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26:1-37
성경본문내용 (1)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2)매 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3)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4)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5)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6)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7)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 한폭을 만들지며(8)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열 한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9)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10)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11)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막이 되게 하고(12)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 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13)막 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14)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15)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16)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반으로 하고(17)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18)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19)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이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20)성막 다른 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21)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22)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23)성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24)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25)그 여덟 널판에는 은받침이 열 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26)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27)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28)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29)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30)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31)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아서(32)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33)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34)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35)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지며(36)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37)그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강설날짜 2015-05-17

2015년 출애굽기 공부


내 식양대로 성막을 만들라


말씀:출애굽기 26:1-37

 

우리는 지난 시간에 성소의 식양 곧 성소 안에 배치될 도구들의 식양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은 성막의 식양에 관한 말씀입니다. 1-14절은 성막을 덮는 휘장들의 식양이고, 15-30절은 성막의 기둥들의 식양이며, 31-35절은 내부 커튼의 식양이며, 36-37절은 외부 커튼의 식양입니다.

 

먼저 성막을 덮는 휘장들의 식양을 보면 네 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기 사용되는 재료가 다릅니다. 가장 안쪽에 덮을 휘장은 실로 짠 막이고, 그 다음은 염소털로 만든 막이며, 그 다음은 숫양가죽으로 만든 막이고, 가장 바깥쪽을 덮을 휘장은 해달가죽으로 만듭니다. 1-6절은 가장 안쪽에 덮을 휘장에 관한 식양입니다. 첫 번째 휘장은 열 폭을 만드는데 가늘게 꼰 베실과 파란색, 보라색, 붉은색 실로 짠 막에 그룹을 정교히 수놓아서 만들라고 합니다(1). 매 폭의 길이는 28규빗(12.768m), 너비는 4규빗(1.824m)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라고 합니다(2). 그리고 이 휘장은 각기 다섯 장씩 옆으로 나란히 연결하고 다른 다섯 장도 서로 연결하라고 합니다(3). 그리고 그 휘장을 연결한 마지막 폭 가장자리에 청색 고를 만들고 다른 연결할 마지막 폭에도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4). 그리고 휘장 마지막 폭 양쪽에 고 오십 개씩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맞물리게 하라고 합니다(5). 그리고 금 갈고리 오십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여 한 성막을 이루게 하라고 합니다(6).

 

7-13절을 보면 성막의 가장 안쪽에 여러 가지 색깔의 실로 짠 막으로 덮은 다음 그 위에 조금더 거친 염소털로 짠 막을 덮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염소털로 만든 휘장 열한 폭을 만들라고 합니다(7). 각 폭의 길이는 30규빗(13.68m), 넓이는 4규빗(1.824m)으로 하고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라고 합니다(8).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라고 합니다(9). 그리고 휘장을 연결할 마지막 폭 끝에 고 오십 개를 달고 다른 연결할 마지막 폭 끝에도 고 오십 개를 달라고 합니다(10). 그리고 놋 갈고리 오십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라고 합니다(11). 그 막 곧 휘장의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라고 합니다(12). 그리고 막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라고 합니다(13). 그리고 14절에 보면 그 위에 붉은 물을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라고 합니다.

 

15-30절은 성막의 벽체의 식양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벽 역할을 하면서 휘장을 지탱할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그 기둥의 각 규격은 길이가 십 규빗(약 4.56m), 넓이가 일 규빗 반(약 68cm)으로 하라고 합니다(15-16). 그리고 각 기둥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되 성막 기둥을 다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17). 남쪽 벽을 위해 기둥 스무 개를 만들고 그 기둥 아래 은받침 사십 개를 만들라고 합니다(18-19). 그리고 이 기둥 아래와 저 기둥 아래에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라고 합니다(19). 성막 다른 편 곧 북쪽 벽을 위해서도 기둥 스무 개를 만들고 은받침 사십 개를 이 기둥 아래에도 두 받침, 저 기둥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라고 합니다(20-21). 그리고 성막 뒤 곧 서편을 위해서는 기둥 여섯을 만들고, 성막 뒤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기둥 둘을 만들라고 합니다(22-23). 그리고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겹 두께로 하여 윗 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24). 그리고 그 여덟 기둥에는 은받침이 열여섯 개이고 이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라고 합니다(25). 그리고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되 성막 이편 기둥을 위하여 다섯, 성막 저편 기둥을 위하여 다섯, 성막 뒤 곧 서편을 위하여 다섯 개를 만들라고 합니다(26-27). 기둥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라고 합니다(28). 그 기둥들을 금으로 싸고 기둥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고 합니다(29). 3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모든 식양을 계시하신 후에 모세에게 시내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우라고 합니다.

 

31-37절은 성막 안 내부커튼과 외부커튼의 식양에 관한 말씀입니다. 31-35절은 성막 안 내부 커튼의 식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를 놓아서 휘장을 만들라고 합니다(31). 그리고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고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두라고 합니다(32). 곧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는 네 은받침 위에 조각목에 금을 감싼 네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들에 금 갈고리로 휘장을 걸어서 드리우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한 후에 지성소 안에 증거궤를 들여놓고 그 위에 속죄소를 두라고 합니다(33-34). 지성소 휘장의 바깥, 곧 성소 북편에 떡 상을 차려놓고 마주보는 남편에 등대를 두어 상과 마주 보게 하라고 합니다(35). 36-37절은 외부커튼의 식양입니다. 성막 문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를 놓은 휘장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성소 입구 휘장에는 지성소 휘장과는 달리 그룹을 수놓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입구에는 조각목에 금을 감싼 기둥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든 다섯 개 받침 위에 세우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성막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입니까? 구약은 그림자요, 모형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성막의 식양을 보여 주시고 그대로 만들라고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될 참된 성전의 그림자요, 모형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9:1-12절을 보면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출애굽기에서 살펴보는 것들을 요약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장막, 등잔대, 떡상, 진설병, 휘장, 성소, 지성소, 언약궤, 속죄소의 그룹 등에 대하여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제 신약시대는 이 모든 것을 성령이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비유이며, 개혁할 때 까지 맡겨 둔 것이라고 합니다. 구약의 성막이란 하늘의 모형인데 사람의 손으로 만들게 하시고 짐승의 피를 흘리게 한 것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모델입니다.

 

그러면 구약의 이러한 성막이 왜 필요한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성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주시는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 하여 계신다는 상징이 언약궤이며, 성막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궤의 뚜껑인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시간에 본 출애굽기 25:21-22절을 보면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고 했습니다. 언약궤가 있는 곳은 지성소라서 일 년에 대제사장이 어린 양의 피를 들고 단 한번 들어가는 곳입니다.

 

구약의 성막이나 성전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5:13절을 보면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주의 인자로 구속하신 백성을 주의 힘으로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여기서는 약속의 땅을 처소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백성을 하나님의 처소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17-18절을 보면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구속받는 백성을 주의 처소로 삼으시고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십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바르고 나와서 하나님의 처소가 되어야 하는데 이들이 온전한 처소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몸을 성전으로 세우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시니 성령이 임한 자가 성전이 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성령이 임한 자가 그리스도의 몸이 됩니다. 이것은 영원 전부터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이었습니다(엡 3:9). 그래서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시요,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인데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비밀을 다 알려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버리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가짜 교회를 위해 헌신, 충성,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은 건물 성전을 붙들면서 진짜 성전이신 예수님을 배척한 것과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에베소서 2:11-22절을 보면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육체로 하면 이방인이요, 할례를 받은 자들이 보면 할례를 받지 못한 자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고,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가 유대인과 함께 한 새 사람으로 만들어집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피로 인하여 한 새 사람을 만들어 하나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인데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이 됩니다. 성막의 기둥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갑니다. 이제 이 하나님의 처소가 다 지어져 갑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 되어 주의 처소가 완성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십니다. 그리하면 성전이 된 우리 성도는 주의 얼굴을 마주보며 영원히 함께 살게 됩니다.

 

속죄소를 ‘시은좌’라고도 합니다. 곧 은혜가 수여되는 장소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지성소입니다. 이 지성소에는 아무나 나갈 수 없습니다. 성소에는 제사장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성소에는 일 년에 단 한번 대속죄일인 7월 10일에 대제사장이 희생의 피를 들고 들어갑니다.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휘장이 찢어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마가복음 15:37-38절을 보면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고 했습니다. 이 휘장은 아주 질겨서 도끼로 찍어야 찢어질 정도라고 합니다. 사람이 찢었다면 아래에서 위로 찢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입니다.

 

히브리서 9:7-12절을 보면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 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둘째 장막, 즉 지성소로 가는 길은 대제사장이 일 년에 홀로 한 번 백성의 허물을 위해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성령이 이를 통하여 보여주신 것은 첫 장막이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성소란 하늘의 성소를 말합니다.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아니한 그 아들의 나라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 하늘 성소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 하시고 예수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리서 10:19-20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성소로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는 그 휘장을 찢으시고 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고 하시면서 죽으실 때에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체가 십자가에서 찢어지신 것이 바로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하늘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6절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지성소는 하늘에 속하였기 때문에 사람이 만들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 길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길이 열리고 자기 백성들이 그 길로만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전적인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10:21-39절을 보면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고 했습니다.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실 것입니다. 곧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께서 심판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이 주님이 우리의 참된 소망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가 우리의 참된 성전이 되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참된 성전 되신 주님 안에서 다시 오실 그 주님을 소망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감당해 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599 [마가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file 막 1:1-8 손재호 2015-08-16 2622
598 [출애굽기 40장]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더라 file 출 40:1-38 손재호 2015-08-02 2171
597 [출애굽기 36-39장]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만들다. file 출 36-39장 손재호 2015-07-26 1261
596 [출애굽기 35장] 성막 건축 준비와 성막의 일꾼 file 출 35:1-35 손재호 2015-07-19 1989
595 [출애굽기 34장] 두 번째 돌판을 주시는 하나님 file 출 34:1-35 손재호 2015-07-12 2315
594 [출애굽기 33장]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file 출 33:1-23 손재호 2015-07-05 2502
593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 우상과 언약의 파괴 file 출 32:1-35 손재호 2015-06-28 3852
592 [출애굽기 31장] 대대로 지킬 영원한 언약 file 출 31:1-18 손재호 2015-06-21 1636
591 [출애굽기 30장] 분향단과 물두멍과 관유에 관한 규례 file 출 30:1-38 손재호 2015-06-14 2030
590 [출애굽기 29장] 제사장 직분의 위임에 관한 규례 file 출 29:1-46 손재호 2015-06-07 1926
589 [출애굽기 28장] 제사장의 옷에 관한 규례 file 출 28:1-43 손재호 2015-05-31 2281
588 [출애굽기 27장] 번제단과 성막 뜰에 관한 식양 file 출 27:1-21 손재호 2015-05-24 2132
» [출애굽기 26장] 내 식양대로 성막을 만들라 file 출 26:1-37 손재호 2015-05-17 2024
586 [출애굽기 25장] 내 식양대로 성소를 지으라 file 출 25:1-40 손재호 2015-05-10 2253
585 [출애굽기 24장] 시내산에서의 언약 체결식 file 출 24:1-18 손재호 2015-05-03 2436
584 [출애굽기 23장]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file 출 23:20-33 손재호 2015-04-26 1991
583 [출애굽기 23장] 언약법전(8)-세 절기에 관한 규례 file 출 23:14-19 손재호 2015-04-19 1386
582 [출애굽기 23장] 언약법전(7)-안식일과 안식년에 관한 규례 file 출 23:10-13 손재호 2015-04-12 1165
581 [출애굽기 23장] 언약법전(6)-공정한 재판을 위한 규례 file 출 23:1-9 손재호 2015-04-05 1385
580 [출애굽기 22장] 언약법전(5)-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찌라 file 출 22:16-31 손재호 2015-03-29 17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0 Next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