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상 8:22-53
성경본문내용 (22)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23)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 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24)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25)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26)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27)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28)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29)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30)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31)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32)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대로 갚으시옵소서(33)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34)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35)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36)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37)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38)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40)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41)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42)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43)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44)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45)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46)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47)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48)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4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50)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51)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52)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53)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 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
강설날짜 2016-11-09

2016년 열왕기상 공부


솔로몬의 기도


말씀:열왕기상 8:22-53


우리는 지난 시간에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겨 안치하는 것과 그런 후에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연설하는 것을 살펴봤습니다(8:1-21). 이를 통해서 성전이 무엇인지를 봤습니다. 오늘 말씀은 지난 시간에 살펴본 말씀에 계속되는 말씀으로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22-26절 말씀을 보면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솔로몬이 7년에 걸쳐 성전을 완공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 한 후에 백성들을 향하여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24절을 보면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셔서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성전을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언약하신 그 말씀을 이루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을 위하여 허락하신 그 말씀을 지켜주시고 확실하게 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언약을 따른 믿음입니다. 이것은 솔로몬 자신이 무엇을 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일방적으로 언약하신 바를 이루어내셨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그 언약을 확실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기도는 다윗의 기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7:25-29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확실케 하옵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사람으로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으로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 고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을 듣고 그 말씀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기도를 솔로몬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윗에게 허락하신 그 말씀을 성전 지음을 통하여 이루어주셨듯이 앞으로도 그 약속을 확실하게 이루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과 솔로몬의 이러한 기도가 뻔뻔해 보이는 기도입니까? 아니면 믿음의 기도입니까? 믿음의 기도입니다. 다윗은 간음을 행하고 살인을 한 자입니다. 솔로몬은 아내를 천 명이나 두고 온갖 우상을 숭배한 자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됩니까?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언약을 확실하게 이루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14-18절을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이른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거할 것이며, 그 성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집 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다윗 왕조도, 제사장도 다 끊어졌습니다. 그러면 이 약속의 말씀이 어떻게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왕이 되시고 영원한 제사장이 되시는 것으로 완성이 됩니다. 누가복음 1:31-33절을 보면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언약 백성이라면 솔로몬처럼 기도하는 정도가 아니라 주님의 언약의 말씀이 확실하게 이루어졌음을 그 십자가를 통하여 확실하게 본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27-30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특히 29절에 보면 “주께서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라고 합니다.


그러면 언제 주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다고 하신 것입니까? 사무엘하 7:12-13절을 보면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언약하신 내용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장소가 이삭이 바쳐졌던 모리아 산입니다(창 22:2). 그리고 다윗이 인구조사로 인해 하나님의 재앙이 임할 때 희생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멈춘 곳이기도 합니다(삼하 24:16). 역대하 3:1절을 보면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양이 준비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곳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부릅니다(창 22:14).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는 뜻인데 자신이 성전으로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준비됨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그리스도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요한복음 8:56절을 보면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전에 주의 이름을 두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부르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부르는 자들이 성전이며, 교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기 피로 값을 주고 산 자들입니다. 그래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을 두시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고 지정하시는 것이지 사람들이 스스로 어떤 곳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주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는지를 보겠습니다. 시편 25:11절을 보면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라고 했습니다. 나의 죄악이 크기에 이것은 내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여 달라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이러한 표현들이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시편 44:5절에 보면 “주의 이름으로 대적을 물리쳐 달라”고 합니다. 또 시편 54:1절을 보면 “주의 이름으로 구원하여 주시고”라고 했고, 시편 109:21절을 보면 “선대하여 달라”고 합니다. 또한 예레미야 10:25절을 보면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으라”고 합니다. 또 예레미야 14:9절을 보면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버리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죄사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곧 우리의 구원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1-32절을 보면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어떤 범죄 사건에 증인이 없는 경우는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게 합니다. 그러면 그 맹세를 믿으라고 합니다(참조. 출 22:11).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였지만 인간은 거짓 맹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거짓 맹세한 것인지 의로운 자인지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 행위대로 갚아달라고 합니다.


33-34절을 보면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주께 범죄 함으로 적국에 패하게 되었을 때에 자기들의 죄를 인정하고 기도하면 들어주시고 죄를 사하여 그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전쟁에서 패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것도 다 죄로 인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35-36절 말씀을 보면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약속의 땅에 비가 오지 않는 것도 죄로 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인정하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용서 하여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런 비는 단지 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는 물이 없어서 갈함이 아니요, 양식이 없어서 주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합니다(암 8:11). 우리는 지금 무슨 갈함이 있습니까? 썩어질 것과 영원하지 못한 것들에 갈급함이 있다면 지금 그 사람은 재앙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한 삶이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37-40절을 보면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고 했습니다.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을 막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온 백성이 이 재앙의 뜻을 깨닫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용서하여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정이든 교회든 나라든 무슨 재앙이 일어나면 전부 누구를 탓하고 있습니까? 남편 탓, 아내 탓, 목사 탓, 대통령 탓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알고 간구하여 용서를 받는 자 만이 항상 주를 경외할 것입니다.


41-43절을 보면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방인도 주의 이름을 듣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달라고 간구합니다.


44-45절을 보면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전쟁하러 갈 때도 돌아봐달라고 기도합니다.


46-53절을 보면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 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범죄 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것은 주의 백성 곧 주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원이란 내가 하나님을 소유하거나 나의 소유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전부가 주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의 기업을 삼으신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소유 곧 주의 기업을 위해 용서해 달라고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기도를 그대로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입니다. 그 중에 죄를 깨닫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다니엘입니다. 이것이 물론 주의 은혜입니다. 다니엘서 9:16-19절을 보면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주 앞에 비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의 큰 긍휼은 십자가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의 기도나 다니엘의 기도나 성도의 기도는 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된 주의 긍휼을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591 [열왕기상 15장] 북이스라엘 왕 나답의 악행 file 왕상 15:25-34 손재호 2017-02-22 21
590 [열왕기상 15장] 여호와 앞에 온전한 유다 왕 아사 file 왕상 15:9-24 손재호 2017-02-15 34
589 [열왕기상 15장] 유다 왕 아비얌의 악행 file 왕상 15:1-8 손재호 2017-02-08 38
588 [열왕기상 14장] 유다 왕 르호보암의 죽음 file 왕상 14:21-31 손재호 2017-02-01 36
587 [열왕기상 14장] 여로보암을 심판하신 하나님 file 왕상 14:1-20 손재호 2017-01-25 41
586 [열왕기상 13장] 여로보암의 죄를 책망하신 하나님 file 왕상 13:1-34 손재호 2017-01-18 44
585 [열왕기상 12장] 여로보암의 죄 file 왕상 12:25-33 손재호 2017-01-11 82
584 [열왕기상 12장] 북쪽 지파들의 배반 file 왕상 12:1-24 손재호 2017-01-04 62
583 [열왕기상 11장] 솔로몬을 징계하신 하나님 file 왕상 11:14-43 손재호 2016-12-28 75
582 [열왕기상 11장]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다 file 왕상 11:1-13 손재호 2016-12-21 79
581 [열왕기상 10장] 자신의 영광을 추구한 솔로몬 file 왕상 10:14-29 손재호 2016-12-14 84
580 [열왕기상 10장]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오다 file 왕상 10:1-13 손재호 2016-12-07 65
579 [열왕기상 9장] 히람에게 약속의 땅을 준 솔로몬 file 왕상 9:10-28 손재호 2016-11-30 84
578 [열왕기상 9장] 솔로몬에 대한 여호와의 경고 file 왕상 9:1-9 손재호 2016-11-23 81
577 [열왕기상 8장] 솔로몬의 축복 file 왕상 8:54-66 손재호 2016-11-16 99
» [열왕기상 8장} 솔로몬의 기도 file 왕상 8:22-53 손재호 2016-11-09 89
575 [열왕기상 8장]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file 왕상 8:1-21 손재호 2016-11-02 98
574 [열왕기상 7장] 성전 안의 기구들 file 왕상 7:13-51 손재호 2016-10-26 163
573 [열왕기상 7장] 솔로몬이 자기 왕궁을 건축하다 file 왕상 7:1-12 손재호 2016-10-19 131
572 [열왕기상 6장] 언약궤를 두기 위해 지성소를 만들다 file 왕상 6:14-38 손재호 2016-10-12 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