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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호세아서 공부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

 

말씀:호세아 12:7-14


우리는 지난 시간에 에브라임과 유다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하시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호세아서 12장 말씀을 공부하겠습니다.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할 때 삶의 전반적인 문제를 가지고 고발하는 것입니다. 단지 금송아지 우상을 섬긴다든가, 이방신을 섬긴다든가 하는 그런 것만을 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웃과의 관계, 경제활동에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고발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배경은 여로보암 2세 시대로서 북 이스라엘이 아주 번성하던 때입니다. 당시에 부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에 대하여 호세아 선지자는 고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부자들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부자가 된 것이 우리의 정당한 노력으로 부자가 되었는데 웬 잔소리냐는 식입니다. 8절에 보면 “나는 실로 부자라. 그렇지만 내가 재물을 얻고자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만한 불의가 어디에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활동을 왜 하는 것입니까? 단지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부자가 되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까? 옛날에는 사람들이 자급자족을 하지 않았습니까? 옛날 일차 산업시대 농가를 생각하여 보면 집에서 옷도 만들고 농기구도 만들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자급자족에서 조금 남는 잉여생산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서로 필요한 것들을 바꾸며 사는 물물교환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불편하니 화폐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제활동이 점점 발달되어서 이제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없는 물건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물건만이 아니라 무형의 가치까지 사고파는 것입니다. 심지어 모든 인간관계까지 전부 돈으로 환산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경제활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경제활동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합니다.


그런데 7절 말씀을 보면 “저는 상고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하는도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상고’란 장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상고(@['n"K 케나안}}])라는 말을 히브리어 원어로 직역하면 ‘가나안’이라고 번역이 됩니다. 가나안이란 무역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특히 두로와 시돈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서 무역이 발달하고 바알숭배의 중심지이기도 하였습니다. 가나안과 상고라는 말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상고여늘’이라는 말은 지금 에브라임이 가나안 사람들과 같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완전히 장사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떤 상고가 되어버린 것입니까?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詐取)하기를 좋아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사기를 치고 강탈을 하는 악덕 상인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장사하는 것 자체가 잘 못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장사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사를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사할 때 사용하는 되와 말과 저울추를 속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들이는 되와 저울추와 파는 되와 저울추의 용량을 다르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실상은 어떠하였습니까? 아모스 8:4-6절을 보면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아모스 8: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로 하여금 여름실과 한 광주리 환상을 보게 하십니다. 이 환상의 의미는 이제 끝이라는 뜻입니다. 왜 이스라엘이 끝이 이르게 되었는가 하면 그것은 그들의 거짓이 가득한 경제활동 때문인 것입니다. 그들은 궁핍한 자를 삼키며,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라고 합니다. 그들은 에바(곡식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1에바는 약 22리터)를 작게 하여 세겔(당시 화폐였던 은의 무게 단위-1세겔은 약 11.4그램)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였습니다.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통밀을 빻아서 체로 쳐서 알곡을 제하고 남은 밀의 찌거기)을 팔았습니다.


아모스 2:6-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실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완전히 이방 장사꾼처럼 변하여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서도 오늘 본문 8절에 보면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고 하는 것입니다(호 12:8).


경제가 활성화 되고 부자가 되고나니 그들은 모두가 교만하여 진 것입니다. 물론 가난한 민중들은 여전히 고생하는 것입니다. 결국 소수의 부자가 생겼다는 것은 다수의 가난한 자가 있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부자들은 자기들이 정당하게 돈을 벌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벌어서 내 마음대로 쓰는데 웬 잔소리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장사하지 않고 월급을 받아 부자가 된 사람이면 정당한 것입니까? 월급을 어떻게 주는 것입니까? 결국은 물건을 생산하고 물건을 파는 일에 동원되었기에 월급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장사하여 돈을 벌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사고파는 경제체제 속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곳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가나안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모습, 즉 상고의 모습이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만들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나타내야 했습니다.


신명기 8:7-20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찌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먹고 배부르게 되면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은금이 증식되고 부자가 됨으로 교만하여져서 자기들의 능력과 자기들의 힘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들을 다시 망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말씀대로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9절 말씀을 보면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 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자기들의 부가 하나도 죄된 것이 없다고 큰소리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종의 신분에서 나온 것입니다. 금은 패물을 들고 나온 것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를 입히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교만을 광야의 상태로 돌려놓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광야에는 아무 생산물이 없는 곳입니다. 물도 없는 곳입니다. 이러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10절에 보면 이것을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하였고 이상을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가 여름실과 한 광주리 환상을 보았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보이신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다시 야곱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11-13절을 보면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옛적에 야곱이 아람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이라고 합니다. 야곱이 아람들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아내를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고 양을 친 것입니다. 그가 사람을 섬기고 양을 친 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야곱을 하나님께서는 다시 부르시고 얍복강 가에서 그의 환도뼈를 치심으로 이스라엘로 만드신 것입니다. 야곱을 이렇게 만드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선지자를 보내어 보호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시는 것은 가나안이 되어버린 곧 악덕 장사꾼이 되어버린 그 자리에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이 살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계속하여 하나님을 격노케 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4절을 보면 “에브라임이 격노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물질이든 영적이든 간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 부자라고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자기가 부자라고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 위해 살고 있다면 이미 부자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마음의 동기를 주님께서는 이미 행위로 보는 것입니다. 결국 부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주님 없이 살겠다는 것입니다. 은혜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능력과 내 힘과 내 수단과 내 방법으로 살겠다는 것이 부자의 마음입니다. 돈이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은혜로 사는가, 자기 힘으로 사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돈이 많아도 은혜로 사는 자가 있고, 돈이 없어도 자기 힘으로 사는 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그래도 이만하면 됐다고 하는 자세가 부자의 자세입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그러나 저 사람보다 낫다는 것 역시 영적인 교만인 것입니다. 이러할수록 자기의 행위를 의지하고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실로 부자라고 하는 것은 단지 돈의 유무만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자기 의의 문제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의가 없는 자는 주님의 의를 구하는 가난한 심령이 되는 것이지만 자기 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는 부자라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17절을 보면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이든 영적이든 간에 자기의 가난함을 알지 못하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영적인 가난함을 알지 못하니 매사가 미지근합니다. 차지도 덥지도 아니한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지역은 부자 동네였습니다. 그래서 금도 많고 좋은 옷도 해 입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3:18절에 보면 “내가 너를 권하노니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십니다.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지지 아니할 믿음으로 부요하게 되라는 것입니다. 고급 옷으로 자신을 가리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만들어진 의의 세마포 옷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세상 것들에 눈이 밝지 말고 영적인 것들에 눈이 밝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19절에 보면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영적으로 가난한지를 아는 자만이 열심을 낼 것입니다. 자기의 의가 없음을 인하여 애통하며 주님께 간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는 부자라,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매사가 차지도 덥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한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주님께서 토하여 내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계 3:16).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서 나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8:1-24절을 보면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 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고 했습니다. 바벨론이 무역의 중심지입니다. 모든 세계의 무역이 이곳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생필품만이 아니라 사치품과 사람의 영혼까지 사고파는 것입니다. 호세아서에서 가나안이 상고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요한계시록 18장에서는 바벨론과 무역하는 자들이 모두 상고들 입니다. 그들이 치부하고 있는 것들이 영원히 멸망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바벨론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자라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자리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 주님의 은혜만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오직 우리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수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를 풍성히 받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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