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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44:28-31
강설날짜 2019-03-24

2019년 에스겔서 공부

새 성전에서 제사장의 기업

말씀:에스겔 44:28-31

 

우리는 지난 시간에 사독을 통해서 새로운 성전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회복하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본문 말씀은 지난 시간에 계속되는 말씀으로 제사장의 기업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 계시하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28절을 보면 “그들은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나는 그 산업이 됨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기업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업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내가 곧 그 기업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제사장들의 기업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제사장들의 기업이 되시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산업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산업’(hZ:jua} 아후자)이란 상속재산 곧 농사와 목축에 필요한 토지가 바로 산업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성전에서 제사장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이 그들의 산업이 되기 때문에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여호와가 제사장들의 산업이다”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토지소산의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면 그것이 제사장들의 몫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29-30절을 보면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이 기업이 된 제사장들이 받을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과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과 처음 익은 열매와 각종 거제 제물과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서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땅에 대한 기업이 없는 자들이 땅에 대한 기업이 있는 자들에게 복이 임하도록 하는 역할이 바로 제사장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땅에 근거를 두지 않는 자로 인하여 땅에 사는 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처음 익은 곡식이나 처음 태어난 장자나 짐승을 주의 것으로 돌리라고 하신 뜻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민수기 3:12-13절을 보면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모든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간에 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모든 장자를 대신하여 레위지파를 선택하셨고, 레위지파가 이스라엘 모든 장자를 대신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지파가 장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장자란 언제나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가족을 살려내는 것이 장자의 역할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르우벤이 장자이지만 열 명의 형제들의 손에 팔려간 요셉이 그 가족을 돌보게 됨으로 요셉이 장자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에게는 두 몫이 주어집니다(창 48장). 또 유다는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못하면 자기의 목숨을 담보로 하겠다고 야곱에게 말합니다(창 43-44장). 이것 역시 자기희생을 보여줍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이스라엘의 장자들이 보여야 할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르우벤은 그의 계모를 범함으로 장자로서 희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욕망을 채웠기에 장자의 자리에서 밀려나는 것입니다(창 49:1-4). 그런데 이런 장자의 역할은 이스라엘 전체가 곧 이스라엘 나라가 장자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4:22-23절을 보면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과 장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 아들을 보내지 않으면 바로의 아들 곧 바로의 장자를 죽이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주지 않았을 때에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이 바로 장자 재앙 곧 모든 장자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모든 장자와 짐승의 처음 태어난 수컷이 다 살아남았습니다. 어린 양의 피가 없는 집안은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장자가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이 열 번째 장자 재앙에서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유월절이 이스라엘이 국가로 만들어진 기념일이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유월절을 대대에 기념하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민수기 9:1-5절을 보면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그 정기 곧 이달 십사일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늘 장자의 희생으로 자신들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사람이나 가축이나 곡식이나 간에 처음 것을 여호와께 드립니다. 처음 것을 여호와께 드리는데 그 드린 것들을 받는 자들이 바로 장자를 대신한 레위지파입니다. 레위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였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토지소산의 처음 것을 여호와께 드림을 통하여 자신들은 장자의 희생으로 살아가는 자임을 알게 하시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기능인 것입니다.

 

민수기 18:8-20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영한 응식(qjo 호크)으로 주노라.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않은 것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예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내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손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드린 모든 것은 네 것이 되리라.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사람의 처음 난 것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부정한 짐승의 처음 난 것도 대속할 것이며, 그 사람을 속할 때에는 난지 일개월 이후에 네가 정한 대로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속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오직 소의 처음 난 것이나 양의 처음 난 것이나 염소의 처음 난 것은 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15-18절에 보면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사람의 처음 난 것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부정한 짐승의 처음 난 것도 대속할 것이며, 그 사람을 속할 때에는 난지 일 개월 이후에 네가 정한 대로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속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오직 소의 처음 난 것이나 양의 처음 난 것이나 염소의 처음 난 것은 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민 18:15-18).

 

그러면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민수기 18:20절을 다시 보면 “제사장은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이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며, 네 기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구약의 제사장의 직분과 그가 받을 여호와의 기업의 내용을 에스겔서에서도 요약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의 결론은 제사장의 기업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에스겔서 28절을 보면 “그들은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나는 그 산업이 됨이니라”고 했습니다(겔 44:28).

 

그런데 제사장만 여호와 하나님이 그 기업이 되시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혜택을 받는 자들도 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나라 전체가 제사장의 나라로 부름을 받습니다. 출애굽기 19:4-6절을 보면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지 삼 개월 만에 시내산 앞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 모세를 중재자로 하여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언약을 체결합니다. 세계가 다 여호와께 속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고 그들이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언약에 백성들이 동의하여 피를 뿌려 언약을 체결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 전체가 이를 증거합니다. 에스겔서에서 본 대로 제사장들마저 우상숭배에 앞장섰기에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던 성전마저 파괴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내지 못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시기에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말씀하시기를 새로운 성전에서 새로운 제사장을 세우신다고 하시면서 에스겔을 통해 사독 같은 충성된 제사장을 세우신다는 계시를 주신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 본대로 이런 충성된 제사장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곳은 구약처럼 건물로 된 성전이 아니라 그런 건물을 헐어버리고 삼일 만에 일으킨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으로 된 성전을 말합니다. 제사장은 땅에 기업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자신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마 8:20). 예수님께서 성전의 모퉁이 돌이며 머릿돌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엡 2:20).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서 세워지는 새로운 성전은 건물로 된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에스겔의 새로운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의 완성으로 인하여 세워지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말합니다.

 

골로새서 1:18-20절을 보면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과 성전이란 장자의 희생을 통하여 복을 받고 사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장자의 역할을 예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곧 그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화평을 이루신 것입니다. 구약의 장자가 자기희생으로 장자의 역할을 한 것이 제사장의 직분이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자의 희생으로 자기 백성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는 제사장의 역할을 하신 것입니다. 장자의 자기희생으로 이방인까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는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 장자의 희생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 올리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히셨습니다. 그로인해 이제 성령을 부어 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한 자는 자신이 맏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양자가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로마서 8:14-17절을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양자의 영, 곧 성령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것은 맏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께서 불렀던 아바 아버지를 우리도 부르게 됩니다. 이렇게 된 자들은 하나님의 상속자들입니다. 즉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게 된 자들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복이요, 또한 오늘날 우리의 복인 것입니다.

 

창세기 15:1절을 보면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방패와 상급이 되심을 보여주시는 것이 아브라함의 생애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받은 복, 즉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복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상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임한 것이 바로 맏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8:28-29절을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여기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신다는 것은 이제 우리도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자들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4:10-12절을 보면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듯이 우리도 항상 죽음에 넘겨지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사장의 역할입니다. 그러면 이런 제사장들의 기업이 무엇이겠습니까?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영원한 생명이 그의 기업이 됩니다. 할렐루야!

 

베드로전서 2:9절을 보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 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맏아들로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이방인인 우리까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해야 할 일은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참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제사장들인 것입니다. 이들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기업이 된 자들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 주신 주의 은혜 위에 굳게 세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의 기업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이 시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늘에 속한 영원한 기업을 소망하며, 우리를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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