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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겔 37:1-14
강설날짜 2018-12-30

2018년 에스겔서 공부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말씀:에스겔 37:1-14

 

우리는 지난 시간에 고토 곧 가나안 땅을 에덴동산 같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산이 에덴동산과 같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산에 사람이 번성하며, 건물을 짓고, 산이 경작되고, 곡식이 심겨지고, 많은 수확이 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로인하여 이스라엘이 에덴동산과 같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으시고 건축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많은 사람이 어디서 생겨날까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 37장 말씀에 보면 이에 대해서 대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본문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른 뼈로 하나님의 군대를 만들어 내시는 사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그 마른 뼈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습니다. 마른 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그들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이미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 본문은 우리가 여러 가지로 인용하며, 특히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면 오늘 이 본문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참된 본의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했다고 했는데 이것은 1:3절에서 그발강 가에서 일어난 일의 반복입니다. 에스겔서 1:3절에 보면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고 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1장에서 하늘의 성전과 그룹 천사들과 인자의 환상을 보았는데 이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삶에 대한 환상을 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골짜기’는 3:22절에서 말하는 ‘바벨론 들’과 같은 말입니다. 에스겔은 그 들에서 곧 그발강 가에서 본 여호와의 영광을 다시 보았습니다. 에스겔서 3장에서는 여호와의 신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그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3:23-24).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하시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성령으로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들과 그 백성을 성령으로 일어서게 하시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오늘 본문 3-6절을 보면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신으로 에스겔을 어느 골짜기로 데리고 가십니다. 그곳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는데 그 곳에는 아주 바짝 마른 뼈들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런 질문을 오늘날 우리게도 하신다면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이미 성경을 많이 알고 있기에 살아날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대부분 한국교회 교인들을 보면 무엇이든지 ‘믿습니다!’를 잘합니다. 그래서 살아난다고 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좀더 이성적이고 비판적인 사람들은 안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합니까? “주 여호와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주 여호와께 맡기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그 뼈들에게 “대언하라”고 합니다(4). 그러면 에스겔 선지자가 마른 뼈들에게 대언할 말씀이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4). “여호와께서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5). “너희 속에 생기를 두어 너희로 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5).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어 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6). 이를 통해서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른 뼈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고 해서 어떻게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것입니까? 이미 들을 수 있는 귀도 다 썩어 없어져 버렸습니다. 마른 뼈들만 가득한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여호와의 말씀은 그 말씀 자체가 창조의 능력이기에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서 살아나게 하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생기’는 ‘j'Wr, 루아흐’로 ‘바람’ 혹은 ‘영’을 의미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마른 뼈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그 속에 생기를 넣어서 살아나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그들이 여호와인줄 알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마른 뼈들에게 그대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여야 합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을 때 마른 뼈들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말씀 맡은 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는 그 말씀을 그대로 전하여야 합니다. 자기 생각이나 사상을 가미하면 안됩니다. 말씀 맡은 자는 대언자입니다. 그러므로 말씀 맡은 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그대로 대언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른 뼈와 같은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합니다. 그때 그 말씀이 능력으로 역사하시고 마른 뼈와 같은 자들도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에스겔 선지자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대언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가운데 마른 뼈와 같은 자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 7-10절을 보면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고 했습니다. 주의 명령을 따라 에스겔 선지자가 대언을 합니다. 이 상황은 에스겔 선지자가 환상 가운데 마른 뼈들을 보면서 대언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할 때에 뼈들이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서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뼈의 형체들이 서로 들어맞아 진 곳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속에 생기는 없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서 영이라고도 하고 바람이라고 하고 마음과 정신이라고도 하는 히브리어의 ‘루아흐’(j'Wr)입니다. 에스겔 선지자의 대언으로 마른 뼈들이 사람의 형태는 갖추어졌지만 아직 생기가 없었습니다. 이에 다시 여호와께서 에스겔 선지자로 하여금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고 합니다. 이에 에스겔이 대언하자 생기가 사방에서 불어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서는데 지극히 큰 군대더라고 합니다. 마른 뼈에 에스겔 선지자가 여호와께 순종하여 말씀을 대언하자 그 뼈들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를 이룬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 가운데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들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처음에 사람을 만드시는 모양과 같습니다. 천지 창조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사람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2장에서 ‘생기’(hm;v;n_ 네솨마)라는 말과 에스겔서의 ‘생기’(j'Wr 루아흐)라는 말은 단어가 다르지만 같은 의미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숨길이 흙에게 들어가니 사람이 된 것처럼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 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것은 죽은 자와 같고 그 기간이 오래되어 바짝 마른 뼈와 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들이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는 그 능력으로 다시 창조하여 돌아오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11-14절을 보면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1-10절까지의 환상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설명을 합니다. 이 뼈들이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해골이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니 그들이 마른 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스스로도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가 다 멸절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뼈라는 말로 사람 전체를 사용하여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었기에 자신들을 마른 뼈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런 그들에게 말씀을 대언하라고 합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대언할 그 말씀의 내용이 오늘 본문 13-14절에 보면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무덤을 열고 나오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영을 그들 속에 두어 살게 하여 고국 땅에 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여호와께서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합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영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짝 마른 뼈, 무덤에 있는 자들이 살아나는 것은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인하여 살아납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함으로 생기가 들어와서 살게 됩니다. 이것을 성경은 여러 모양으로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하여 사람이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3-7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에스겔서의 말씀과 생기가 바로 요한복음의 물과 성령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러면 물이 곧 말씀이며, 성령이 생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짝 마른 뼈들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안에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에게 성령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사람의 자리에 있으려면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아모스 8:11-13절을 보면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근을 땅에 보내신다고 합니다. 이 기근은 양식과 물이 없는 기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양식과 물’은 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물은 가득합니다. 그러나 마시지 못할 바닷물 뿐입니다.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물이 많지만 그런 물을 마셔도 또 목마른 물이기에 사람이 마실 물이 되지 못합니다. 그로인하여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지만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형편인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 시대에 오늘 에스겔서의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듯이 온 세상에 있는 유대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적용을 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바벨론에서 마른 뼈와 같고 무덤에 있는 것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에서 여호와의 말씀과 성령으로 인하여 회복되어 돌아오는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생기가 사방에서 불어오듯이 신약시대는 사방에서 예수 믿는 자들이 나오는 것으로 말합니다. 요한복음 5:25절을 보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고 했습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바로 이 때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그때부터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어떻게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에스겔서 말씀처럼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살려내십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성령을 보내십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모든 언약을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십니다. 성령을 보내시는 것은 창세기에서 흙으로 지은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듯이, 에스겔서에서 사방에서 생기가 와서 살아나듯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합니다. 요한복음 20:22절을 보면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 죽은 자들이 말씀을 받고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37-39절을 보면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초막절에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가 강 같이 흘러나온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바짝 마른 뼈와 같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져서 죽은 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는 일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살려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완성으로부터는 이 지상의 특정한 나라와 민족을 택하셔서 새로운 성전을 만들어 내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사도들이 확증한 것은 다윗의 무너진 집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사도행전 15:14-18절을 보면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허물과 죄로 죽었기에 바짝 마른 뼈와 같은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창조 하십니다. 이런 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우리가 마른 뼈와 같은 자임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런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우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새 언약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마른 뼈와 같은 우리가 살아나게 하여 주시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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