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250
  • 어제방문자 : 
    1,087
  • 전체방문자 : 
    1,418,457
조회 수 2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34:1-35
성경본문내용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2)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3)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4)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대로 시내산에 올라가니(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새(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대까지 보응하리라(8)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9)가로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컨대 주는 우리 중에서 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10)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의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11)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12)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13)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14)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15)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16)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17)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18)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19)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20)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21)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22)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23)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24)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25)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26)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2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28)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29)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30)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31)모세가 그들을 부르니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32)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하고(33)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34)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35)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강설날짜 2015-07-12

2015년 출애굽기 공부


두 번째 돌판을 주시는 하나님


말씀:출애굽기 34:1-35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두 번째 돌판을 주시고 언약을 갱신해 주시는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섬김으로 언약이 깨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돌판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시내산 꼭대기에 올라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언약을 갱신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기를 원합니다.

 

1-3절을 보면 모세의 중보기도로 진노를 연기해 주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돌판을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자신에게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 외에 아무도 산에 오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짐승들까지도 그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4-5절을 보면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돌판을 처음 것과 같이 만들어서 올라갑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셨습니다. 6-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녀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이 참으로 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과 하실 일을 그 이름의 선포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여호와는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많으셔서 그 인자를 천대까지 베푸시기에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시지만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신지와 그 보응은 잠간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이름의 선포는 이미 처음 돌판에 기록이 될 때에 주신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20:5-6절을 보면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파기되지 않습니다. 깨어버려도 다시 만들어 냅니다.

 

8-9절을 보면 모세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듣고 당장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은총을 구합니다.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 가로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컨대 주는 우리 중에서 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의 선포를 듣고 모세가 당장 엎드려 은총을 구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모세가 그 이름의 선포 앞에서 당장 엎드린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목이 곧은 백성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대의 은혜는 고사하고 날마다 심판을 받아야 마땅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은 신명기의 언약 갱신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하나님의 복과 저주가 나옵니다. 우리는 복을 좋아 합니까? 저주를 좋아 합니까? 복을 좋아 하죠. 그런데 신명기 28장에 보면 복 보다 저주의 양이 세 배가 넘습니다.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모든’이라는 말을 사람들이 간과합니다.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키다가도 하나만 어겨도 저주가 임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로인해 저주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당장 엎드려서 은총을 구한 것입니다.

 

10-1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의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간구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언약을 세우셔서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여호와의 행하시는 일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행하시는 그 일이 두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행하실 하나님의 두려운 일이 무엇입니까? 11-17절을 보면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시내산 까지 오면서 수많은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베풀겠다고 하시면서 “네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지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행하실 일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가나안 일곱 족속을 쫓아내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운 일이며 이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심기 위해 가나안에 사는 원주민들을 다 쫓아내신다고 하십니다. 사실 쫓아내시는 정도가 아니라 진멸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실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면 왜 이들이 진멸을 당하여야 합니까? 그 이유는 창세기 15장에서 이미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언약하셨기 때문입니다(창 15:12-21). 하나님께서는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대로 지금 이스라엘은 출애굽 하여 가나안으로 가야 합니다. 비록 언약의 돌판을 받는 중에 언약을 배반함으로 언약의 돌판이 깨어졌지만 다시 처음 것과 같이 만들라고 하셔서 언약을 갱신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변함이 없이 그대로 성취가 됩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멸망을 당하는 것은 그들의 죄악이 관영하기 때문입니다. 그 죄악이란 우상숭배와 음란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심판을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은 죄악이 관영하지 않아서 심판을 받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이스라엘도 죄악이 가득합니다. 그러면 무슨 자격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도 죄인인 주제에 죄악이 가득하다고 가나안 원주민들을 다 진멸하라는 명령을 받습니까? 물론 오늘 본문에서는 진멸하라는 말씀보다는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우상을 부수어버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만 신명기 7장에 보면 진멸하라고 합니다. 신명기 7:1-5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오늘 본문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 보면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과 언약을 맺으면 그 여인들이 너희의 자녀를 유혹하여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차이가 윤리 도덕적인 수준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의 놀라운 기적과 광야를 거치는 기적과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놀라운 이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세우시는 일이 두려운 것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함부로 공격하면 공격하는 그들이 어떻게 멸망하는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그 경계가 무엇입니까? 언약 안과 언약 밖입니다. 언약 안이란 어린 양의 피로 살아남는 자리가 언약 안입니다. 언약 밖이란 어린 양의 피 밖의 자리입니다. 단지 이 기준으로 진멸이냐 아니냐의 갈림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두려운 일이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의 행위로 구원과 심판을 갈라놓는다면 사람들이 무언가 행할 일이라도 내어 놓을 수 있고 비록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정상참작이라도 하여 줄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언약을 세우시는 일은 여호와의 전쟁이라는 방식으로 수행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여호와의 언약 세우시는 일에 방해하거나 대들면 이방인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진멸을 당합니다. 예를 들어, 여리고 성 전투를 보십시오(수 6장). 기생 라합이 민족을 배신하고 정탐꾼을 숨겨줍니다. 여리고 성의 군인이 라합에게 왔을 때에 정탐꾼이 나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런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의 물건은 여호와께 바쳐진 것이기 때문에 손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이 손을 댐으로 그의 가족이 함께 돌로 침을 받습니다. 이런 것이 언약을 세우는 두려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언약은 두려운 언약입니다. 왜 두려운가 하면 오늘 본문 14절에 보면 질투 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질투는 사랑하기에 나오는 감정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질투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은 신부가 남편을 배신하여 바람을 피우는 행위가 됩니다. 남편은 목숨을 바쳐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내는 그 사랑이 싫다고 다른 남자를 따라가는 모습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섬기는 우상들이 좋다고 따라갑니다. 주변의 강대국이 좋다고 애굽과 앗수르와 바벨론의 그늘에 피하려고 달려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주변나라들까지 다 심판하셔서 남은 자만 돌아오게 하시는데 그 방식이 바로 새 언약입니다. 새 언약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하십니다(렘 31:31-34). 마음에 기록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자기 백성들의 손에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 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18-20절을 보면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찌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찌니라”고 했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연결이 되는 절기입니다. 유월절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장자가 되는 결정적인 날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안의 장자와 짐승의 초태생 수컷이 다 살아남지만 어린 양의 피를 바르지 아니한 집은 다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이 달을 아빕월이라고 합니다. 아빕월이란 유대인의 새로운 달력의 시작을 말합니다. 기존의 바벨론 달력이 아니라 새로운 달력을 만들게 하십니다. 출애굽기 12:2절을 보면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어린 양의 피로 새롭게 탄생된 민족임을 보여주기 위하여 유대인들의 달력으로 첫 해가 유월절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떠나서는 존립이 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린 양의 피아래 있어야 이스라엘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그래서 유월절 즉 무교절을 지킬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19-20절을 보면 모든 초 태생은 다 하나님의 것이며, 처음 난 수컷의 짐승도 다 그러하다고 합니다.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나귀의 목을 꺾으라고 합니다. 이것은 죽인다는 말입니다. 대속이 아니면 죽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빈손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말라고 합니다. 즉 대속이 없이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는 대속이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살지 못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1절을 보면 유월절만 쉬는 절기가 아니라 모든 절기와 매 안식일도 쉬어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노동력으로 살아간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노동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을 안식을 통하여 기억하게 하고 또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농번기라고 하여도 안식일은 쉬라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참된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한 것이 없이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안식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참된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오셨는데 자기 일을 열심히 잘한다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은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22-24절을 보면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찌라.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칠칠절과 초막절입니다. 칠칠절은 유월절부터 칠일을 일곱 번 계산하기에 칠칠절입니다. 이때는 보리추수를 하는 날이라서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보리추수를 하는 것도 유월절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가을 추수를 거두어 들여서 창고에 보관한다고 해서 수장(收藏)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수장절은 광야의 삶을 기억하도록 초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일 년에 큰 절기를 세 번이나 지켜야 하는데 멀리서 오면 몇 주일이 걸려야 합니다. 그럴 때에 이방나라들이 네 땅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시겠다고 하십니다.

 

25-26절을 보면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고 했습니다.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맏아들의 속죄나 처음 태어난 수컷의 희생 제사를 드릴 때에 누룩이 있는 떡을 함께 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누룩이란 부패를 의미합니다. 신약에서는 다른 교훈을 누룩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희생의 피에 어떤 다른 것이 섞이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게 합니다. 이 또한 부패하지 않게 하려는 조치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썩지 아니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삼지 말라는 것은 가나안의 주술적인 모습을 금하는 것으로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토지소산의 처음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처음 것이 여호와의 것임을 말씀합니다.

 

27-28절을 보면 모세는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 주야를 함께 있으며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돌판들에 기록하였습니다. 모세가 그 증거의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산에서 내려옵니다. 그런데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사십 주야를 금식 하였는데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왜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까? 29절을 보면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와 말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40일 금식 후에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사단의 유혹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난 이유입니다. 그러나 모세 자신은 얼굴에 광채가 나는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31-35절을 보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본인은 알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와 대면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사람들과 말할 때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35절을 보면 그 이유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기 때문에 가렸다고 합니다. 이는 모세의 입으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보다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려고 하였기에 가렸다고 봅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지에 대한 관심보다도 외적인 기적과 표적들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전하는 말씀이 과연 그러한가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일을 이루어내었는지, 어떤 이적이 나타나는지에 더욱 관심을 가집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량적인 것을 결과물로 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그런 얼굴의 광채를 보지 못하도록 수건으로 가렸습니다. 그러나 고린도후서 3장에 보면 수건으로 그 광채를 가린 것은 그런 뜻만이 아니라 장차 사라질 광채이기에 가렸다고 바울 사도가 증거 합니다(고후 3:1-18). 모세의 영광은 사라질 영광이지만 복음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이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723 [하박국3장] 난 여호와를 인하여 하박국 3:17-19 손재호 3962
722 [출애굽기20장] 저주와 축복 출 20:1-6 손재호 3492
721 [출애굽기 9장] 일곱 번째 재앙-우박 재앙 file 출 9:13-35 손재호 2014-08-24 2837
720 [출애굽기 9장] 여섯 번째 재앙-독종 재앙 file 출 9:8-12 손재호 2014-08-17 2618
719 [출애굽기 9장] 다섯 번째 재앙-생축의 죽음 file 출 9:1-7 손재호 2014-08-10 3158
718 [출애굽기 8장] 세 번째 재앙-이 재앙 file 출 8:16-19 손재호 2014-07-27 2638
717 [출애굽기 8장] 두번째 재앙-개구리 재앙 file 출 8:1-15 손재호 2014-07-20 3562
716 [출애굽기 8장] 네번째 재앙-파리 재앙 file 출 8:20-32 손재호 2014-08-03 3011
715 [출애굽기 7장] 첫번째 재앙-물이 피가 되다 file 출 7:14-25 손재호 2014-07-13 3606
714 [출애굽기 7장]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신 하나님 file 출 7:8-13 손재호 2014-07-06 3707
713 [출애굽기 6장] 너희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찌라 file 출 6:2-7:7 손재호 2014-06-29 4817
712 [출애굽기 5장]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 file 출 5:1-6:1 손재호 2014-06-22 3917
711 [출애굽기 4장]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 file 출 4:18-31 손재호 2014-06-15 3284
710 [출애굽기 4장] 모세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file 출 4:1-17 손재호 2014-06-08 3916
709 [출애굽기 40장]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더라 file 출 40:1-38 손재호 2015-08-02 2220
708 [출애굽기 3장] 모세를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부르신 하나님 file 출 2:23-3:10 손재호 2014-05-25 5336
707 [출애굽기 3장]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file 출 3:11-22 손재호 2014-06-01 6553
706 [출애굽기 36-39장]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만들다. file 출 36-39장 손재호 2015-07-26 1275
705 [출애굽기 35장] 성막 건축 준비와 성막의 일꾼 file 출 35:1-35 손재호 2015-07-19 2041
» [출애굽기 34장] 두 번째 돌판을 주시는 하나님 file 출 34:1-35 손재호 2015-07-12 23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1 Nex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