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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리문답 제37문


문 : 신자는 죽을 때 그리스도에게서 무슨 유익을 받습니까?

답 : 신자는 죽을 때 그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에 들어가고 그의 몸은 여전히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부활할 때까지 무덤에서 쉽니다.


오늘은 소요리문답 제37문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제37문 문제는 “신자는 죽을 때 그리스도에게서 무슨 유익을 받습니까?”입니다. 그 답을 보면 신자가 죽을 때 그리스도에게서 얻게 되는 유익은 두 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신자는 죽을 때 그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의 몸은 여전히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부활할 때까지 무덤에서 쉬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공부하는 제37문은 31문부터 계속되는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누리게 되는 유익에 대한 것입니다. 효력 있는 부르심을 입은 자는 금생에서 누리는 유익이 있고(32-36문), 죽을 때 누리는 유익이 있고(37문), 부활할 때 누리는 유익이 있습니다(38문). 우리는 제32-36문을 통해서 효력 있는 부르심을 입은 자가 금생에서 누리는 유익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효력 있는 부르심을 입은 자가 금생에서 누리는 유익이 무엇이었습니까? 첫째는,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33문에서 배웠습니다. 둘째는, 양자로 삼으심을 받는 것입니다. 양자 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34문에서 공부했습니다. 셋째는, 거룩하게 하심을 입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하게 하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35문에서 공부했습니다.


이 세 가지 유익 곧 의롭다하심과 양자됨과 거룩하게 하심을 입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따라오거나 나오는 유익에 대해서 우리는 제36문에서 공부했습니다.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금생에서 누리는 세 가지 유익에서 나오는 유익은 “하나님의 사랑의 확신함과 양심의 평안과 성령 하나님 안에서 얻는 기쁨과 은혜의 많아짐과 끝까지 견디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공부하고자 하는 제37문은 효력 있는 부르심을 입은 자가 죽을 때에 그리스도에게서 누리는 유익에 관한 말씀입니다. 제37문 문제와 답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문 : 신자는 죽을 때 그리스도에게서 무슨 유익을 받습니까?

답 : 신자는 죽을 때 그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에 들어가 고 그의 몸은 여전히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부활할 때까지 무덤에서 쉽니다.


제37문에 대한 답을 공부하기 전에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전개 되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효력 있는 부르심을 입은 자는 이 땅에서의 삶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고 때가 되면 죽게 됩니다. 물론 효력 있는 부르심을 입지 않는 사람들도 다 죽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의 의미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마지막 부분에 가서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신자들이 죽은 후에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합니다. 부활하여 극치에 이른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 중에 거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신자가 죽고 부활하기까지 시간적인 간극이 있습니다. 그 기간을 신학적으로 ‘중간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제37문은 우리 신자가 죽고 주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가 극치에 이르기 전까지 그 중간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 중간기 기간에 우리 신자가 그리스도에게서 누리는 유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제37문 답에서는 두 가지로 답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신자는 죽을 때 그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 신자가 의롭다 하심과 영생 이런 유익을 받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땅 위에 살 때에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세상 끝날 때 곧 우리가 부활 때까지 지속되는 복인 것입니다. 한번 의롭다함을 받았다가 얼마 지나서는 의롭다함이 취소된다든지 하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부활 때까지 효력이 있어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을 하나님이 부활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까지 이르는 은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부터 영생을 받는 것이고 또한 부활 때에 아주 충만한 형태로 영생을 받아서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완전한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신자가 죽을 때에는 처음 믿을 때의 그 복된 상태에서 마지막 영광의 상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믿는 사람이 믿고 살다가 죽으면 처음 믿을 때에 받는 큰 복 곧 영생을 받는데 그런 상태에서 마지막 완전한 상태로 들어가는 그 중간 상태를 거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과 같은 이런 몸을 가지고 쭉 살다가 세상 끝이 되어서 주님이 재림 할 때에 살아 있는 자들은 바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서 영원히 사는 상태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고 이 세상에서 믿고 살다가 죽은 상태 가운데 살다가 세상 끝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영광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자가 믿고 살다가 죽으면 이렇게 처음 믿고 살던 복된 상태에서 완전한 상태로 곧 완전히 영광스러운 상태로 가는 중간기를 거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37문은 이 중간상태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영혼은 죽을 때에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신자가 죽을 때에 우리의 몸은 여전히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서 부활할 때까지 무덤에서 쉽니다. 성경이 이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말씀해 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씀해 주시는데까지만 알고 믿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잘못된 가르침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누가복음 23:43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장만을 말씀하고 있는데 한 강도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 박혀 죽을 때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눅 23:42). 그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눅 23:43). 이 말씀에 보면 믿는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낙원’이라는 말로 표시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곳에서 성경은 죽음 후의 상태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참조. 눅 16:19-31; 빌 1:23; 살전 4:14 등).


데살로니가전서 4:14절을 보면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자들을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이라는 말로 표시했습니다. 자는 자들이라고 표시했지만 그것은 사실 죽은 것이지 자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베다니의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을 때도 잔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11절을 보면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고 했습니다. 실제로는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죽었다고 말씀하지 않고 잔다고 하셨을까요? 믿는 사람이 죽는 것은 안 믿는 사람이 죽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함입니다. 안 믿는 사람이 죽는 것은 그것이 죽음입니다. 곧 그것이 하나님의 저주이고 죄의 삯으로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벌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똑같이 죽을지라도 그것이 망하는 것이 아니고 죽는 것이 아니다고 하는 의미에서 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잔다는 것은 다시 깬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의 죽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다시 부활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여 영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믿는 우리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여서 무덤에서 쉬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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