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77
  • 어제방문자 : 
    1,063
  • 전체방문자 : 
    1,419,347
조회 수 2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40:1-38
성경본문내용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2)너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3)또 증거궤를 들여 놓고 또 장으로 그 궤를 가리우고(4)또 상을 들여 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들여 놓고 불을 켜고(5)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장을 달고(6)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7)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8)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장을 달고(9)또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10)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11)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12)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13)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로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14)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15)그 아비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16)모세가 그 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17)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18)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19)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0)그가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21)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 놓고 장을 드리워서 그 증거궤를 가리우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2)그가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편으로 장 밖에 상을 놓고(23)또 여호와 앞 그 상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4)그가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하고(25)또 여호와 앞에 등잔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6)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장 앞에 두고(27)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28)그가 또 성막 문에 장을 달고(29)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30)그가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고(31)자기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32)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33)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34)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35)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36)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37)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38)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강설날짜 2015-08-02

2015년 출애굽기 공부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더라

 

말씀:출애굽기 40:1-38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성막과 제사장의 옷을 만들었을 때 모세가 이를 점검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되었으므로 축복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성막을 만들고 하나님께 봉헌하여 드리는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성막을 만들고 봉헌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히 임하였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고자 합니다.

 

1-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만든 성막을 조립하여 세우고 그 모든 기구들을 배치할 것을 명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정월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이때는 출애굽한 후 거의 1년이 된 때이며(12:2), 시내 산에 머문지 10개월 정도 된 때였습니다(19:1). 3-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성막 세울 날짜를 정해 주신 후 지성소와 성소와 성막 뜰에 언약궤와 상과 등대와 금향단과 번제단과 물두멍을 배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9절에 보면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들에 발라 거룩하게 하라고 합니다. 또 10-11절을 보면 번제단과 그 안의 모든 기구들에게도 관유를 발라 그 단과 모든 기구들을 거룩하게 하라고 합니다. 물두멍과 그 받침도 다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12-15절을 보면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합니다. 이에 16절에 보면 모세는 자기 보기에 좋거나 일군들 일하기에 편하도록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습니다.

 

17-33절 말씀을 보면 모세가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순종하여 성막을 세우고 그 모든 기구들을 배치하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조립하여 세웠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언약궤와 떡 상과 등대와 금향단과 번제단과 물두멍 등 모든 기구들을 배치하여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었습니다. 출애굽기 저자는 이 사실을 기술하면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7-33절에서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고 하는 말이 무려 일곱 번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19절, 21절, 23절, 25절, 27절, 29절, 32절에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막의 시작과 과정과 끝이 모두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33b절을 보면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하신 대로 다 마쳤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실 모세가 다 마친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자신의 명령을 자신이 친히 이루어내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 마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막이 완성 되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히 임하였습니다. 34-35절을 보면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라고 했습니다. 성막이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완성되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모세조차도 성막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성막에 나타난 이 하나님의 영광의 모습은 솔로몬 성전에서도 나옵니다. 열왕기상 8:1-11절을 보면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이 다윗이 준비한 재료로 성전을 다 완성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들여놓았습니다. 언약궤를 들여놓고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성전 역시 모세의 성막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감동에 의하여 자원하여 재물을 드리고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다 이루어졌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 것입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영광은 성막이나 성전의 역사를 다 마침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막이나 성전은 모형입니다. 참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실체입니다. 그러므로 성막과 성전이 완성 되었을 때에 나타난 여호와의 영광은 건물로서의 영광이 아니라 참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구약의 선지자들은 한 인물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날 것을 예언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성전에 우상으로 가득하게 되고 바벨론에 의하여 성전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한 인물을 주의 영이 임하여 예언하고 기다린 것입니다. 이사야 40:1-5절을 보면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날 것을 말씀합니다만 이 영광은 예루살렘 자체의 영광이 아니라 참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날 영광을 말씀합니다.

 

이사야 60:1-3절에도 보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유대인들은 지금도 문자적으로 보고 있기에 예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야 율법이든 시편이든 선지서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40장에서 말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가리키는 자가 누구입니까? 마가복음 1:1-4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라고 했습니다. 광야에 외치는 소리가 세례 요한이며, 세례 요한이 외친 것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마 3:2). 요한이 말한 천국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영광을 영원히 임하게 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다 버려두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오신 분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변화 산에서 영광스럽게 변화하신 것을 보고서도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는 다 부인하고 도망을 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다시 사도가 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임하고서 예수님을 생각해 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임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막과 성전의 완성이 되었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 하였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증거 한 자 중에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서도 다 이루었음과 영광을 보고 감사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25-33절을 보면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에게 성령이 그 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시므온은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 시므온이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예수님의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때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눅 2:29-32).

 

오늘날 저와 여러분은 무엇을 이루고 싶습니까?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무엇을 소망하고 있습니까? 좋은데 취직하는 것입니까? 성공하여 금의환향하는 것입니까? 이런 것은 다 바람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품에 안아야 할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분의 영광은 아직 십자가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세상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철저하게 감추어져 있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고 부할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어 주시면 그 성령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것도 십자가에 감추어진 영광을 보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2:1-16절을 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복음을 듣는 자들의 믿음이 전하는 자의 지식이나 지혜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에 머물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자들에게는 지혜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 지혜는 만세 전에 감추어진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알았다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역사를 다 마침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까지는 십자가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성령이 임한 자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감추어진 하늘의 영광을 미리 맛을 보면서 삽니다. 그래서 세상이 좋다고 하는 것들은 시시하여지고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제 곧 우리 주님께서 모든 일과 모든 역사를 마치시고 온 우주에 영광의 주로 임하실 것입니다(계 22:20). 이것이 우리의 참 소망입니다.

 

오늘 본문 36-38절을 보면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면 행진을 하고 머물러 있으면 언제든지 그곳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구름 가운데 있음을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행과 주거이전의 자유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성막의 구름만 보고 있다가 떠오르면 가야하고 머무르면 멈추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걸음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의 걸음이 우리가 걷는 것 같지만 우리의 걸음이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참조. 잠 16:9, 19:21; 렘 10:23).

 

잠언 16:9절을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10:23절을 보면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에 보면 잠언 기자나 예레미야 선지자는 우리의 걸음이 우리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고 지도하시는 분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을 우리가 의도하여 온 걸음이 아닙니다. 주께서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십니다. 이렇게 인도하시는 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기 처소 삼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출애굽의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의 자기 처소를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5:17절을 보면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 것은 그들로 자신의 처소를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를 출 세상 시키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기 처소를 삼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처소가 되는 것이 피조물의 원래 자리이며, 그것이 또한 영광의 자리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자기가 왕이 되어 이 세상에 코를 박고 살고자 고집을 부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의 고집이 강하고 세어도 주님의 열심과 고집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만이 빈틈없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출애굽은 날마다 일어납니다. 우리를 이 세상으로부터 인도하여 내셔서 주의 처소를 삼으시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는 이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일에 구름기둥 불기둥이 이스라엘을 인도하듯이 오늘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님의 모든 언약을 완성하시고 그 다 이루심의 결과로 성령을 보내셔서 자기 백성을 하나님의 처소로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이 일에 끌려가는 자가 출애굽이기에 날마다 별세가 일어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 주셔서 우리로 참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604 [마가복음 1장] 더러운 귀신들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 file 막 1:21-28 손재호 2015-09-20 1701
603 [마가복음 1장] 처음 네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 file 막 1:16-20 손재호 2015-09-13 1461
602 [마가복음 1장]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file 막 1:14-15 손재호 2015-09-06 1568
601 [마가복음 1장] 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 받으신 예수님 file 막 1:12-13 손재호 2015-08-30 1603
600 [마가복음 1장]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예수님 file 막 1:9-11 손재호 2015-08-23 1811
599 [마가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file 막 1:1-8 손재호 2015-08-16 2649
» [출애굽기 40장]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더라 file 출 40:1-38 손재호 2015-08-02 2221
597 [출애굽기 36-39장]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만들다. file 출 36-39장 손재호 2015-07-26 1276
596 [출애굽기 35장] 성막 건축 준비와 성막의 일꾼 file 출 35:1-35 손재호 2015-07-19 2044
595 [출애굽기 34장] 두 번째 돌판을 주시는 하나님 file 출 34:1-35 손재호 2015-07-12 2362
594 [출애굽기 33장]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file 출 33:1-23 손재호 2015-07-05 2550
593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 우상과 언약의 파괴 file 출 32:1-35 손재호 2015-06-28 3923
592 [출애굽기 31장] 대대로 지킬 영원한 언약 file 출 31:1-18 손재호 2015-06-21 1679
591 [출애굽기 30장] 분향단과 물두멍과 관유에 관한 규례 file 출 30:1-38 손재호 2015-06-14 2065
590 [출애굽기 29장] 제사장 직분의 위임에 관한 규례 file 출 29:1-46 손재호 2015-06-07 1961
589 [출애굽기 28장] 제사장의 옷에 관한 규례 file 출 28:1-43 손재호 2015-05-31 2345
588 [출애굽기 27장] 번제단과 성막 뜰에 관한 식양 file 출 27:1-21 손재호 2015-05-24 2166
587 [출애굽기 26장] 내 식양대로 성막을 만들라 file 출 26:1-37 손재호 2015-05-17 2065
586 [출애굽기 25장] 내 식양대로 성소를 지으라 file 출 25:1-40 손재호 2015-05-10 2324
585 [출애굽기 24장] 시내산에서의 언약 체결식 file 출 24:1-18 손재호 2015-05-03 24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