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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딤후 3:1-9
성경본문내용 (1)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4)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6)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7)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8)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같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9)그러나 저희가 더 나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의 된 것과 같이 저희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니라
강설날짜 2014-03-23

2014년 디모데후서 공부


이와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말씀:디모데후서 3:1-9

 

오늘부터 디모데후서 3장 말씀을 공부하겠습니다. 3장에서는 말세의 타락상과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계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1-9). 또한 말세를 사는 성도들이 말세에 필연적으로 임할 핍박 가운데서 말씀 안에서 생활할 것을 권면 하고 있습니다(10-17). 오늘 우리는 1-9절 말씀을 통해서 말세의 타락상과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계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절 말씀에 보면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라고 합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말세에 핍박과 배교의 시대가 올 것을 알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사적으로 보면 말세를 잘못 이해해서 많은 이단들이 출현하였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말세란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 때까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시간관념으로 말세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시한부 종말론 자들처럼 그 날과 그 시를 계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세란 우리의 시간관념으로 보지 말고 성경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오늘 말씀의 의미도 정확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이미 말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세에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보면 지금이 고통의 때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2-5절 말씀에 보면 바울 사도는 말세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후에 “이와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5b). 그러면 바울 사도는 말세의 특징이 어떠하다고 합니까?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2-5). 이 말씀에 보면 바울 사도는 말세의 고통 하는 때 사람들의 타락상을 19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말세의 특징에 대해서 하나씩 보겠습니다. 첫째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는 것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절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보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미 말세의 고통 하는 때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세는 인류역사상 계속되어 왔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은 이후 인간의 진리와 선에 대한 기준은 다 자기 사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고통 가운데 살게 된 것입니다. 모든 인간의 고통의 원인은 자기 사랑 때문입니다. 자기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한 없이 인색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게 보자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든 삶의 현장은 말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세에 무엇보다도 자기를 사랑하는 것에서 떠나야 합니다.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지 않으면 멸망하는 자들과 함께 멸망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로, 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려고 하다 보니 돈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디모데전서 6장에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는 말씀을 살펴봤습니다(딤전 6:10). 그런데 우리 가운데 이 말씀 앞에 자유로운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인 것을 알지만 그래서 돈을 사랑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실제 삶은 돈을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날 한국사회 문제 중에 하나가 다단계와 도박과 주식투자와 같은 문제들 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취직이 잘 안되니까 다단계에 많이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빚을 진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도박으로 폐가망신 하는 분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주식에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날리고 자살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집사도 주식에 빠져 이제까지 번 돈 다 날리고 많은 빚을 진 분도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사랑이 돈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인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물질을 더 의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4). 그러므로 돈을 사랑함이 우상숭배요,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말세의 특징은 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돈을 사랑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망하는 자들과 함께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긍하는 것입니다. 자긍은 자기에 대해서 긍지를 가지는 것입니다. 곧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것도 자기 사랑의 일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넷째는, 교만입니다. 자긍이 결국 교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있습니까? 전부 자긍심을 가지도록 키우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심지어 학원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밖에 모릅니다. 우리가 자긍심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나쳤어 자기밖에 모르는 교만으로 나아가면 문제입니다. 교만도 자기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다섯째, 훼방입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교만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훼방하는 데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훼방’이란 헬라어로 ‘blavsfhmo"’(블라습헤모스)인데 ‘중상하는’, ‘비난하는’ 그런 뜻을 가진 단어로 윗사람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권위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번역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며”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여섯째, 부모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훼방은 자연스럽게 부모를 거역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출애굽기 20:12절 말씀에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에베소서 6:1-3절 말씀에 보면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를 거역하는 이런 자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일곱째, 감사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 말씀을 보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감사를 모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질의 풍요로 인해 오히려 감사가 사라진 것입니다. 가난할 때는 작은 것에도 감사하지만 풍요하게 되니 오히려 불평과 원망이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물질 문제만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북한이나 중국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성경 한권으로 30명이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찬송 한번 마음껏 불러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만 보아도 성경이 그냥 나뒹굴고 있습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감사가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여덟째, 거룩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거룩이란 구별됨입니다. 곧 구별되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구별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힘써 배우고 묵상함으로 주님의 임재하심을 따라 사는 모습이 있습니까? 오늘날 교회가 세상보다 더 세상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교회를 기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교회라고 하면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구별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자들에게서 떠나야 합니다. 우리가 어두운 가운데서 빛으로, 썩어짐 가운데서 소금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모두가 썩어지고 쇠하여질 것을 추구하여 가는데 비하여 우리는 영원과 영생에 관한 것들을 말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홉째, 무정한 것입니다. 무정하다는 말은 애정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도시화의 특징 중에 하나가 무정함입니다. 바로 옆 아파트에서 사람이 죽어 썩어 냄새가 나도 모르는 세상입니다. 이웃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형제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예수님의 피를 나눈 형제라면 육신의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귀한데 얼마나 우리가 무정한지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 번째, 원통함을 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용서하지 않는 죄악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일만 달란트 탕감을 받아 놓고, 자기에게 사소한 잘못을 한 사람을 향하여는 이를 갈면서 용서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원통한 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원통함을 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만큼 원통함을 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까지 용서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원통함을 풀지 않는 것은 바로 우리 주님의 용서의 사랑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통함을 풀지 않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한번째, 참소하는 것입니다. ‘참소’라는 말은 헬라어로 보면 ‘diavbolo"’(디아볼로스)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를 직역하면 “마귀들이며”라고 됩니다. 마귀들의 주특기가 무엇입니까? 참소하는 것입니다.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비방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가게 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립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참소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두번째, 절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절제는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3).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절제하지 못하고 방탕하게 될 때 그리스도의 덕을 끼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제하지 못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세번째, 사나운 것입니다. 사나운 것은 성령의 열매가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5:23절 말씀에 보면 성령의 열매로 온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포악함으로 남에게 잔인하게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온유함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나운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네번째,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는 말은 ‘ajfilavgaqo"’(압힐라가도스)라는 단어인데 ‘덕에 대한 증오’,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자’ 그런 뜻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한 행실에 힘쓰지 않고 선을 도모하지 않는 것은 그 마음이 완악한 자의 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처럼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다섯번째, 배반하여 파는 것입니다. ‘배반하여 판다’는 말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상대방에게 대하여 신의를 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배반하여 파는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여섯째, 조급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2절 말씀에 보면 성령의 열매로 오래 참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경솔히 말하며 행동하게 될 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조급한 자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일곱째, 자고하는 것입니다. ‘자고하다’는 말은 헬라어로 ‘tufovw’(튑호오)라는 동사인데 ‘연막을 치다’, ‘자기기만으로 부풀다’, ‘거만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자기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허장성세를 부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겸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열여덟번째,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5:44절에 보면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구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좇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쇠하고 결국은 불에 타 없어질 것입니다(벧후 3:7).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쾌락을 사랑하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열아홉번째,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는 겉으로는 하나님과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이상 우리는 말세의 특징 열아홉 가지를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우리가 이 목록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 단 하나라도 있습니까? 우리는 이미 다 말세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고통 하는 때인 것입니다. 시급하고 위기의 때입니다. 이런 말세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5b절 말씀을 다시 보면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 길이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말세의 현상을 좇아 사는 자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 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리는바 되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돌아서야 할 사람들 중에 어떤 자들이 있는가 하면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서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당시 그릇된 교훈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어리석은 여자를 유혹하여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리석은 여자’에 해당되는 헬라어가 ‘gunaikavrion’(귀나이카리온)인데 ‘작은 여자’라는 뜻으로 경멸적인 어조로 쓰였습니다. 즉 ‘저능한 여자’, ‘어리석은 여자’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욕심에 끌려 그들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7절 말씀에 보면 이들 어리석은 여자들은 항상 배우기는 하지만 자기 욕심 때문에 진리에 이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여자들은 항상 배우지만 결국 무엇을 취하는 것입니까?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사욕을 좇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1-5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복음의 진리가 아니라 자기의 사욕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8-9절 말씀을 보면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 그러나 저희가 더 나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의 된 것과 같이 저희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모세시대에 모세를 대적한 얀네와 얌브레가 있었듯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지금 복음을 전하는 디모데에게 대적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흔들리지 말고 견고히 복음을 증거 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결국에는 다 드러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오늘 이 말씀 앞에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자신의 사욕을 좇는 길에서 돌이켜 오직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을 따라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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