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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소요리문답 공부


* 소요리문답 제57문


문 : 제4계명이 무엇입니까?

답 : 제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7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7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신 것입니다.


소요리문답 제57문은 안식일에 관한 것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하고 제7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쉬어라”고 하고서 그 다음에 보면 그 이유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7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이렇게 제정하시고 우리에게 지키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그 이유를 알고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이 참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안식일은 ‘엿새 동안 일하느라 너무 피곤하니까 하루는 쉬어라’고 하는 그런 뜻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기 보면 하나님을 모범으로 해서 하라 하는 말씀으로 그 이유를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7일에 쉬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쉬신 것은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느라 피곤하셔서 쉬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피곤치 아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40:27-31절을 보면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피곤치 아니하십니다. 사람이 일하고 나서 피곤하여 자꾸 졸리는 것처럼 그렇게 피곤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명철이 한이 없습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피곤치 아니하시니까 오히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고 자빠지지만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갔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은 피곤치 아니하시다는 것을 아주 웅변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육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피곤해서 제 일곱째 날에 쉬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광대한 하늘을 펴시고 이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이렇게 많은 일을 하셨으니 피곤하셨을 것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피곤치 아니하셨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이 크고 영광스러운 창조를 마치시고, 이 창조의 세계가 잘 달려 갈 수 있도록 완성하시고, 이제 다 완성했다고 하는 표시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하신 모든 일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기쁨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곧 엿새 동안 이 광대한 일을 다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는 이 모든 것을 다 마쳤구나 하고 만족하시고 기쁨 가운데 들어가신 것입니다. 우리가 일곱째 날을 생각할 때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창세기 1:31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을 마치시고 하신 것을 돌아보실 때 ‘심히 좋구나!’하고 기쁨을 가지신 것입니다. 일곱째 날은 그렇게 해서 큰 기쁨 가운데 들어가시면서 일을 하지 않고 쉬신 것입니다. 그래서 일곱째 날은 기쁜 날로, 아주 특별한 날로 정하신 것입니다.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가 다 귀중한 날이고 그날마다 하신 일이 있어서 아주 좋은 날이었지만 제 일곱째 날은 특별히 좋은 날입니다. 그래서 그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습니다. 다른 날과 다른 훨씬 더 좋은 날로 구별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훨씬 더 기쁜 날, 복된 날로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일곱째 날 피곤해서 쉬신 것이 아니고, 그 날을 아주 기쁜 날로 특별히 아주 만족케 하신 날로 구별하시고 특별한 날로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안식일에 대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안식일이 사람이 죄짓기 전에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창세 때에 제정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20:11절을 보면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때는 사람이 죄를 짓기 이전입니다. 창세기 2:1-2절을 보면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창세기 1:31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 중에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보실 때 심히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죄짓기 이전입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사람이 죄짓는 일이 나오는데 이 안식일을 맨 처음 지으셨을 때는 죄가 없었던 때였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므로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런 인생들에게 쉬는 것이 필요해서 안식일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죄짓기 이전에 엿새 동안 창조를 마치시고 바로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지으신 그 다음날 바로 쉬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은 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또 범죄의 결과 사람이 수고로이 일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이 죄를 그치고 죄에서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그쳐야 이제 그 사람이 안식일을 제대로 지킬 수가 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일요일을 당해서 하루 종일 쉰다고 하더라도 안식일을 제대로 지켰다고 볼 수 없습니다. 믿지 않고는 안식일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믿고 죄를 그치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만 그러나 죄를 그치게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안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안식일을 제정하셨다고 그렇게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와는 상관없이 안식일을 제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로서는 이 안식일과 죄에 대해서 큰 관련을 지어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죄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생활을 하지 아니하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타락한 이후에는 사람이 반드시 안식일을 잘 지키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그치고, 하나님 안에서 항상 평안을 누리면서 살아야 안식일도 제대로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주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원래 안식일을 제정하셨을 때에는 그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죄가 없었을 때, 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안식일을 제정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고 그러면 그 뜻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더 깊이 배워야 합니다. 이 안식일은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이 끝이 있다는 것과 영원한 세계를 제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중요한 계시를 하시기 위해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 질서가 있고 아름답고 참으로 좋은 세상인데, 이 세상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역사를 이루어가고 잘 발전을 해서 나간 뒤에 맨 끝에 세상 끝이 있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구속역사가 성취되면 이 세상은 끝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고 또한 영원한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안식의 세계가 있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미리 창세 때에 세상을 지으시고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일곱째 날을 특별히 구별하시고 복되게 하신 것은 장차 이 창조세계가 자기 길을 다 달리고 자기 속에 있는 잠재력을 다 발휘해서 하나님의 창조의 영광을 충분히 나타낼 때에, 곧 하나님의 구속역사가 완성될 때에, 그래서 역사의 종국을 맞이할 때에 더 높고 복된 새 질서가 있을 것이다 하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할지라도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영원한 나라가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사람에게 미리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창세 때에 벌써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가르쳐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안식일을 제정하신 일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할 때 하나님이 피곤해서 쉬신 것이 아니고, 오직 창조를 완성하셨을 때에 이 창조세계의 목적을 보이시고, 목표를 제시해 주시고, 그리고 이 창조세계의 한계를 또한 알려 주셨습니다. 이 세상이 영원한 세상이 아니라 끝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더 나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질서를 미리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세상을 생각하도록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킬 때마다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큰 소망 가운데 안식일을 맞이해야 하겠습니까? 날마다 우리가 주일을 당할 때 그런 마음으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엿새 동안 부지런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기쁨으로 주일을 우리가 지키는 것은 단순히 피곤을 푸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참된 안식이 있다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나아오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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