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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17:1-7
성경본문내용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2)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3)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6)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7)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강설날짜 2014-12-28

2014년 출애굽기 공부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신 하나님


말씀:출애굽기 17:1-7

 

오늘부터 우리는 출애굽기 17장 말씀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출애굽기 17장 말씀에서는 두 가지 사건이 기술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1-7절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서 모세와 다투는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8-16절 말씀으로 이스라엘이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우는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첫 번째 사건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1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신 광야에서 떠나 르비딤에 이르러 장막을 쳤습니다. 이스라엘이 르비딤에 장막을 친 것은 자기들 마음대로 친 것이 아니라 모세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모세의 지시는 역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스라엘이 장막을 친 르비딤에는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2절에 보면 이에 백성들은 모세와 다투며 이르기를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마리에서 쓴물이 단물로 바뀌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실 물이 없자 또다시 모세를 향하여 원망과 불평을 하며 모세와 다투는 것입니다. 그러자 모세가 뭐라고 합니까? “너희들이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고 책망했습니다(2). 모세와 다투는 것은 누구와 다투는 것입니까? 하나님과 다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7).

 

모세가 이렇게 책망을 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 3절을 보면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믿음 없음을 회개 하기는 커녕 도리어 모세에게 당신이 애굽에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우리와 자식들과 짐승들까지 목말라 죽게 하느냐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자신들 앞에 놓인 현실 문제만 보이는 것입니다.

 

4절에 보면 그들은 모세를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참으로 배은망덕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께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4).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을 명하셨습니까? 5-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내가 거기서 호렙 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백성의 장로들을 데리고 호렙 산 반석 위로 나아가라고 했습니다. 호렙 산은 시내 산을 말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을 모두 데리고 갈 수 없어서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장로들을 데리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갈 때에 애굽에서 하수를 치던 그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여호와께서 호렙 산 반석 위에 모세를 마주하여 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모세에게 반석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물이 나서 백성들로 마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모세가 백성의 장로들을 데리고 호렙 산 반석 위로 가서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였습니다.

 

7절에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자신과 다투었다고 해서 그 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나가다 보면 어떤 일로 인해 원망과 불평이 나오게 됩니까?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자신에게 닥친 현실적인 문제가 있을 때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 교회나 목사에게 원망하고 불평할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원망하고 불평을 합니다. 목사의 가르침과 허물을 비판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기 뜻대로, 자기 원하는 대로 되기만을 바랍니다. 자기 원대로 되지 않으면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와 같은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물이 없는 곳에 장막을 치자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 보고 죽으라고 그러느냐며 돌로 치고자 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신 후 바로 가나안에 들여 넣으실 능력이 없으셔서 40년 동안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단번에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광야 40년 동안에 다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광야의 환경에서 인간의 악함이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보이는 사건들이 먹는 문제와 마시는 문제에서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행전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7:36-43절을 보면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스데반 집사의 설교입니다. 스데반 집사는 이 설교 한편을 하고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도대체 이 설교가 무슨 설교였기에 돌에 맞아 죽은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다 들추어내는 설교였습니다. 그러니 돌에 맞아 죽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상을 숭배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바로 이 스데반의 설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 한 일이 무엇입니까? 39절을 다시 보면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라고 했습니다. 몸은 애굽에서 빠져나왔는데 마음이 떠나오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광야에서 계속하여 우상을 섬기며 40년 동안이나 원망과 불평과 반역을 일삼은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교회로 부름을 받았는데도 몸은 이렇게 나와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아직도 애굽으로 곧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면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42-43절을 다시 보면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40년 동안 하나님께 희생과 제물을 드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상을 숭배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까? 물론 출애굽 1세대는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2세대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들도 자신들의 의로움으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자신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사도행전 13:16-19절을 보면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었습니다. 40년간의 소행을 오래 참으신 것입니다. 그 오래 참으심이란 결국 하나님 자신이 침을 당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5-7절을 다시 보면 모세가 장로들을 데리고 애굽의 하수를 치던 그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는 것입니다. 모세의 지팡이가 나일강을 쳤을 때 강물이 피가 되어 먹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의 소행을 보면 애굽으로 그 마음이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망과 불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세의 지팡이가 저주와 심판의 지팡이가 되어야 되는데 도리어 생수가 터져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주와 심판이 임해야 되는데 왜 생수가 터져 나오는 것입니까? 이것을 아는 것이 언약의 핵심 내용 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언약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 언약을 이루심에 있어서 공의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 언약을 이루시는 일에는 언제는 그 언약을 위한 희생의 제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에서는 어린 양이 희생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은 것은 그들의 잘남이 아니라 오직 죽임 당한 어린 양의 피로 인하여 살아 나온 것입니다. 이 정신을 잊어버리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정신을 잊어버렸으니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과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상황에서 원망과 불평이 나오는 것도 자신이 어떠한 죄 아래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아 나온 자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곧 그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감사가 나오지 않고 불평이 나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우습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까? 희생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희생물이 바로 반석입니다. 반석이 침을 당하여야 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반석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0:1-13절을 보면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심으로 생수를 마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 자신을 통하여 생수를 마신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37-39절을 보면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희생의 피가 생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령을 받을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수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가 생수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말세를 당한 우리를 위한 경계로 이 말씀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주의하라는 것입니다(고전 10장).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악을 즐겨 행치 말고, 우상숭배를 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시험하지 말고, 원망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까? 이러한 죄들이 우리에게 또다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날마다 생수를 마시라는 것입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려 넘쳐나게 하라는 것입니다.

 

민수기 20:1-13절을 보면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 뻔 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찌니라. 모세가 그 명대로 여호와의 앞에서 지팡이를 취하니라.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도 보면 물이 없어서 다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석을 치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반석을 명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모세가 흥분을 하여서 하나님의 명하라는 말씀을 잊어버리고서 반석을 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물을 내랴”라고 하면서 반석을 쳐서 물을 냅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까? 12절을 보면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한번 침을 받은 반석에서 명하면 나오게 되는데 또 치는 것은 한번 침의 효력과 능력을 믿지 못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바위에 물을 내듯이 행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희생의 공로가 사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 없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가 구원받지 못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복음서에 보면 변화산에서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말씀하셨습니다(마 17장). 그러므로 이 말씀은 우리가 끝까지 무엇을 붙들어야 할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14절을 보면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영생수를 주십니다. 이 영생수는 예수님 자신의 십자가 희생으로 인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시에 성령이 임하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요 7:37-39).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서 성령이 임한 자는 이 영생수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고 영원하고 완전한 생명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늘 그 말씀을 인하여 묵상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시편 1편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야로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사 우리로 하여금 오직 영생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야로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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