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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호세아서 공부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말씀:호세아 10:9-15

 

우리는 지난 시간에 1-8절 말씀을 통해서 두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두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을 구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눈에 보이는 세상 왕을 구한 것입니다. 또한 두 마음을 품은 그들은 거짓 맹세를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마음을 품은 그들은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물거품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지난 시간에 이어서 호세아 10장 말씀을 공부하겠습니다.

 

9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의 시대로부터 범죄하였거늘 무리가 기브아에 서서 흉악한 족속을 치는 전쟁을 거기서 면하였도다”라고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했다고 합니다. 기브아 시대란 호세아 9:9절에서 언급했듯이 사사기 19-20장에서 일어난 범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사기 19-20장에 보면 어떤 레위인이 첩을 취하였습니다. 그들이 베냐민 지경 기브아에 이르렀을 때 기브아 사람들이 밤새도록 그 첩을 윤간하여 죽게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이 그 악을 제하기 위해 모든 지파들이 모여 베냐민 자파에게 그 기브아인들을 내어 놓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가 거절하므로 동족상잔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베냐민 지파가 거의 멸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이스라엘이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였다는 말은 이러한 범죄를 그들도 동일하게 행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기브아의 범죄를 보면서 교훈을 삼아야 하는데 그들은 도리어 그 죄를 동일하게 행한 것입니다.

 

10절에 보면 “내가 원하는 때에 저희를 징계하리니 저희가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저희를 치리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할 때 이런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저희를 치리라.” 여기서 두 가지 죄가 무엇입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지만 10장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님을 떠난 것과 우상숭배의 죄악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본 1-8절을 보면 두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눈에 보이는 세상 왕을 구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을 만민을 통해서 곧 이방의 강대국을 통해서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11절을 보면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고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에브라임이 곧 북 이스라엘이 길들인 암소와 같아서 곡식 밝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곡식 밝기를 좋아 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율법에 보면 소가 곡식을 밟아 추수할 때에 그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고 했습니다(신 25:4). 곧 일하는 소에게 곡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곡식 밟기를 좋아한다’는 말은 곡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곧 북 이스라엘은 율법이 요구하는 의무와 책임을 멀리하면서 율법이 허락한 축복만 받기를 좋아한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을 받아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우리가 1절에서 본 것처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열매를 맺으면 맺을수록 재단을 많이 쌓고 주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곧 우상숭배가 더욱 만연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배은망덕입니다. 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그들은 어떻게 해야 마땅합니까?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겨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욱 우상숭배에 열심인 것입니다. 이런 그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을 어떻게 하신다고 합니까? 11절을 다시 보면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운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아름다운 목’이란 북 이스라엘의 번영과 영화를 상징하는 말로 그들의 교만과 자랑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멍에’는 예속과 매임을 상징하며,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운다’는 말은 곤고한 삶을 나타냅니다. 곧 그들은 이방에 포로로 잡혀가서 곤고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죄로 인해 이방에 포로로 잡혀 가 그 삶이 곤고해 집니다. 멍에만 메워도 소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람까지 올라타면 어떠하겠습니까? 그 고통이 가중되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또한 ‘유다가 밭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야곱은 유다와 대구를 이루는 말로 열두 지파 전부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에브라임을 중심한 북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본문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 중에 겪게 될 곤고한 삶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은 백성이 여전히 고통을 당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런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12절을 보면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고 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고 합니다.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둔다는 말은 의를 행하면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의를 행하면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갈라디아서 6:7-9절에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둡니다. 세상 사람들도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서, 좋은 대학교 들어가기 위해서, 좋은데 취직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이 목적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성공은 세상의 가치로 판단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 영생의 가치를 어떻게 썩어질 세상의 가치로 평가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란 썩어진 것, 또 썩어질 것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기 위하여 심는 자들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호세아 선지자는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라’고 합니다.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라.’ 이 말은 지금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여호와를 찾을 적기라는 말입니다. 지금이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의의 열매를 맺기에 적기입니다. 농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적기에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곡식마다 그 씨를 뿌리는 때가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농부는 씨앗마다 적기에 씨를 뿌리는데 신경을 많이 씁니다. 왜냐하면 그 적기를 놓치면 좋은 곡식을 열매 맺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농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적기에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을 적기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지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말 속에는 이 때를 놓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경고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지금 여호와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지금이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적기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적기는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나의 형편과 나의 때를 고집니다. 지금은 이래서 안 되고, 지금은 이것 저것을 해야 할 때다. 그러므로 나중에 하나님을 찾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내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께로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이 때가 하나님을 찾을 적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찾아오시는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2절을 다시 보면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고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지금 우리가 여호와를 찾기 위해서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기경한다’는 말은 묵은 밭을 갈아엎는 것을 말합니다. 곧 우리가 회개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묵은 밭을 기경하면 곧 우리가 우리 죄를 회개하여 심령을 새롭게 하면 여호와께서 임하사 너희에게 의를 비처럼 내려주신다고 합니다.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그런데 그들이 오히려 어떻게 되었다고 합니까? 13절을 보면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도리어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다’고 합니다. 곧 그들은 하나님께서 심고 거두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악을 심어 죄를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스라엘에 대한 고발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고발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8:7절에서 바람을 심어 광풍을 거둔다는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찌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8:7).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이 다 바람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도 바람을 심어서 광풍을 거두는 것입니다. 광풍은 폭풍보다 더 심하게 불어치는 바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람을 심은 자의 결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악을 심어 죄를 거두는 자들의 결국은 멸망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버리고 자기의 길을 의지한 것입니다. 자기의 원하는 뜻대로 살아간 것입니다. 온 세상의 중심이 자기 자신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정도, 사회도, 교회도, 회사도, 심지어 하나님마저도 자기를 위하여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자기의 길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여야 마땅한데 곧 자기의 길, 자기의 방법, 자기의 방향을 모두 부정하고 주님의 길로 가야 하는데 오히려 자기의 길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네 용사의 많음을 인함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무언가 믿을 만한 구석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에 마음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주님을 의지할 수가 있겠습니까? 오늘날 우리도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과 세상의 힘을 의지한다면 그 사람은 악을 심고 죄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2절을 다시 보면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자기 자신이 의가 없음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낸 의란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이사야 64:6절에 보면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내 의를 주장하는 열심이 오히려 주님의 의를 버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의가 아니라 주의 의를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는 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의롭다하심을 나의 마음에 심어 주옵소서!’ 하는 것이 성령이 임한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다른 것을 구할 틈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려면 반드시 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가 없음에 안타까워하면서 우리의 마음 밭을 갈아엎어야 하는 것입니다. 온갖 가시와 덩쿨이 가득한 마음 밭을 말씀의 쟁기로 갈아엎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14-15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쉬졌도다. 너희의 큰 악을 인하여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백성들 가운데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 산성이 훼파되며, 살만이 벧아벨을 훼파한 것 같이 훼파될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살만은 앗수르 왕인 살마네셀의 단축형으로 봅니다. 살마네셀 5세에 의해 북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했습니다(왕하 17:6). 이와 같이 이스라엘이 회개하지 않을 때, 곧 그들이 묵은 땅을 기경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지 않을 때 멸망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벧엘의 죄로 인해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새벽에 곧 하루 아침에 멸망할 것입니다.

 

예레미야 4:3-4절을 보면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보면 기시덤불에는 파종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몸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마음 밭은 어떻습니까? 온갖 세상 것들로 가득하지 않습니까? 그로인해 우리 마음 밭이 가시덤불처럼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을 처음 받을 때는 기쁨으로 받다가도 시련이나 재리의 유혹이 오면 그냥 넘어지고 결실치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그러나 말씀의 능력은 오늘도 이러한 심령을 갈아엎으시고 회개케 하셔서 의가 비처럼 내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의가 비처럼 임하시는 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의 것을 구하기 위하여 애통하는 것이 아니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바로 이런 자들의 것입니다.

 

마태복음 5:3-6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우리의 묵은 심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갈아엎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로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우리의 심령에 충만히 내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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