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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디모데전서 공부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


말씀:디모데전서 4:1-5
 
오늘부터 우리는 디모데전서 4장 말씀을 공부하겠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에서는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계의 말씀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서신이 쓰여질 그 당시 에베소교회에는 진리에서 떠나 거짓 교훈을 가르치는 많은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미혹을 받고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들이 주장하는 가르침의 허구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적인 은사를 소중하게 간직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진짜가 있는 곳에는 항상 가짜도 있습니다. 진짜가 귀하고 좋은 것일수록 가짜가 더욱 판을 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가짜가 진짜 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보석도 이미테이션 보석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진짜 보석은 아닌데 진짜 보석과 똑같은 모양을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사람은 그것을 잘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보석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모든 곳에서 가짜가 진짜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 인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영적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가 진짜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만큼 이단이 많은 나라도 없습니다. 이단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라고 하는 거짓 교사들을 잘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로 행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처음부터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 아니라 함께 믿는다고 하는 자들 안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별하기가 더욱 힘 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일교나,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은 그래도 구별이 쉽습니다. 문제는 가장 정통적이고, 보수적이라고 하는 교단과 교회에서 잘못된 가르침을 하는 자들을 구별해 내는 것이 더욱 힘 드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함께 믿는다고 하는 자들 안에서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나오게 되는데 그들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들의 특징은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2절 말씀을 다시 보면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양심이 화인을 맞았다’라는 말은 양심이 마비가 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양심이란 그 사람의 인격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화인을 맞았다면 양심이 마비가 된 것입니다. 화인은 옛날에 노예들이 도망가다가 붙잡히게 되면 다시는 도망을 가지 못하도록 인두를 불에 달구어 이마에 지져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짐승을 구별하기 위해서도 화인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화인은 지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외식하며, 거짓말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이들은 외식하며, 거짓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것이 양심에 화인을 맞은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바울 사도 당시 에베소교회에 이러한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들은 어떤 주장을 하였습니까? 3절 말씀을 보면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할 것이라고 합니다. 학자들은 이들을 2세기에 본격적으로 드러난 영지주의자들의 선조들로 봅니다. 이 당시는 금욕주의적인 모습으로 나옵니다만 나중에는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다는 이원론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들은 육체에 관련된 모든 욕망은 곧 악이며, 따라서 일상적인 성과 음식조차도 제거되어야 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 교사들은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어떻게 권면을 합니까? 3-4절을 보면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므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물질이란 본래 악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을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써 자기의 욕심을 따라 사용하게 된 것이지 물질 그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5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5). 물질 자체가 거룩하고 안하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된 자들은 모든 하나님의 창조물을 감사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범사에 감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물 한잔을 마셔도 주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감사요, 따뜻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감사인 것입니다. 성도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입는 자로써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아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 물질 자체를 악한 것으로 보고서 금욕적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겉으로 볼 때 이들의 삶의 모습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경건해 보이고 신비해 보이는 것입니다. 성직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옹다옹 사는 것보다 신부나 수녀처럼 결혼도 하지 않고 세상 일에 초월한 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신령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금식을 일삼고 사는 사람을 보면 더 신령하게 보는 경향이 우리의 종교적인 본능 안에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목사 그러면 언제나 청렴결백하기를 요구하고 있을 것입니다. 목사는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같은 잘못을 하더라도 목사가 잘못한 것이라면 그 비판의 강도가 더 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목사들이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민중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자기를 포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외식인 것입니다. 이러한 외식은 거짓말이 반드시 동반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보면 얼마나 자신들이 초월적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고생을 무슨 신비한 금욕적인 일로서 묘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거나 아니면 보통사람들과는 다르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말을 따르고 추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분별을 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이 무엇을 증거 하는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영적이라고 하고, 무엇을 육적이라고 합니까? 신비하고 초월적인 것을 영적이라고 보고, 물질적인 것을 육적으로 보는 경향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원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육적이다, 영적이다라는 말씀은 물질과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된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은 모든 것을 육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이란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을 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5-10절 말씀을 보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질과 신비한 것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육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은 영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육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만 아니라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영이 없는 자로서 자기가 모든 것의 주체가 되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도 행할 수도 있고, 악을 행할 수도 있는데 내가 스스로 선을 택하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선악과를 따 먹고 난 이후의 인간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육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육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육입니다.

 

요한복음 6:63절 말씀을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영이란 예수님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인 것입니다. 여기서 육이란 인간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원한 것은 육인 것입니다. 이것을 오병이어 사건에서 분명하게 드러내신 것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오병이어 사건 이후 두가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 사건을 보고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하자 다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하며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사상과 지혜와 힘을 다 합하여도 결국 육 밖에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생명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만이 주님께로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의 일인 것입니다.

 

요한일서 4:1-6절 말씀을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영이란 무엇이겠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금 앞에서 본 로마서에서 무엇을 영이라고 하였습니까?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을 영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한다는 사람을 곧 진리를 전한다는 사람을 영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어디 한 두 사람이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러한 자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아닌지를 시험하여 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세상에 속하였는가, 하나님께 속하였는가를 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자는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나 바울이 증거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곧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받지 않는 자는 세상에 속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거룩하신 분이 악한 물질 안에 오실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당시의 철학들이 그러하였으니 일리가 있는 것처럼 먹혀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이란 허상일 뿐입니다. 헛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노림수가 바로 이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혹의 영 곧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사도들이 증거한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이것으로 세상에 속한 것인지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어떤 모습으로 미혹하겠습니까?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들은 다양하게 전개 되더라도 그들의 미혹의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야기는 하여도 단지 옛날에 있었던 과거의 일로 치부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무엇을 이루어 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신화속의 인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지금도 살아서 일하시고 계시는 주님으로 믿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게 함으로 계속하여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12-14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들은 성령의 일을 너무나 미련하게 보는 것입니다. 육의 속한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복음이란 미련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육적인 능력을 완전히 부정하기 때문에 미련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8-25절 말씀을 보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육의 사람이 보기에는 미련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1-3절 말씀에 보면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라고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 성도들을 책망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도 십자가의 도를 미련한 것으로 여기도록 미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기본이고,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들은 육에 속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교묘히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의 유혹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런 거짓 교사들의 유혹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리 가운데 깨어 있어야 합니다. 곧 사도들이 전한 복음 진리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굳게 의지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미혹하는 자들의 모든 미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좇아 행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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