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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히 1:8-11
성경본문내용 (8)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9)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셨도다 하였고(10)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11)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강설날짜 2012-04-01
동영상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Fj1-Z5JTo9g$

2012년 베드로후서공부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하라

 

말씀:베드로후서 1:8-11


오늘도 계속해서 베드로후서 1장을 공부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보배로운 믿음을 받았음을 배웠습니다. 주께서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은혜를 입은 것은 우리를 부르신 이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분을 알아가면 갈수록 우리가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은혜를 누리게 된 것이 그 분의 영광과 덕으로 되었다는 사실을 더욱더 분명히 알아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이루어진 이 놀라운 은혜는 주께서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4). 이 약속이 주어졌기에 그 약속으로 인하여 우리가 정욕을 인해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을 공급받아 그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힘써 이런 것이 공급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난주에 살펴본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 8절을 보겠습니다.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개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런 것’이란 앞에서 언급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것을 말합니다. 곧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서 흡족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계속하여 이런 열매가 풍성하여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를 위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면 갈수록 이러한 열매들이 더욱 풍성하고 흡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우리 성도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은 지식으로만 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서 온 몸으로 곧 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면 갈수록 은혜와 평강은 넘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맛본 사람은 게으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2-3절에서도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 간다고 했습니다.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 2:2-3). 그렇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맛본 자들은 그 인자하심을 맛보았기에 더욱더 신령한 젖 곧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63편에서 시편 기자는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저희는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칼의 세력에 붙인바 되어 시랑의 밥이 되리이다.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로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시 63편). 이 시편의 머리말에 보면 ‘다윗이 유대 광야에 있을 때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지금 사울의 추격을 받아 도망 다니는 중에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다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얼마나 주를 간절히 사모하는가 하면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자신의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자신의 육체가 주를 갈망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주의 인자를 맛보았다면 그 무엇보다도 주의 인자하심을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내 앞의 문제가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이 시급하다고 하여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감으로 믿음과 사랑의 열매가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 안에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우애와 사랑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이런 열매가 풍성하지 못하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일에 게으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잠언 6:6-11절에 보면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고 했습니다. 게으른 자는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고 하게 되는데 그러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을 단지 세상에서 게으른 것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게을러서 영적인 빈궁함이 온다는 것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아모스 8:11-13절을 보면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고 했습니다.

 

장마철에 보면 장마로 인해 물난리가 났는데 그 많은 물속에서 정작 마실 물이 없어서 생수를 공급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겉으로 볼 때 하나님의 말씀이 넘쳐납니다. 교회에서도 예배가 얼마나 많습니까? 새벽기도다 금요철야 예배다 수없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극동방송과 같은 기독교 방송에 보면 얼마나 많은 설교가 방송되고 있습니까? 뿐만 아니라 인터넷마다 설교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갈한 영혼들이 점점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씀의 홍수 속에서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정욕을 따라 썩어진 것을 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마치 홍수와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주의 말씀에는 기근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도 급하게 구하고 찾고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정욕을 따라 썩어질 것입니까?

 

9절을 보겠습니다.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런 것’이란 우리에게 주어진 열매 곧 5-7절에서 언급한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을 말합니다. 베드로는 이런 것이 없는 자들은 소경이라고 합니다. 원시치 못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원시치 못한다’는 말은 멀리보지 못하고 지극히 근시안으로 눈앞의 것만 본다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2:3절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이 말씀에 보면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를 이로 삼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세상의 정욕을 따라 살도록 부추기는 자들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먼 자들입니다. 이런 거짓 선생들의 유혹을 받아 멀리 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자들은 무엇을 잊어버린 자들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깨끗함을 입은 은혜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들의 옛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깨끗함을 입었다는 사실을 어느새 잊어버리고 다시 세상의 썩어질 것에 마음이 빼앗겨 있기에 멀리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되었음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기쁜 소식으로 들리고 있습니까? 이것이 없기에 우리에게 신령한 영적인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잠시 언급만 할 뿐이지 그것은 속히 잊어야 할 것으로 말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영광스러운 일들을 만들어내자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부추기는 것들이 다 세상의 썩어질 것들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쏟아지는 설교들을 한번 보십시오. 극동 방송에서 여러 유명한 목사들의 설교가 매일 쏟아져 나옵니다만 그 대부분의 설교의 내용과 결론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의 영광입니다.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복받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므로 2천년 전의 성도나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나 간에 동일한 유혹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말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야기하지만 그 내용이 성경이 말씀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심판과 멸망에 관한 이야기는 되도록 피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하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 한다고 하더라도 심판받을 세상이기에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해서 하늘의 복을 쌓자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다른 욕심인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유혹을 피하도록 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더욱 힘써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우리 성도들이 더욱 힘써야 할 것은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흩어진 성도들에게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부르심과 택하심을 힘써 굳게 하면 언제든지 실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시험과 유혹에서 실족하지 않는 길은 우리를 부르신 그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의 이러한 권면의 말씀은 지금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을 당하고 있고 앞으로 더 큰 환난을 앞에 두고 있던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성도를 부르시고 택하심을 굳게 하라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로마서 8:29-30절을 보면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부르거나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불러주신 것입니다. 불러주시되 아무나 불러주신 것이 아니라 이미 창세전에 미리 정하신 자를 곧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자들을 불러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1:3-6절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들을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참예하게 된 것은 오직 주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까? 지금 거짓 선생들의 유혹에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견고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이 부르심과 택하심이 변하지 않는다 것입니다. 이 부르심과 택하심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셨다는 것입니다. 부르심과 택하심만이 아니라 그 부르시고 택하신 자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영화롭게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이 은혜를 잊어버리면 흔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소아시아에 흩어진 성도들에게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6-19절을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과실을 많이 맺게 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없다는 것은 베드로후서에서는 원시치 못하여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곧 근시안으로 자기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게 되니 주님이 원하시는 생명의 열매가 보이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가 세상에서 미움을 받습니까?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지 않기에 미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가 미움을 받는 현장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세상이나 교회에서나 간에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는 이야기를 하면 미움을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서 세상의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미움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간증하라고 이곳저곳 수많은 교회에서 초청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데 세상에서 미움과 핍박을 받는다고 하면 교회 안에서도 미움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오늘날만이 아니라 베드로 사도가 살던 그 당시에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힘써서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만이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31-39절을 보면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부르심과 택하심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주신 분이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는 그 사랑에서, 그 어떤 세상의 환난과 곤고와 핍박과 기근과 적신과 위험과 칼에서도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그 어떤 피조물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잇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힘이 됩니까? 얼마나 든든합니까? 현재의 일만이 아니라 그 어떤 장래의 일도 부르심과 택하심을 무효케 할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것은 부르심과 택하심은 주님께서 하신 것이고, 굳게 하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부르심과 택하심만이 우리를 넉넉하게 천국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확정하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11절에 보면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부르심과 택하심 외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보탤 것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만이 우리로 넉넉히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함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오직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로 세상이 열광하는 넓은 길,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우리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만을 붙드는 좁은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생명의 길, 영광의 길,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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