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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수 8:30-35
강설날짜 2017-03-12

2017년 여호수아서 공부

에발 산에서 언약을 갱신하다

말씀:여호수아 8:30-35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발 산에서 언약을 갱신하는 사건입니다.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발 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언약을 갱신합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사건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 성을 점령하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아간의 범죄로 인해 첫 번째 아이 성 전투에서 참패한 이스라엘은 아간의 죄를 제거한 후 하나님께서 명하신 작전 지시를 따랐을 때 아이 성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오늘 본문 30-31절을 보면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서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에발 산에 한 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으로 더불어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신명기 27:1-8절을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에게 명하기를 요단을 건너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에발 산에서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것을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율법을 돌 위에 기록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이 성을 점령한 후에 모세의 이 명령대로 순종하여 에발 산에서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모든 율법을 돌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 장막을 친 곳이 길갈입니다. 그리고 가나안에서 제일 먼저 점령한 성이 여리고 성입니다. 여리고는 길갈에서 조금 서남쪽에 위치 해 있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을 점령한 다음에 이스라엘은 아이 성을 점령했습니다. 아이와 벧엘 성은 여리고 서북쪽에 위치 해 있습니다. 여리고는 낮은 지대이고 아이나 벧엘은 고지대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저지대에서 고지대인 아이와 벧엘 성을 점령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봤습니다만 아이 성을 점령할 때 벧엘 성도 함께 점령한 것입니다. 벧엘이 아이와 동맹을 맺었는지 아이가 공격을 받았을 때 벧엘의 군사가 아이를 도와 이스라엘을 치러 나왔습니다. 그때 매복해 있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벧엘을 쉽게 점령한 것입니다. 물론 이 사실이 성경 기록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황상으로 볼 때 그렇게 된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겨우 여리고와 이 두성 곧 아이와 벧엘을 점령한 것이지만 가나안 정복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벧엘은 가나안 땅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고지대입니다. 그러므로 이 아이와 벧엘을 점령했다는 것은 군사적 요충지를 점령한 것이 됩니다. 여기를 중심으로 해서 남쪽으로도 점령할 수 있고, 북쪽으로도 점령할 수 있고, 서쪽으로도 점령할 수 있습니다. 곧 고지대인 아이와 벧엘을 중심으로 가나안 정복 역사를 용이하게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첫 성 여리고를 점령한 것은 큰 승리였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여리고 성을 점령하게 되었을 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가나안 정복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가나안의 중심부요, 고지대인 아이와 벧엘을 점령하게 되었을 때 ‘아직 가나안 넓은 지역을 다 점령하지는 못했지만 과연 가나안은 이스라엘의 땅이 되었다, 이제 문제가 없다, 가나안 땅을 다 점령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는 표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아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담대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우리게 주셨다고 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여호수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모세의 명령에 순종하여 에발 산에 단을 쌓고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율법을 돌에 새긴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모든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선포하고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에발 산은 세겜에 있습니다. 세겜은 아이에서 북쪽으로 약 48km떨어진 곳에 위치 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 성을 점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겜까지 행군하여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 세겜까지 가는 길에서는 싸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하여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여리고와 아이와 벧엘 겨우 세 성을 점령했을 뿐입니다. 아직 점령할 땅과 적들이 사방에 둘러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먼저 모세의 명령에 순종하여 에발 산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경배한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백성을 이끌고 에발 산에 가서 먼저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번제는 속죄의 의미가 있고, 또 하나님께 자기를 전부 드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에발 산에서 번제를 드렸다는 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백성이니까 하나님께 저희 자신을 다 드려야 마땅합니다. 저희는 오직 하나님의 백성입니다’고 하는 뜻으로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화목제는 속죄의 의미가 있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얻고 하나님과 아무 막힌 것이 없이 화목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까이 부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가까이 와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화목 하는 일이 있기 전에 기도를 드린다든지 하면 받아 주시지 않습니다. 아직도 원수 같이 사이가 나쁜데 기도를 하면 그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화목제를 드렸다는 것은 참으로 뜻이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무슨 말씀을 드리려면 먼저 화목하고 가까이 나아가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저 먼데서 곧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고 무슨 소원을 이야기하면 하나님께서 그 소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문밖에서 아무리 외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안 들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려면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곧 먼저 하나님과 화목한 후에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대로 가나안 땅을 받았을 때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땅이니까 여기서 살 때에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 우리 전부를 드립니다’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을 하고 경배를 드린 것입니다. 그들은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고 하는 뜻으로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모세가 명한 대로 에발 산에 와서 다듬지 아니한 돌로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아주 굳센 믿음으로 이것을 행한 것입니다. 여전히 정복할 땅이 많이 남았고, 적들이 사방에 둘러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하나님께서 이 땅을 이미 주신 것을 믿고, 온 백성이 믿음으로 세겜까지 올라와서 에발 산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린 것입니다.

 

32절을 보면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돌에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앞에서 본 것처럼 신명기 27장에서 이미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와 같이 하라’고 이미 명령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율법을 그 돌에 기록한 것입니다. 아마 여호수아는 ‘이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땅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땅히 이 율법을 다 지켜 행해야 한다’고 하는 뜻으로 기록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실 것입니다’고 하는 선포인 것입니다.

 

33절을 보면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이왕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 대로 함이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7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에발 산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모든 명령과 규례를 행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신명기 27:9-10절에 보면 “모세가 레위 제사장들로 더불어 온 이스라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아 잠잠히 들으라. 오늘날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27:11-26절에 보면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해 그리심 산에 서고,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블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섭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합니다. 그때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과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서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대로 했습니다.

 

34절에 보면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7장과 28장에 보면 ‘너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이렇게 이렇게 잘못하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을 것이다’하고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읽으면 축복하는 말씀을 읽을 때는 그리심 산 앞에 선 백성들이 아멘하고, 저주하는 말씀을 읽을 때는 에발 산 앞에 선 백성들이 아멘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지킬 것이다’고 하는 뜻으로 그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를 모든 백성들 앞에서 낭독하였습니다.

 

35절에 보면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참으로 믿음의 사람이어서 백성들을 세겜으로 다 이끌고 가서 이와 같이 모세가 명한 대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경배하였습니다. 그다음에 모세의 율법을 돌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축복하고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다 듣게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모세의 명한 대로 이 세 가지 중요한 일을 다 행하였습니다. 여호수아서 저자는 30-35절의 이 여섯 절에 걸쳐서 이 중요한 일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기록이지만 이것은 여호수아서를 읽을 때에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대로 가나안을 주셨을 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그 가나안에 들어가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먼저 행해야 할 것이 바로 이것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건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속함을 입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새 언약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언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그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이 은혜에 기초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아직 정복해야 할 많은 땅이 남아 있었고, 적들이 주위에 둘러 있었지만 먼저 모세의 명령을 따라서 에발 산에서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그 율법을 돌에 새기고,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선포하고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 때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급하고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일에 앞서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의 마땅함 입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오늘 본문에서 주목해 봐야 할 것은 제단이 쌓아진 장소입니다. 그리심 산은 축복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그러나 에발 산은 저주가 선포되는 산입니다. 그런데 제단이 쌓아진 곳은 축복이 선언되는 그리심 산이 아니라 저주가 선포되는 에발 산입니다. 그리심 산에서는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는 곳이기 때문에 희생의 제물을 드릴 제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발 산은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선포되는 곳이기 때문에 늘 제단이 필요한 곳이 됩니다. 신명기 27장에 보면 에발 산은 저주의 내용만 선포됩니다. 그런데 에발 산에 선 사람들이 이 선포에 아멘을 해야 합니다. 지금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양편으로 나누어 세우고서는 율법의 말씀들을 돌에 기록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주가 쏟아지는 에발 산에 제단이 있다는 것은 저주를 누가 대신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축복의 말씀은 어디에 나옵니까? 신명기 28:1-14절을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복을 받기 위하여서는 선행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다 지켜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라도 어기면 복이 아니라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 내용이 신명기 28:15-68절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에 기초해서 보면 복을 받을 것인지 저주를 받을 것인지는 자명해 집니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행위로 복을 받을 자가 없다는 것을 복과 저주의 선포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스스로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거나 복을 받으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저주 아래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율법을 지켜서 복을 받으려고 한 행위 즉 그리심 산에 서려고 한 자들의 결과가 어떠하였습니까? 대신 저주받은 자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저주를 받았다고 여기는 세리와 창기와 죄인들과 이방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대신 저주 받으심이 복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10-14절을 보면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에발 산에 쏟아지는 그 저주의 선포에 아멘 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에발 산에 제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단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심으로 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저주를 받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복된 소식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자기 솜씨를 발휘하여 복을 받으려 하지 말게 하시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복을 받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영원한 복임을 우리로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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