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상 8:1-21
성경본문내용 (1)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2)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3)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4)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5)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6)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7)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8)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9)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10)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11)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12)그 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13)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14)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섰더라(15)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16)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17)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18)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19)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20)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21)내가 또 그곳에 우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저희와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강설날짜 2016-11-02

2016년 열왕기상 공부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말씀:열왕기상 8:1-21


우리는 열왕기상 6:14-38절 말씀을 통해서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것은 언약궤를 두기 위한 것임을 살펴보았습니다. 열왕기상 8장 말씀은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나서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기고 낙성식을 거행하는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8장의 내용을 보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는 장면(1-11)과 언약궤를 옮긴 후 백성들을 향하여 솔로몬이 연설을 하는 장면(12-21),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는 장면(22-53), 백성들을 축복하는 장면(54-61), 그리고 성전 낙성식 장면(62-66) 등 많은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 볼 말씀은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고 백성들을 향하여 연설하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5절을 보면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역사를 마치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메어 올려 성전에 안치하고자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족장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솔로몬 왕에게 나아와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깁니다.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언약궤는 레위인들 중에서 고핫 자손들이 메어 옮기게 되어 있었습니다(참조. 출 37:5; 민 7:9). 따라서 오늘 본문 3-4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메어 옮겼습니다. 그런데 그 옮긴 때가 2절에 보면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칠월의 절기는 유대인의 3대 절기 중에 하나인 초막절을 가리킵니다. 초막절은 장막절 혹은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초막절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초막절은 어떤 절기입니까? 우리가 출애굽기 말씀을 공부할 때 배웠습니다만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원하신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우리가 출애굽기 말씀에서 살펴본 대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오기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는 항상 백성들 앞에서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긴 시점을 칠월의 절기 곧 초막절로 택하여 옮긴 것은 상당한 신학적 함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속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언약궤와 그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갈 때에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습니다(5). 그런데 5절에 보면 이 때 제사에 드린 양과 소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그 수를 다 셀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5).


그런데 솔로몬이 언약궤를 예루살렘 성전에 안치하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다윗과 솔로몬에게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약궤의 이동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언약궤를 옮긴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함이 어떠한지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약궤도 얼마든지 우상 숭배적으로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무엘서를 공부할 때 봤습니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우상 숭배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봤습니다. 곧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앞세우고 전쟁에 나간 것입니다(참조. 삼상 4장). 이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만 앞세우고 나가면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상 숭배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앞세우고 전쟁에 나갔지만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전쟁에서 패하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언약궤마저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 6-11절 말씀을 보면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지성소 곧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안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룹들이 언약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언약궤와 그 채를 덮었습니다. 그런데 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채는 빼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안치하고 성소에서 나올 때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특이한 것은 8절에 보면 “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라고 설명하고 있는 점입니다. 채는 언약궤를 옮길 때 고리에 꿰어서 옮기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25:15절에 보면 그 채를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성전이 완공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하면 이제 옮길 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 채가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둔 것입니까? 아마도 출애굽기 25:15절 말씀에 근거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열왕기서 저자가 애써 이 사실을 밝힌 까닭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우상들과 달라서 성전에 붙박이처럼 고정된 분이 아니시며 여전히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이동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점을 보여주려는 듯합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밖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때만 언약궤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이 채를 볼 때마다 언약궤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또한 기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채를 제거하지 않고 꿴채로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하는 점입니다. 9절을 다시 보면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4-5절을 보면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 뿐만 아니라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함께 들어 있다고 합니다.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히 9:4-5). 출애굽기 16:33절과 민수기 17:10절에 보면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함께 언약궤 안에 두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할 때는 언약의 두 돌판만 있었습니다(9).


그런데 언약의 두 돌판과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이 세 가지는 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한 흔적들 입니다. 그래서 언약궤 안에 이것들을 두고 그 언약궤에 뚜껑을 덮어 두는 것입니다. 이 언약궤 뚜껑이 바로 속죄소입니다. 은혜가 베풀어지는 곳이라고 해서 ‘시은좌’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언약궤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그들의 죄를 덮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언약궤입니다. 이러한 언약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임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언약궤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 할 때는 언약의 두 돌판만 넣어 두었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언약의 말씀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새 언약이 선포될 때에는 이 언약궤를 아에 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3:15-18절을 보면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 할 것이며,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합한 목자를 주시면 여호와의 언약궤를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기억하지도 다시 만들지도 아니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란 새 언약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구약에서 만나 항아리도 아론의 싹 난 지팡이도 없어지고 언약의 돌 판만 남아지는 것입니다. 언약의 두 돌판도 결국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기 언약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이사야 40:6-8절을 보면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1:23-25절을 보면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언약궤와 언약의 두 돌판이 사라져도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 영원한 언약의 말씀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러면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 곧 지성소에 안치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오늘 본문 10-11절 말씀을 보면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언약궤를 안치하고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할 만큼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였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모셔 들이게 하여 주시고 우리 가운데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주시기를 원합니다.


12-21절 말씀은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에 안치하고 백성들을 향하여 연설하는 내용입니다. 솔로몬의 연설 내용이 무엇입니까? 12-21절을 보면 “그 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섰더라.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저희와 세우신바 여호와의 언약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자신은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지었다고 합니다(12). 그리고 이 전이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고 합니다(13). 그런데 솔로몬이 지은 성전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실 영원한 처소가 됩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다음 주에 볼 내용이지만 2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만든 건물에 거하실 수 없습니다. 솔로몬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는 집이어야 함을 다윗 언약을 통해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15-21절을 다시 보면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저희와 세우신바 여호와의 언약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집이란 출애굽 할 때에 이미 모세의 찬양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를 만드시기 위하여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하여 내셨기 때문에 집이란 하나의 모델일 뿐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언약궤를 지성소에 두는 것으로 성전의 완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약시대 하나님께서는 참된 성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이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참조. 요 14:20).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겨 안치하는 사건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우리로 알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참된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 중심에 모시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그분의 통치를 온전히 받으며, 그분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높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 [열왕기상 8장]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file 왕상 8:1-21 손재호 2016-11-02 107
574 [열왕기상 7장] 성전 안의 기구들 file 왕상 7:13-51 손재호 2016-10-26 192
573 [열왕기상 7장] 솔로몬이 자기 왕궁을 건축하다 file 왕상 7:1-12 손재호 2016-10-19 158
572 [열왕기상 6장] 언약궤를 두기 위해 지성소를 만들다 file 왕상 6:14-38 손재호 2016-10-12 181
571 [열왕기상 6장]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다 file 왕상 6:1-13 손재호 2016-10-05 249
570 [열왕기상 5장] 솔로몬의 성전 건축 준비 file 왕상 5:1-18 손재호 2016-09-28 268
569 [열왕기상 4장] 솔로몬 왕의 영광 file 왕상 4:1-34 손재호 2016-09-21 206
568 [열왕기상 3장] 솔로몬 왕의 지혜로운 재판 file 왕상 3:16-28 손재호 2016-09-07 176
567 [열왕기상 3장]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신 하나님 file 왕상 3:1-15 손재호 2016-08-31 283
566 [열왕기상 2장] 다윗의 나라가 견고히 서다 file 왕상 2:13-46 손재호 2016-08-24 208
565 [열왕기상 2장] 솔로몬에게 남기는 다윗 왕의 유언 file 왕상 2:1-12 손재호 2016-08-17 308
564 [열왕기상 1장] 솔로몬이 왕이 되다 file 왕상 1:1-53 손재호 2016-08-10 328
563 [에스더 9-10장] 유다 사람이 대적들을 진멸하다 file 에 9:1-10:3 손재호 2016-04-27 893
562 [에스더 8장] 유다인에게 살 길이 열리다 file 에 8:1-17 손재호 2016-04-20 696
561 [에스더 7장] 교만한 하만의 몰락 file 에 7:1-10 손재호 2016-04-13 738
560 [에스더 6장] 왕이 모르드개를 존귀케 하다 file 에 6:1-14 손재호 2016-04-06 754
559 [에스더 5장] 에스더가 왕과 하만을 잔치에 청하다 file 에 5:1-14 손재호 2016-03-30 786
558 [에스더 4장] 에스더가 유다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다 file 에 4:1-17 손재호 2016-03-23 812
557 [에스더 3장]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고자 하다 file 에 3:1-15 손재호 2016-03-16 762
556 [에스더 2장] 에스더가 왕후가 되다 file 에 2:1-23 손재호 2016-03-09 8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