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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출 35:1-35
성경본문내용 (1)모세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2)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3)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4)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5)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6)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7)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8)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9)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10)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11)곧 성막과 그 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12)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장과(13)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14)불 켜는 등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15)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문의 장과(16)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17)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장과(18)장막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과 그 줄과(19)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공교히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이니라(20)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21)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으니(22)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가슴 핀과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거리와 여러가지 금품을 가져 왔으되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23)무릇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 왔으며(24)무릇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자는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무릇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 목이 있는 자는 가져 왔으며(25)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 왔으며(26)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낳았으며(27)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 왔으며(28)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 왔으니(29)마음에 원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남녀마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빙자하여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 이러하였더라(30)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31)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32)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33)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가지 공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34)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35)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공교로운 일을 연구하게 하셨나니
강설날짜 2015-07-19

2015년 출애굽기 공부


성막 건축 준비와 성막의 일꾼


말씀:출애굽기 35:1-35

 

출애굽기 35-40장 말씀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신 식양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건축하고 완성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35장 말씀은 성막 건축을 준비하는 내용과 여호와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성막 건축을 위한 일꾼으로 세우는 내용입니다.

 

1-3절을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온 회중을 불러 모아 놓고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2-3).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 건축을 앞에 두고 먼저 그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말씀합니다. 모세는 엿새 동안은 열심히 일하지만 제 칠일 곧 성일에는 일하지 말라고 합니다. 모세는 ‘특별한 인식일’이라고 하면서 그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 것이라고 하며 아주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왜 제 칠일 성일을 여호와의 특별한 안식일이라고 하며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바로 성막과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막을 짓는 날에도 안식일은 쉬어야 합니다. 성막을 짓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구별된 장소와 구별된 희생의 제사가 있어야 이스라엘과 동행하여 주십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함의 속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견디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성막에는 늘 제사장들이 지켜야 합니다. 그 안의 기구와 내용들은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출애굽기 31:12-17절에 보면 성막과 도구에 대한 지시를 안식일에 대한 규례로 마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창조와 구원의 은혜를 거저 받는 것만이 아니라 이 창조와 구원이 누구를 위하여 있느냐 하는 것도 함께 보여줍니다.

 

그러면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말씀이 왜 성막을 짓는 일과 연결을 시킵니까? 성막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을 만들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행하여 주시면 그것이 바로 참된 안식이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성막에서 하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이미 앞에서 보았습니다. 날마다 피 흘리는 제사가 있어야 하고, 떡이 드려져야 하고, 분향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이런 것은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속죄의 모형임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과 성막은 긴밀하게 연결이 됩니다. 모든 절기가 다 안식일인데 그런 절기를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단지 휴식을 위한 안식일 지킴이 아니라 성막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거할 때에도 하나님의 성막이 함께 하여야 이스라엘은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만나가 내리고, 반석에서 샘물이 나오고, 구름기둥 불기둥이 인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곳이 광야이든 가나안이든 심지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처소가 되어 주어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처소를 바벨론에 두시려고 하십니까? 에스겔 11:16-17절을 보면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고 열방에 흩었으나 그들이 이른 열방에서 내가 잠간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라고 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지 않고 이스라엘을 지키겠다고 남아있는 자가 남은 자가 아니라 바벨론에 순순히 포로로 잡혀가는 자들이 남은 자가 됩니다. 예루살렘의 성과 성전을 지킨다고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처소가 되어주십니다.

 

에스겔 37:21-28절을 보면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케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라고 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그들을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고 합니다. 돌아온 그들에게 다윗이 영원한 왕이 되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미 죽은 다윗이 어떻게 영원한 왕이 됩니까? 다윗에게 언약하신 영원한 왕위를 말씀합니다. 그 영원한 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영원한 화평의 언약이 세워지고 그 언약의 완성으로 하나님의 처소가 되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영원한 여호와인줄 열국이 알리라”(겔 37:28). 에스겔의 이 예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옵니다. 심판받은 흔적을 가지고 돌아온 그들이 성전을 재건한 것이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이 성전을 개축하여 크고 아름답게 만든 성전이 예수님 당시의 헤롯 성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라고 하십니다. 안식일도 예수님이요, 성전도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도는 안식일을 지켜서 안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당 건물을 성전이라고 하며 지어 드림으로 안식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참 성전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안식을 얻습니다.

 

참된 안식은 하나님이 안식을 얻을 때에 자기 백성도 그 덕분에 안식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처소를 만들어 내시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교회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 자기 백성을 자기 피로 구속하여 내십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으로 자기 백성이 안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것도 하나님의 자기 처소를 삼기 위한 것입니다(출 15:17). 오늘날 우리를 애굽과 같은 이 세상에서 불러내신 것도 하나님의 자기 처소를 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처소가 완성되어야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2:20-22절을 보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기 처소를 만드시기 위하여 자기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처소가 된 주의 백성들만이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4-9절을 보면 모세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명하신 일을 증거합니다. 여기서는 성막 건축과 관련해서 그 필요한 것을 어떠한 자세로 드려야 하는가를 말씀합니다. 5a절에 보면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건축에 필요한 것을 드릴 때에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려라”고 합니다. 출애굽기 25:2절에 보면 성소를 지을 때 어떤 자세로 예물을 가져와야 하는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찌니라”고 했습니다(출 25:2).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건축을 위해서 예물을 드릴 때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함으로 곧 마음이 원하는 대로 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예물을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성막 건축에 필요한 예물은 세금도 아니고 뇌물도 아니고 투자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억지나 체면치례로 드릴 것이 아닙니다. 감사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억지나 체면치례나 형식으로 드리는 예물을 기뻐 받으시지 않습니다. 도리어 가증히 여기십니다. 이사야 1:11-1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 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막 건축을 위한 예물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표현이어야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자세로 성막 건축에 필요한 예물을 드려야 하는지를 말씀하신 후에 필요한 물품의 목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5b-9절을 보면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고 했습니다. 20-29절을 보면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성막 건축에 필요한 물품을 가져와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20-22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으니.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가슴 핀과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거리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 왔으되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자는 남녀 구별 없이 예물을 드렸습니다. 23-28절을 보면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필요한 실을 뽑아 드렸고, 모든 족장도 예물을 드렸습니다. 예물 종류나 분량은 달라도 ‘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드린 점은 똑같습니다. 29절을 보면 “마음에 원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남녀마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빙자하여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 이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10절을 보면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11-19절에 보면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와서 만들 물품 목록을 제시합니다. “곧 성막과 그 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장과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불 켜는 등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문의 장과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장과 장막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과 그 줄과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공교히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이니라”고 했습니다(11-19).

 

30-3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유다 지파의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하셨습니다(31). 32-33절에 보면 브살렐이 한 일은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공교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34-3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는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시고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케 하셔서 여러 가지 일 곧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을 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6:1절에 보면 이들은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이었으며,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어 주셔서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아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명령은 여호와께서 그 명령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기 백성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만들어 내십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누가 만들어내시는지 이사야 66:1-2a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늘과 땅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드셨는데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이 안식할 처소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안식할 처소는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 내십니다. 구약에서의 성소는 모형입니다. 그 안식할 참된 처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된 성전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오늘날도 건물을 지으면서 성전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안식하실 처소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낼 수가 없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들어 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 내시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립보서 2:6-8절을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창세 전의 아버지와 맺은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오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이 다 예수님의 자원하신 일입니다. 이렇게 자원하여 이루어내신 일이 바로 자기 몸을 성전으로 만들어내셔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되며 그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 됨 속에 자기 백성도 참여 시키셔서 성전을 만들어 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내십니다.

 

에베소서 4:1-6절을 보면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몸이 하나라고 합니다. 이 몸이란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름을 받은 성전이 하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령도 한 분이시고, 소망도 한 소망입니다. 주도 한분이시고, 믿음도 세례도 하나입니다. 하나님도 한분이시니 만유의 아버지십니다. 만유 위에 계신다는 말씀은 만유를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만유에 포함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만유를 통일하시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하십니다. 그리하여 만유 가운데 계시려고 하십니다. 만유 가운데 계신다는 것은 만유를 자신의 성소를 삼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모든 만유를 다 자신의 성소로 삼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를 주셔서 자신의 성소로 삼으십니다.

 

에베소서 4:7-10절을 보면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각 사람에게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십니다.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즉 십자가로 다 이루시고 부활승천 하심으로 사로잡혔던 자를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도 사로잡힌 자요, 믿고 나서도 사로잡힌 자입니다. 믿기 전에는 마귀에서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런 자에게 은혜의 선물을 주셔서 이제는 예수님께서 사로잡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로잡으시고 당신의 소유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로 주님의 몸에 접붙여 주셔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은 오직 주님의 선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주님의 몸된 성전임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오직 주님의 몸에 붙어 있게 하시고 주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로 자원함으로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힘써 순종하여 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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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출애굽기 7장]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신 하나님 file 출 7:8-13 손재호 2014-07-06 3701
713 [출애굽기 6장] 너희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찌라 file 출 6:2-7:7 손재호 2014-06-29 4808
712 [출애굽기 5장]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 file 출 5:1-6:1 손재호 2014-06-22 3908
711 [출애굽기 4장]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 file 출 4:18-31 손재호 2014-06-15 3278
710 [출애굽기 4장] 모세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file 출 4:1-17 손재호 2014-06-08 3903
709 [출애굽기 40장]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더라 file 출 40:1-38 손재호 2015-08-02 2210
708 [출애굽기 3장] 모세를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부르신 하나님 file 출 2:23-3:10 손재호 2014-05-25 5323
707 [출애굽기 3장]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file 출 3:11-22 손재호 2014-06-01 6546
706 [출애굽기 36-39장]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만들다. file 출 36-39장 손재호 2015-07-26 1271
» [출애굽기 35장] 성막 건축 준비와 성막의 일꾼 file 출 35:1-35 손재호 2015-07-19 2029
704 [출애굽기 34장] 두 번째 돌판을 주시는 하나님 file 출 34:1-35 손재호 2015-07-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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