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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하 10:1-17
강설날짜 2018-01-03

2018년 열왕기하 공부

아합의 아들들이 살해되다

말씀:열왕기하 10:1-17

 

지난 시간에 우리는 이세벨이 예후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되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세벨의 영향을 받은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그리고 그 영향력 아래 있던 자들이 다 진멸을 당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5절을 보면 예후가 요람과 아하시야와 이세벨을 죽인 후에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있는 사마리아에 편지를 보냅니다. 예후는 이스르엘 방백 곧 장로들과 아합의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왕으로 세워 아합의 집을 위하여 싸우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후를 상대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심히 두려워하며 “두 왕이 저를 감당치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무릇 명하는 것을 우리가 행하고 아무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고 당신의 소견에 좋은 대로 행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그들에게는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있었고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있었기 때문에 한 명을 왕으로 세우고 예후와 싸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후가 이미 두 왕을 이기고 이세벨 까지 죽였기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왕을 세우지 않고 예후의 처분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여호와의 심판이 집행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10절과 17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6-7절을 보면 예후가 다시 저희에게 편지를 부칩니다.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 된 사람들의 머리를 취하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왕자 칠십 인이 성중에서 그 교육하는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있는 중에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그 편지를 받은 왕자를 교육하던 자들과 존귀한 자들이 왕자 칠십 인을 잡아 몰수히 죽이고 그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에 있는 예후에게로 보내었습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후는 이세벨을 죽일 때도, 아합의 아들들을 죽일 때도 자신이 직접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백성들을 동참시켰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후의 명령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동안 양육하고 돌보아온 왕자들 칠십 명을 자신들이 살기 위해 죽이는 이런 일들이 잔인한 일로 보이지 않습니까? 차라리 예후의 손에 의해 같이 죽는 것이 훨씬 인간적이고 자신들이 평생 섬기던 왕에 대한 충성심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모든 일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여러분은 믿을 수가 있습니까? 아무리 우상숭배를 했다고 하더라도 왕 하나 죽이면 되지 그 아들들까지 다 죽여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죄에 대해 준엄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의 죄악을 행한 자들을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골로새서 3:1-6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구약만이 아니라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진노가 우상숭배 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형상물에 절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탐심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탐심이 없었던 적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아합이며, 이세벨이며, 요람입니다. 아합의 아들들처럼 목이 잘려야 할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머리가 잘려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탐심이 잘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이론과 생각들이 잘리는 자들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우리의 감정으로 하나님조차 내 마음대로 주장하려고 하는 이러한 머리가 잘리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에 죽음으로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가 우리의 머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 8-11절을 보면 칠십 명의 왕자들의 머리를 이스라엘 성문어귀에 두 무더기로 쌓아둡니다. 백성들이 성읍을 출입하면서 그 끔찍한 장면을 다 보게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예후가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의롭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지만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고 합니다(9). 이 말에는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신도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왕을 배반하였지만 그 사실은 언급하지 않은 채 자신은 의롭지 못하지만 백성들은 의롭다고 말합니다. 왕을 모반하는 일에는 자신이 하였지만 왕자들을 죽이는 일에는 백성의 귀족들과 왕자를 가르치는 자들이 이렇게 죽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왕자를 죽인 자들이 혹 보복이 일어날까 두려워 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예후는 이렇게 된 것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금 이루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10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 종 엘리야로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아합의 칠십 명의 아들들이 다 죽임을 당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진 일입니다.

 

열왕기상 21:20-26절을 보면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나의 대적이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 것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아합의 집안이 지금 심판을 받는 이유는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 갈 때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집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아합과 그를 충동질한 이세벨과 그 집안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아합 집안의 남자들을 다 멸한다는 말씀입니다. 엘리야의 이 말씀대로 오늘 본문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열왕기상 21:26절을 다시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올 때 아모리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신 7장). 그런데 그들을 진멸하지 못하고 타협하고 살므로 오늘날 이런 심판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나안 원주민들의 대표적인 종교가 바로 바알과 아세라입니다. 신에게 정성을 바쳐서 풍요와 다산을 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것을 진멸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진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삼킨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곧 바알과 아세라를 진멸하지 않으면 우리가 그로인해 진멸을 당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14절을 보면 이스르엘을 접수한 예후는 사마리아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유다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납니다. 이들은 요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려고 온 것입니다. 아하시야도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이 사마리아로 가는 것은 이미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왕들이 결혼을 함으로 아합의 집과 함께 연락하게 되었다는 것을 반증해 줍니다. 예후가 이들을 사로잡게 하여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예후에 의하여 요람과 함께 한 아하시야가 죽임을 당하고 그 아하시야의 형제들도 다 죽임을 당합니다. 이것도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도 아합과 이세벨에 속한 자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5-17절을 보면 예후가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죽이고 그곳을 떠나가는데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예후를 맞이하려고 옵니다. 예후가 안부를 묻고 자신의 마음이 여호나답을 향하여 진실한 만큼 너의 마음도 진실하냐고 묻습니다. 여호나답이 그렇다고 하자 예후가 자기 병거에 여호나답을 끌어올리고서는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고 합니다. 이에 여호나답과 함께 사마리아로 가서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합니다. 이렇게 된 것도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17). 10절과 17절에 두 번이나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후의 아들들과 아하시야의 아들들이 다 죽임을 당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의 성취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의 과정에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예후와 함께 합니다. 그러면 레갑은 어떤 사람입니까? 역대상 2장에 보면 레갑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에 들어온 갈렙의 후손입니다(대상 2:42, 55). 이들은 겐 족속의 일파입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겐 족속이었습니다. 이들은 유목민이었는데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에 들어와 정착을 하였지만 레갑에 의해 유목민으로 살아간 것입니다. 이들이 레갑의 명을 따라 집을 짓지 않고 살며 포도주도 마시지 말라고 한 것이 남 유다의 멸망 직전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밝혀집니다. 예레미야 35:1-10절을 보면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우라.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 형제와 그 모든 아들과 레갑 온 족속을 데리고 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방백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내가 레갑 족속 사람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우거하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여호나답이 요나답과 같은 사람입니다. ‘여호와’를 줄이면 ‘요’나 ‘야’로 발음이 됩니다. 이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자극하고 선동하고 강요한다는 뜻입니다. 예후가 아합의 집안을 심판할 때 함께 동참한 사람이 레갑의 후손 여호나답 곧 요나답입니다. 이 사람이 자기 후손들에게 무엇을 명한 것입니까?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장막에 살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명령을 다 지켰다”고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레갑 족속의 후손들을 골방에 데리고 가서 포도주를 먹으라고 하였을 때 이들이 대답한 말입니다. 이러한 레갑 족속을 통해서 지금 남 유다를 책망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조상들도 여호나답의 명령으로 이렇게 살고 있는데 너희들은 어떠하냐고 책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나답이 가나안에 들어와 처음에 정착했지만 다시 유목민으로 살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호나답이 예후와 함께 아합과 이세벨에 속한 자들을 심판하는 일에 동참하면서 자기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야 바알과 아세라 숭배에 빠지지 않고 살 것인지를 본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 숭배란 풍요와 다산을 위한 제의중심의 종교입니다. 하늘이 비를 내리고 땅이 산물을 내도록 하려고 바람과 비의 신인 바알을 자극하기 위해 온갖 음란한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물을 바치고 먹고 마시며 신전의 창기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두 가지가 중요한데 그것은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 것과 안주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유목민으로 살게 한 것입니다. 여호나답의 이러한 명령이 약 250년을 지나도록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어떤 모습입니까? 예레미야 35:11-14절을 보면 “그러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인의 군대와 수리아인의 군대가 두려운즉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하였노라.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부지런히 말하여도 너희는 나를 듣지 아니하도다”라고 했습니다. 바벨론이 남 유다를 공격함으로 잠시 피신하고자 예루살렘으로 와 있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실물교육으로 사용하십니다. 자기 조상들의 명령을 이렇게 충실하게 지키는데 너희는 도대체 어떻게 된 셈인지 선지자를 통하여 끊임없이 말해도 순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남 유다도 망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17절을 다시 보면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노중에 목자가 양털 깎는 집에 이르러 유다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가로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 이인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예후가 거기서 떠나가다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맞으러 오는 것을 만난지라. 그 안부를 묻고 가로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가로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가로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남아 있는바 아합에게 속한 자를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바알숭배를 피한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들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참여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도 유목민으로 살아야 합니까? 오늘날은 유목민으로 살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유목민으로 산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안주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본향을 사모하며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3-16절을 보면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안주하며, 소망을 두고 사는 것이 다 무너져 내려야 합니다. 오직 본향 곧 성취될 그 권능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축복에 참예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않게 하시고 본향을 사모하며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심판에 참예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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