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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소요리문답 공부(제47문)


문 : 제1계명이 금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 제1계명이 금하는 것은 참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참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또 우리 하나님으로 경배하지 않거나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는 것이며, 또 오 직 그에게만 드려야 할 경배와 영광을 다른 자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은 소요리문답 제47문을 공부하겠습니다. 소요리문답 제47문은 제1계명을 두 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 합니다. 제1계명은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인데 이것이 금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우리는 “제1계명이 우리에게 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 되심과 우리 하나님 되심을 알고 인정하며, 그에 합당하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화롭게 하라 하심입니다”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우리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인정하고, 그래서 그에게 경배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라 하는 것이 제1계명이 적극적으로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하라고 한 것을 하지 않는 것, 즉 하나님께 유일한 참 하나님 되심과 또 우리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에게 경배하지 않고 그를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제1계명의 성격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섬기라’하는 것이니까 오직 참 하나님을 섬겨야 할 텐데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다른 것을 하나님 섬기는 것만큼 또 섬긴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섬기지 않겠다고 하지 아니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을 저버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므로 그런 분이 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고 섬겨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고 그것을 나누어서 다른 것도 섬긴다면 그것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버리는 것이 됩니다. 이 계명에서 우리가 그것을 아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1계명은 오직 참 하나님이신 우리 하나님 그분에게만 드려야 할 경배와 영광을 다른 것에게 드리는 것을 또한 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다른 것에게 나누어서 드린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저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제1계명은 아주 엄격하게 금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또 우리 하나님으로 알고 인정하며 경배하고 영화롭게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우상을 섬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참으로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반드시 어떤 우상을 섬기기 마련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재물을 섬기게 되고, 권력을 섬기게 되고, 명예를 섬기게 되고, 쾌락을 섬기게 됩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섬기게 됩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죄악된 본성입니다.


21세기를 사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우상의 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다가 절하고 하는 것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문화가 형성되어서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절하는 그런 원시적인 우상숭배의 형태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그런 우상숭배가 다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이 시대는 이성의 발달로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자기가 곧 하나님이 되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고 인도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인간에게 사랑과 공의를 베푸시고 능력을 베푸셔서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성이라는 것이 인간생활에 만질만한 무슨 효과를 주니까 그것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이성을 믿고 의지하여 살 때 모든 인생문제가 해결됩니까? 아닙니다. 물론 이성을 의지해서 교육도 하고 과학문명을 발전시켜 어느 정도 잘 되고 잘 살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인간의 죄악된 본성 때문에 얼마 못가서 그런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맙니다.


오늘날 만큼 인간의 이성이 발달한 시대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오늘날 만큼 문제가 많은 시대도 어디 있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생각함으로 바른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이성으로 하나님을 쫓아내버리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합리주의자가 되고 이성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결국 멸망을 자초하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 이성을 앞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1계명을 범하는 것이 됩니다.


모든 이론을 내어 가지고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고 하는 그런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사실 이치에 맞지 않으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별로 호소력이 없습니다. 물론 이런 것도 제1계명을 범하는 것이지만 이런 것보다 더 주의하고 경계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또 다른 것도 하나님 만큼 의지하고 사랑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도 섬기고 피조물도 섬기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이런 것도 제1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무서운 유혹, 무서운 적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늘 명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그들은 한번도 여호와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늘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과 아세라와 같은 이방 신도 함께 섬겼습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제1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이로인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스라엘을 우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참 하나님을 우리의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섬기며, 오직 그분에게만 경배하며,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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