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트신조
2017.07.24 20:38

2017년 도르트 신조 공부(제1장 2-3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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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도르트 신조 제1장 2-3항
강설날짜 2017-07-30

2017년 도르트 신조 공부


제1장. 도르트 신조의 첫 번째 교리

- 하나님의 선택(選擇)과 유기(遺棄) -

 

제2항.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심

 

그러나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으니 하나님께서 그 분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당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요일 4:9; 요 3:16).

 

* 해설: 앞서 제1항에서는 모든 사람을 죄 가운데, 그리고 저주 아래 버려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불공평하다고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영원한 정죄, 곧 이것은 우리가 아담 안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행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이 타락한 사람에게 여전히 나타나게 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죄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다시 비취기 시작한 기적입니다. 요한복음 3: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요한일서 4:9-10절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아담에 의하여 그의 모든 후손에게 전가(轉嫁)된 인간의 본성의 부패와 오염, 그리고 원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사망을 받을 책임이 있는 우리의 죄책의 상태는 전혀 소망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다 버리지(유기) 않으시고 택 자들을 예정(선택)하여 구원하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 즉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으니, 그 독생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택함을 받은 자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닌 기적이요, 제2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육신(Incarnation)’의 사건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최고의 절정입니다. 요한복음 1:14절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타락하여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완전한 인간이요,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신 것은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셨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큰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나타내심은 ‘인간이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요, 빠져 있는 구덩이 곧 죄와 비참함과 영원한 사망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건져 낼 가능성이 전혀 없는 즉 인간은 구원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비참한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아들을 주기로 정하셨고, 그 아들 곧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의 골짜기 가운데 잃어버린바 된 사람들에게 보내셨습니다. 로마서 5:8절을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구제불능의 상태에 있는 우리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인 것입니다. 찬송가 404장에 보면 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따라서 죄의 골짜기 곧 비참함과 저주 아래 놓임과 사망에 있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먼저 죄 가운데 잃어버린바 된 세상을 향해 펼치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 곧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사랑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앞에서 자신의 죄인됨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죄인들이 이 기쁜 소식을 들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에게든지 값없이 주어진다는 복음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이 세상 끝까지 전파 되어져야 하는 복음입니다. 요한복음 3:18절을 보면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또 요한복음 6:37절을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 하여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하여 영원히 멸망 받을 자들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참 사람이요, 참 하나님으로 보내어 주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제3항 복음의 설교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게도 사람들이 믿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 분이 뜻하시는 사람에게, 뜻하시는 때에, 이 가장 기쁜 소식(복음)을 전할 사자(使者)를 보내십니다(사 52:7). 이 사자들의 사역으로 사람들은 회개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부름을 받습니다(고전 1:23-24). 로마서 10:14-15절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해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선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독생자를 보내사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인들을 구속하신 그 은혜와 그 사랑을 믿는 믿음입니다. 참으로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택하신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하여 복음을 주시는데, 택하신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나오도록 전도자를 보내사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이 복음을 듣고, 믿고, 회개하여 돌아오게 하십니다.

 

로마서 10:14-15절에 보면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복음의 설교를 듣지 않으면 아무도 믿음에 이를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을 일으키시는 일은 오직 복음의 설교를 통해서만 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오직 복음의 설교만이 성령 하나님께서 능력 있는 중생을 하게 하시는 사역을 통하여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하신 곧 선택하신 모든 사람들을 복음을 통해서 부르시는데, 이 부르심은 하나님의 뜻하시는 때에, 효과적으로 부르십니다.

 

알미니안주의자들과 다른 많은 사람들은 “만일 예정된 자들만이 구원을 받는다면 굳이 복음의 설교를 전파할 필요가 있는가?”,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예정된 자들은 어떻게든지 믿고 구원을 받을 것인데...”라고 하면서 예정에 대한 비판을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예정에 대한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무지로 인해 오는 오해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하나님은 창세전에 예정한 자신이 원하시고 기뻐하는 자가 누구인지 아시지만, 우리네 인생들은 모릅니다. 우리는 누가 예정된 자인지, 예정된 자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인들 곧 심지어 죄인 중에 괴수라 할지라도 선포되는 이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복음을 복음으로 듣는다는 것은 과연 기적과도 같은 것입니다. 사도행전 13:26-27절을 보면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복음으로 듣는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특히 복음의 설교가 들려올 때에 유효하게 듣고 그리스도에게로 나오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이지, 사람들의 어떤 행위나 공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디모데후서 1:9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우리가 복음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곧 복음을 복음으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삶 가운데 안전을 주시고, 불안으로 가득한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참된 평안과 안식을 주셨다는 것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요, 특권입니까?

 

참으로 우리가 스스로 먼저 알아서 그리스도를 믿었는가? 스스로 죄와 비참함을 깨닫고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갔는가?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함 받은 자들을 부르시지 않으면 절대로 그리스도 앞으로, 참된 믿음과 회개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을 수 있었던 은혜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사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을 듣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게 하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특권으로 여길 때에만, 또한 우리가 구원에 대해 전적으로 무가치하다는 것을 알 때에만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서 생명을 얻고 주의 은혜를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으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권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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