애굽 땅에 올라와서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에 미쳐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 메뚜기가 온 지면에 덮여 날으매 땅이 어둡게 되었고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전경에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애굽 땅 위에 지팡이를 드니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여 애굽 온 땅을 덮었습니다. 우박에 상하지 않은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어 치워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16-17절에 보면 이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득죄하였으니.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고 했습니다. 18-19절에 보면 이에 모세가 바로에게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 바다에 불어 넣어 애굽 온 지경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절에 보면 바로가 살만해 지자 또다시 그 마음이 강퍅해져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강퍅한 바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강퍅으로 인해서 바로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바로와 같이 강퍅치 않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로 우리 자녀들에게 바로의 교훈을 잘 가르쳐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 앞에 겸비하여 그 말씀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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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범 2014.09.01 17:30
    이번주는 mp3가 없습니다. 녹음기 밧데리가 다 되어서 제대로 녹음이 되지 않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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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출애굽기 10장] 아홉 번째 재앙-흑암 재앙 file 출 10:21-29 손재호 2014-09-07 3007
248 [출애굽기 11장] 마지막 재앙에 대한 경고 file 출 11:1-10 손재호 2014-09-14 3183
247 [출애굽기 12장] 유월절에 관한 규례 file 출 12:1-14 손재호 2014-09-21 2975
246 [출애굽기 12장] 무교절에 관한 규례 file 출 12:15-20 손재호 2014-09-28 2565
245 [출애굽기 12장]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file 출 12:21-28 손재호 2014-10-05 2148
244 [출애굽기 12장] 열번째 재앙-장자 재앙 1 file 출 12:29-36 손재호 2014-10-12 3190
243 [출애굽기 12장] 여호와의 군대가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file 출 12:37-51 손재호 2014-10-19 2588
242 [출애굽기 13장] 초태생은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file 출 13:1-16 손재호 2014-10-26 3429
241 [출애굽기 13장]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file 출 13:17-22 손재호 2014-11-02 3530
240 [출애굽기 14장] 너희는 가만히 있을찌니라 file 출 14:1-14 손재호 2014-11-09 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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