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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12:21-28
성경본문내용 (21)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22)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23)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24)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25)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26)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27)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28)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강설날짜 2014-10-05

2014년 출애굽기 공부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말씀:출애굽기 12:21-28

 

우리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유월절 규례와 무교절 규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오늘 말씀은 모세가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첫 유월절 절기를 지킬 것을 명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미 배웠듯이 유월절과 무교절은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관련된 절기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기점으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달력을 주셨습니다. 유월절이 일어난 달을 새해의 첫 달로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유월절과 무교절 외에도 칠칠절과 초막절과 같은 절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절기들은 유월절이 없었으면 있을 수 없는 절기들입니다. 이 시간에 이러한 절기들이 무슨 뜻이 있는지를 잠시 살펴 본 후에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레위기 23:4-8절을 보면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너희는 칠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유월절과 무교절 규례에 관한 말씀입니다. 유월절부터 한 주간이 무교절이고, 그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이 성회입니다. 여호와의 성회로 모이는 날은 무조건 안식입니다. 곧 일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하지 아니함이 왜 안식이 되고 구원이 되는 것입니까? 창조나 구원의 기념일이 모두 성회가 되고 쉬라고 하신 것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 홀로 이루신 것이요, 이러한 안식이 성도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레위기 23:9-1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힌 사분 일을 쓸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고 했습니다. 이 날을 초실절이라고 하는데 유월절 이후 첫째 안식일이 지나고 나서 첫 곡식 단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날은 성회로 모이지는 않습니다만 이 처음 열매를 여호와께 드리기 전에는 어떤 것도 먹지 말라고 합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고 했습니다(레 23:14).

 

레위기 23:15-21절을 보면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찌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순절에 관한 말씀입니다. 초실절부터 칠 안식일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여름추수를 하는 때이기 때문에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날도 역시 성회로 모이고 안식합니다.

 

레위기 23:26-3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찌니라”고 했습니다. 이 날은 속죄일입니다. 대속죄일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날은 스스로 괴롭게 하는 날로 속죄의 의미를 알게 하는 날입니다.

 

레위기 23:33-4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찌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찌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찌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찌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초막절에 관한 말씀입니다. 초막절은 가을추수를 하여 저장한다고 해서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초막절도 43절에 보면 애굽에서 나와 초막에 거한 것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의 의미보다는 유월절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절기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정체성을 반복하여 확인하고 자녀들에게 그 의미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이러한 절기를 단지 맥추감사와 추수감사로만 기억하여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원래의미는 맥추감사나 추수감사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 즉 유월절의 의미를 생각하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이라고 지켜왔습니까? 그것은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올 때에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농경사회에서 수입이라는 것이 봄 보리농사와 가을 쌀농사가 주가 되기에 그때에 교회에 보리 가마도 가져오고 쌀가마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도시화 된 곳에서는 그러한 의미도 사실상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절기가 무슨 뜻이냐고 신약적으로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유월절 어린 양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유월절 다음 절기가 무교절입니다. 무교절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살펴봤습니다만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삶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고린도전서 5장에서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무슨 절기입니까? 초실절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는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을 계시다가 승천하시고 10일이 지나서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이 절기가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래서 오순절 성령강림!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초실절을 계산하여 칠 안식일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신 것이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절기들이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초막절은 오늘날도 우리가 장막에 거하며 사는 것입니다. 언제까지입니까? 주님과 함께 친히 거하시는 그날까지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집을 아파트나 집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초막이라고 생각하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이 초막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옥상에다가 초막을 짓고 생활을 해 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초막을 짓고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정신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절기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일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곧 쉬는 것입니다. 쉼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과 안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1-22절을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첫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로 하여금 가족의 수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장로들에게 어린 양의 피를 뿌릴 때 우슬초 묶음을 그릇에 담긴 피에 적셔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라고 했습니다.

 

시편 51:7절을 보면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51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하고 그의 남편 우리야를 죽이고 나서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은 후에 나온 것입니다. 다윗은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정결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라는 말은 우슬초에 발려진 어린 양의 희생의 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곧 유월절 어린 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정결케 하소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마다 유월절을 행하면서 무엇을 기억하는 것입니까? 그들이 구원 받은 그 유월절 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무엇을 현재화하는 것입니까? 주님의 구원을 현재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우슬초로 나를 정하게 하소서”하면서 12절에 보면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소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가운데 구원의 즐거움이 없다면 무언가가 우리를 가리고 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주님의 보혈의 능력 안으로 들어가서 그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원의 즐거움을 자식들에게 끊임없이 반복 교육하고 그 은혜를 전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장로들에게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에서 아침이 되기까지 한사람도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2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는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고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31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밤에 출애굽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새벽에 출애굽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누가 다 지나간 후 입니까? 여호와의 진노를 행하는 천사가 다 지나간 후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죽음의 사자가 다 지나가기까지 집안에서 나오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실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진노가 시행될 마지막 심판의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유일한 길이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 예수님의 피가 필요하고, 그 다음부터는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고자 하는 유혹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피가 발린 집안에서 벗어나서는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최후심판이 임하는 그날까지 우리도 늘 예수 그리스도의 피아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할 복음의 제목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라는 것입니다.

 

24-25절에 보면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 일 곧 유월절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키라고 명합니다. 곧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키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26-27절을 보면 이러한 유월절의 뜻을 자녀들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고 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에 그 자녀들이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이 유월절이 무슨 뜻입니까?’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는 것을 증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리면 이방 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다른 율법을 다 지킨다고 하여도 이 정신, 곧 어린 양의 피를 보고서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넘어갔다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무시하게 되면 그 어떠한 제물이나 제사라도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3:8-10절을 보면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연년이 기한에 이르러 이 규례를 지킬찌니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출애굽기 13:11-1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너는 무릇 초태생과 네게 있는 생축의 초태생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나귀의 첫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너의 아들 중 모든 장자 된 자는 다 대속할찌니라. 장래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찜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쌔. 그 때에 바로가 강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낳은 것을 사람의 장자로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신고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나니.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으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찌니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자녀들이 유월절의 절기가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자녀가 우리에게 왜 예배를 드리느냐고,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느냐고 물을 때 대답하실 말씀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것은 목사에게 물어보라고 하실 것입니까? 오늘날 우리의 자녀들이 십자가의 의미를 물어올 때에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 자녀들만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에게도 우리가 대답할 말이 있습니까?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인한 담대함과 넉넉함과 자유함이 있습니까? 이것이 우리에게 있을 때에 사람들이 우리의 가진 소망에 관하여 물어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우리가 가진 소망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먼저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그러한 소망에 관하여 물을 사람도 붙여주실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15-17절 말씀을 보고 오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찐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유월절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거룩한 삶을 살며, 그 은혜를 자녀들에게 가르쳐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해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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