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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신조
2019.06.15 22:07

2019년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공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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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제1장 2-3항
강설날짜 2019-06-16

# 2019년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공부(2)

 

■ 제1장. 성경

 

��� 제2항 : 성경 혹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름 아래 지금 신구약의 모든 책들이 포함되어 있는 바 이것들은 다음과 같다.

 

<구약>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이 모든 책들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으로 신앙과 생활의 법칙이 된다.

 

 

<해설>

 

제1장(성경)의 2항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명제를 주장한다.

 

(1) 성경의 완전한 정경은 ‘구약성경(39권)과 신약성경(27권)’이라는 두 큰 부분으로 나뉜다.

 

* 해설 : 성경(신구약 66권)은 ‘옛 언약(구약)’과 ‘새 언약(신약)’이라는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정경을 뜻하는 ‘캐논(Canon)’은 ‘잣대’를 뜻하며, 믿음과 삶의 온전한 규칙인 성경을 가리키는 말로 일찍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모든 책들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으로, 신앙과 생활의 법칙이 된다.

 

<구약>

 

• 율법서(5)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 역사서(12) :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 시가서(5) :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 대선지서(5)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 소선지서(12) :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

 

• 복음서(4)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 역사서(1) : 사도행전

• 서신서(21) :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 계시록(1) : 요한계시록

 

이스라엘은 구약 역사서를 ‘전선지서’로,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를 ‘후선지서’로 분류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글과 선지서와 시편이라 할 때 구약 전체를 일컫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이 분류를 볼 때, 예수님은 외경을 인정하지 않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는 지식 전달을 위한 것이고, 영감은 전달한 지식의 무오류를 위한 것입니다.

 

(2)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으며, ‘우리의 믿음과 생활의 권위 있는 규범이 되도록’ 주셨다(눅 16:29, 31; 엡 2:20; 딤후 3:16; 계 22:18, 19).

 

* 해설 :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경성(Canon)’을 주장합니다(참고 : 루터와 칼빈, 그리고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서들은 신구약 66권의 성경을 말한다.). 즉, 이 성경(66권)은 ‘성령으로 영감 된 계시의 기록된 거룩한 문서(Holy Scripture)로서 신앙과 생활의 규범이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리우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인데, 소위 성경의 완전축자 영감설(‘완전 영감’(plenary inspiration) 속에 ‘축자 영감’(verbal inspiration-성경의 글자와 구절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영감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하는 설)이 포함됨을 의미), 그리고 ‘유기적 영감설’(organic inspiration)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성경의 영감설’을 말할 때, 그 영감의 방법이 ‘유기적 영감설(organic inspiration)’이라고 합니다. 즉 ‘유기적 영감설’이란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들을 쓰실 때에 그들의 출신, 성격, 재능, 교육, 수양, 용어, 문체에 의해서 사용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영감의 범위를 말할 때는 ‘완전축자 영감설’이라고 말합니다(갈 3:16; 벧후 1:21; 딤후 3:16). (참고. <토레인 뵈트너(Boettner)>는 ‘완전 영감’에 대해 말하기를 “성령의 충분하고 충족한 감화가 성경의 모든 부분에 확장되어 성경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권위적 계시가 되게 하여, 그 계시가 사람의 마음과 의지를 통하여 오게 되며,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축자 영감’에 대해서는 “거룩한 성경 저자들에게 영감 된 신적 영향은 사상에만 아니라 저자들이 사용한 문자에도 미친 결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하시기로 의도하신 사상들이 정확무오하게(오류가 없이) 전달되었다는 것과 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바를 말하였다는 의미에서 저자들은 하나님의 기관들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을 합해 성경 66권만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정경인 것을 알 때, 신구약 성경의 전부가 똑같이 그 권위와 효용을 가지는 것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역사를 증거하기 때문에, 전부가 통일되어 있는 전체로서 다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성경(66권)은 우리의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와 믿음과 삶의 규범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참고. (구약): 옛언약의 오실 그리스도 예표, (신약): 언약의 성취자로 오신 그리스도의 복음과 신앙의 삶).

 

* 참고.

 

(1)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1-107문): “(제2문) 하나님은 우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도록 지도하시기 위하여 구약과 신약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딤후 3:16, 엡 2:20) 유일한 규칙으로 주셨다(요일 1:3-4).” (제3문) 성경의 주된 내용은 무엇인가? “(답)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백한다.(4문-6문(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신격))

 

(2)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1-196문): 제1-5문(사람의 첫째가는 가장 높은 목적(1문)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2문),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인가(3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4문),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5문)), 제6-11문(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하나님은 누구신가(6-8), 삼위일체 하나님(9-11)).

 

(3)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1-129문): 제1부(죄와 비참), 2주일(3문) 당신의 죄와 비참함을 어디에서 압니까? (답) 하나님의 율법에서 나의 죄와 비참함을 압니다. (4문)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제6주일) 중보자의 참사람과 참 하나님에 대하여(16-18문), “제19문(당신은 이것을 어디에서 압니까? (답) 거룩한 복음에서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복음을 처음에 낙원에서 친히 계시하셨고, 후에는 족장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하셨으며, 또한 율법의 제사들과 다른 의식들로써 예표하셨고, 마지막에는 그의 독생자를 통해 완성하셨습니다.”) (* 하나님에 대한 교리는 25문에서 가르침.)).

 

(4) 벨직신앙고백서(1-37장): 제1장(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시다(신론)), 제2-7장(성경에 대해서), 제8-11장(삼위일체 하나님), 제12-13장(창조와 섭리)).

 

* 심화 연구 : (1)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 된 것이란 무엇인가?

본 신앙고백서(1, 2)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 39권과 신약 27권만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정경임을 분명히 고백합니다. 특히, 성경은 자체적으로 성경이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증거합니다(참고.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따라서 성경에 있는 예언의 기록들은 선지자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그들 속에 계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신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입니다.(참고.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2)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는 무엇인가?

* 전체 성경(신구약) 내용의 통일성 : 신구약 성경 66권은 서로 다른 40여 명이 1,500여 년 동안 자신들의 책이 66권의 일부가 되리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각자 기록했으나, 놀랍게도 성경 전체는 한분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에 대한 통일성을 이룹니다.

 

* 예수님의 증거와 예언의 성취 : 예수님께서는 성경(구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용하셨고(마 4:4; 요 10:34-35), 또 성경은 성령의 영감을 통해서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하사(막 12:36, 14:49; 눅 24:44; 요 5:39) 일점일획도 폐기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마 5:17, 22:29)의 성경 역사성을 인정하셨고, 성경 예언의 진실성을 확증하셨습니다(막 12:26). 따라서 예수님의 증거는 많은 구약 예언의 역사적 성취였습니다.

 

* 사도들의 증거 : 예수님의 그 신적 권위를 부여받은 사도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 했습니다(행 1:6; 딤후 3:15-17; 벧후 1:21). 그리고 이러한 사도들에 의해 기록 된 책들(신약)도 ‘성령의 감동에 의해 주어진 계시’로서 사도들 스스로를 가르치셨습니다(계 22:18-19).

 

* 성경 자체의 증거 : 무엇보다도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는 ‘성령께서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 심령에 부어주시는 중생과 구원의 믿음을 발생 시키시는 그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이것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거 하는 성경 자체의 증거(성경의 자증)’입니다(요 3:5).

 

 

��� 제3항 : 일반적으로 ‘외경’이라고 불리우는 책들은 신적 영감으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의 정경의 일부가 아니며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아무 권위가 없고 또한 다른 인간적인 저작물보다 더 나을 것이 없으며 사용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해설>

 

3. 제1장 성경의 제3항 곧 외경은 정경이 아님은 다음과 같은 명제를 주장합니다.


(1) ‘외경(Apocrypha)(또는 ‘위경(Pseudepigrapha))’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 아니므로 정경(Canon)의 일부가 아니며, 따라서 교회는 어느 다른 인간적 문서보다 더 권위가 있다고 생각할 것도 아니다.

 

* 해설 : 일반적으로 ‘외경(아포크리파)’이라고 불리는 책들은 신적 영감으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의 정경의 일부가 아니며, 따라서 외경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아무 권위가 없고, 다른 인간적인 저작물보다 더 나을 것이 없으며 사용가치가 없습니다(눅 24:27, 44; 롬 3:2; 벧후 1:21). 따라서 성경(신.구약) 66권 이외의 ‘외경’이나 ‘위경’은 영감 된 계시 문서로서의 ‘정경(Canon)’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트렌트 공의회(1546. 4차 모임)’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는 ‘외경’을 하나님 말씀의 정경에 포함시켜 왔습니다(* 참고: 토비트, 유디스, 지혜서(솔로몬, 벤시락), 집회서, 바룩서, 예레미야의 편지, 아자리아의 기도 수잔나, 벨과 용, 마카비 1서, 마카비 2서, 마카비 3서, 마카비 4서, 에스드라 1서, 에스드라 2서, 므나세의 기도 등).

 

또한 ‘위경’이란 외경과는 달리 의도적으로 성경을 위장한 책들로서, 마치 성경의 권위가 있는 것처럼 드러내려 하였습니다(참고 : 위경 - 야고보 원시복음서, 에비온인 복음서, 히브리인 복음서, 이집트인 복음서, 도마복음서, 베드로 복음서, 니고데모 복음서, 바울 묵시록, 베드로행전, 요한행전, 안드레행전, 도마행전 등). 그러나 이러한 ‘외경’과 ‘위경’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책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 가운데 아무런 권위를 가지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책들로 인하여 주님의 교회를 어지럽히는 위험한 책들입니다.

 

* (심화 연구) : 성경의 66권의 정경화 과정은 어떠한가?

 

구약성경 39권은 성막과 성전의 ‘제사장 모임’에서 확인했었고, 신약성경 27권은 신약시대의 성전 언약을 중심으로 사역했던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확증했었습니다. 여기서 ‘성경에 대한 확인을 하고 확증했다’는 말은 사도적인 기능에 의해 그 책들이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임이 확인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그들이 토론을 거쳐 다수결에 의해 성경을 결정했다는 의미와는 다릅니다. 따라서 성경의 정경성 여부는 책의 분량이나 문체 자체나, 또는 사도시대 이후의 기독교 종교회의에서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후대의 교회회의가 감당한 일이 있다면,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확증되었던 정경을 다시금 확인하는 정도였습니다(참고. (1)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해설(이광호 목사 p.74)” ((2)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p.530) 교회의 이러한 결정은 제멋대로의 권위적인 처사가 아니라, 단지 이미 교회 내에 오랫동안 존재했던 권리에 대한 성문화와 등록일 뿐이다.”)

 

기독교회는 예수님과 그리고 사도들과 더불어 ‘유대인들의 전통 전체를 거부’했을지라도 처음부터 구약 성경의 신적 권위를 인정하였습니다. 교회는 성경이 없이 지낸 적이 없었는데 사도들의 손에서 구약을 받되 곧바로 신적 권위로 받았습니다(참고. ‘하나님의 말씀’, ‘성령을 통한 진리의 책들’, ‘성령이 말씀하시기를’) 이처럼 신약에 인용된 구약의 말씀이 신적 기원과 권위를 가진다는 사실을 항상 증거합니다(참고. 마 5:17; 눅 16:17; 요 10:35; 롬 15:4; 벧전 1:10-12; 벧후 1:19; 딤후 3:16). 또한 ‘예수님의 증거’는 신약 전체로서의 신적이고 참되며, 오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글로 쓰신 것을 전혀 남기지 않으시고 떠나셨으나(승천), 주께서는 사도들을 택하사 복음의 증인들로 활동케 하셨고, 성령께서 그들을 사용하사 그리스도의 전권으로 행동하게 하셨습니다(참고. 마 10:19, 28:19; 눅 12:12; 요 13:20, 14:26, 15:26-27, 16:13)). 따라서 사도들의 글들은 교회에서 처음부터 권위를 지녔고 급속하게 퍼져 나갔으며, 그래서 점점 더 권위가 확대되었습니다(행 15:22; 골 4:16). 특히, 공관복음서들은 상호 간에 아주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주며, 사도 베드로는 유다서를 알았고, 또한 베드로는 사도 바울의 많은 서신들을 알고 그 서신들을 다른 성경들과 동일 선상에 두었습니다(벧후 3:16).

 

현재 우리가 보는 성경(66권)이 정경으로 확증(공인)된 데에는 A.D. 90년 “얌니아(Jamnia) 회의”에서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히브리어 성경(Massoretic Hebrew) 24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계시 문서임이 확인됨으로써 공식적으로 정경으로 확정(공인)되었습니다. 이때 확정된 구약 정경 24권은 오늘날에 이르러 우리가 가진 39권의 배열 순서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경의 배열이 히브리어 성경(맛소라 사본)과 차이가 나는 것은 종교개혁자들이 70인 역본(Septuaginta 알렉산드리아 번역본(헬))의 순서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즉, 70인 경에서 처음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 목차의 순서로 배열하였습니다. 특히, 이(70인) 역본에는 B.C. 250년 경(또는 B.C. 280년 경)에 시작된 히브리어(구약) 성경의 헬라어 번역 작업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오면서,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한 히브리어 성경 목록에 제시되지 않은 다른 것인 ‘외경’을 삽입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에서는 히브리어 성경 외의 외경들도 경전에 넣었습니다(참고. 로마 교회는 ‘트랜트 회의(A.D. 1546. 4.8)’에서 공식적으로 외경들을 성경의 정경에 첨가함.).

 

하지만 종교개혁자들은 이에 반대하여, 70인경의 성경 배열(순서)에서 ‘외경’을 뺀 히브리어(구약) 성경 39권과 신약(27권)을 정경으로 삼았습니다(참고. (찰스 핫지의 조직신학. p.201). “정경(Canon), 즉 신앙(구원)과 삶의 규범 속에 어떤 책들이 포함될 자격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로마 교인들은 교회가 그 기원에 있어서 신적인 것으로 결정한 모든 것들을 이같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반응하는 것으로 이 질문에 답합니다. 하지만 개신교인들은 구약성경에 관한 한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한 책들, 오직 그러한 책들만이 정경으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이 질문에 답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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