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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23:14-19
성경본문내용 (14)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15)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16)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17)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18)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희생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라(19)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강설날짜 2015-04-19

2015년 출애굽기 공부


언약법전(8)-세 절기에 관한 규례


말씀:출애굽기 23:14-19

 

한국의 대부분의 개신교회는 절기예배를 행합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은 성경에서 명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모든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날과 달을 지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절기예배를 드리는 것은 잿밥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 15절 끝부분을 보면 “빈손으로 내 앞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절기를 지키라고 하면서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는데 어떻게 빈손으로 오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전통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절기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여깁니다. 저희 교회는 절기예배를 행하지 않는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왜 추수감사예배를 안 드리느냐, 성탄예배를 안 드리느냐고 하며 마치 이상한 교회처럼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날과 달과 절기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39절을 보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경이란 구약을 말합니다. 구약 전체가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예수님께 나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요한복음 5:40절 말씀을 보면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고 했습니다. 구약의 모든 성경이 다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우리가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안식일과 안식년과 희년이 다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이며, 오늘 살펴볼 절기도 다 예수님을 증거 하는 그림자인 것입니다.

 

골로새서 2:16-17절을 보면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은 모두 장래 일의 그림자입니다. 그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림자를 붙들고 있는 것이 바로 절기를 지키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붙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골로새서 2:19절을 보면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몸인 교회 사이에 다른 것을 끼워 넣으면 몸이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누구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힐문하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년 지켜야 할 세 절기에 관한 규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교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여야 합니다(17).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세 절기들의 의미가 무엇이며, 이스라엘로 이 절기들을 지키게 하신 의미가 무엇인지 배우고자 합니다.

 

먼저 18-19절을 보면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희생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찌니라.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출애굽기만이 아니라 레위기와 신명기의 3대 절기에 따라 나오는 세부적인 지침들 입니다. 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떡과 함께 드리지 못하게 하고 절기의 기름을 아침까지 두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유월절의 고기를 아침까지 두지 못하게 하는 것과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토지의 처음 익은 열매를 너희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토지소산의 맏물이여호와의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맏물이 드려짐으로 나머지가 거룩하게 된다는 것을 지난 시간에 봤습니다. 그리고 염소 새끼를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명시적으로 왜 이렇게 명하시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풍요와 다산을 비는 가나안의 종교 풍습의 하나로 보기에 금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율법의 말씀을 유대인들이 지금도 지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키는가 하면 고기와 우유를 함께 먹지 않는 것입니다. 고기와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들어가서 함께 섞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고 적어도 몇 시간이 지나서 우유를 먹게 합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율법을 지켜온 유대인들이 율법의 완성 자이신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이것은 율법이 인간의 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기능을 충실히 한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하신 세 절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무교절입니다. 14-15절을 보면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무교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무교절이란 누룩 없는 떡을 일주일간 먹는 절기입니다. 이 무교절은 유월절 바로 다음날부터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교절이라고도 하고 유월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왜 이 절기에 누룩 없는 떡을 먹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 급히 나오느라고 발효되지 않은 반죽으로 떡을 구워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교절을 지킨다는 것은 유월절을 기억하는 장치가 되는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살아남은 자들이 이스라엘이기에 이 날은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나타내줍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잊어버리면 이스라엘이 자기 정체성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유월절과 무교절은 가장 중요한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유월절과 무교절을 어떻게 지킨 것입니까? 신명기 16:1-8절을 보면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그 칠일 동안에는 네 사경 내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드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너는 육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 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고 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며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떡을 먹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는 안식일의 규례와 같이 일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유월절과 무교절이 무엇을 증거 합니까?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어떻게 증거 합니까? 요한복음 1:29절에 보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유월절 밤에 잡히시고 무교절에 돌아가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7-8절을 보면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라고 했습니다. 고린도교회에 음행이 있다는 것을 책망하면서 주신 말씀입니다. 묵은 누룩이란 음행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다 이루심을 믿지 않는 행위들을 말합니다.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고 하는 것은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것이 참된 명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둘째, 맥추절입니다. 16a절을 보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했습니다. 맥추절은 보리를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이것은 무교절로부터 49일을 헤아려 50일째 되는 날이 맥추절 입니다. 그래서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신명기 16:9-12절을 보면 “칠 주를 계수할찌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할찌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찌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칠칠절을 지키되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땅이 없는 레위인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가난한 자들이 참여함으로 복의 혜택을 받는 것이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절기를 지키는 이유가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 오순절이 신약에서 어떤 날이 됩니까?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유월절 밤에 잡히시고 무교절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삼일 만에 부활하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40일을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활하심을 증거 하신 후에 승천하십니다. 승천하신 후에 10일 만에 성령이 임합니다. 성령이 임한 이 날이 바로 오순절입니다. 성령이 임하게 되자 유월절과 오순절과 수장절을 지키던 자들이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으라고 증거 한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들도 절기를 지킵니다만 나중에 바울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베드로와 요한도 이방인이 복음을 받는 것을 보고서는 사도행전 15장에서 중요한 결의를 합니다. 사도행전 15:7-11절을 보면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이방인들도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도 능히 메지 못한 율법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면 안 된다고 하면서 우리나 이방인이나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야고보도 동의하여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이 오순절 성령이 임한 자들의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이 단지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하여 보리 농사짓고 나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기 백성의 추수의 시작이 이방인에게 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셋째, 수장절입니다. 16b절을 보면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수장절은 가을추수를 거두어 저장하는 절기입니다. 이것도 유월절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절기입니다. 출애굽 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야 추수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절기에는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레위기 23:33-4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찌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찌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찌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예물 외에, 너희의 모든 낙헌 예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찌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토지소산을 거두어들인 후에 초막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일주일 동안 초막에 거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레위기 23:43절을 다시 보면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감사절을 잘 지키고, 추수 감사절을 잘 지켜서 더욱 감사가 넘치는 부자가 되어 창고가 넘치게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절기들이 다 그림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의 어린양이 되셨고 누룩 없는 떡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명절을 지키는 것은 순전하고 진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맥추절과 수장절도 절기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절기를 완성하시고 추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요한복음 4:34-38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가 다 추수기간 입니다.

 

마태복음 13:24-30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해석이 마태복음 13:36-43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했습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는 것이 세상 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끝이란 이미 예수님이 초림하심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않지만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요 3:18). 그러므로 지금이 세상의 끝입니다. 추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단들은 추수 때라고 추수꾼을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단이 아니라 정통이라고 하는 교회들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교회가 주님의 이 추수에 참예하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성경의 모든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세 절기를 지킬 것을 명령하시는 참된 의미를 바로 알고 오직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며, 이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초막에서 사는 자의 심정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참된 안식에 참예하며, 그 안식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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