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595
  • 어제방문자 : 
    1,156
  • 전체방문자 : 
    1,191,106
조회 수 2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손재호
성경본문 왕하 17:1-18
강설날짜 2018-04-18

2018년 열왕기하 공부

북 이스라엘의 멸망

말씀:열왕기하 17:1-18


오늘 본문 말씀은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 의해 멸망을 당하는 사건입니다. 북 이스라엘의 역사는 초대 왕 여로보암으로부터 마지막 왕 호세아까지 209년간 19명의 왕이 등극합니다. 그런데 그 기간 동안 반역이 무려 아홉 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6절을 보면 남 유다의 아하스 왕 12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베가를 죽이고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구년을 다스립니다(참조. 왕하 15:30). 그런데 호세아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전 이스라엘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호세아는 북 이스라엘의 여러 왕들과 같이 적극적으로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아마 국내외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국력을 정비하고 어느 나라에 붙어야 살아남을지를 계산하느라 그런 것은 등한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튼 이러한 호세아를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공격하자 호세아는 그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칩니다. 그런데 호세아는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보다 애굽과 동맹을 맺는 것이 더나아보였는지 그는 애굽과 동맹을 맺습니다. 그리고 앗수르 왕에게 해마다 보내는 조공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호세아가 배반을 함으로 앗수르 왕이 호세아를 공격합니다. 호세아를 옥에 감금하고 북 이스라엘 온 땅에 두루 다니며 약탈을 합니다. 여기서 ‘옥에 가두었다’는 것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고대의 성들은 적들이 공격하기 어려운 요새화된 곳을 성읍으로 삼았습니다. 살만에셀은 사마리아를 삼년이나 포위하여 결국은 함락을 시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가서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삼년 동안 사마리아가 포위되어 있는데 동맹국인 애굽이 북 이스라엘을 돕기 위하여 파병을 하지 않습니다. 강대국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취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과 애굽이 동맹을 맺음으로 애굽에서는 떠오르는 제국 앗수르의 공격에 방패 역할을 할 것 같기에 동맹을 하는 것입니다. 이용가치가 있어서 동맹을 하지만 그 당시의 국제정세와 애굽의 국내 사정에 따라서 북 이스라엘 곧 사마리아를 돕지 않는 것이 애굽에게 이익이었기 때문에 사마리아가 삼년 동안 포위되어 결국 망하여도 군대를 보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열왕기하 18:9-12절을 보면 “히스기야 왕 사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칠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삼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의 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구년이라.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고 했습니다. 남 유다의 히스기야 왕 제 사년 곧 북 이스라엘의 호세아 제 칠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에워쌌습니다. 삼년 후에 결국 사마리아가 함락이 됩니다.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사로잡아 가서 여러 성에 두었습니다. 열왕기하 18장에서는 북 이스라엘의 멸망 이유를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12). 곧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한 결과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북 이스라엘의 멸망의 내용을 오늘 본문에서는 좀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7-12절을 보면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의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가만히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상을 세우고 또 여호와께서 저희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며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치 말라 명하신 일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실 때에는 남쪽이나 북쪽이나 언제나 그들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애굽이라는 대 제국 바로 왕에게 10가지 재앙을 쏟으시고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하여 내신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다는 책망입니다. 어린 양의 피 아래 머물러 있어야 하는 백성이 세상 나라의 힘을 부러워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보다 성벽을 쌓고 무기를 갖추고 왕을 세우면 나라가 튼튼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당시 가나안 원주민들은 다들 그렇게 살았습니다. 왕을 중심으로 성벽을 쌓고 무기를 만들고 강한 군대를 만들면 나라가 지켜지는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다 쫓아내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들의 풍습을 따라 살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쫓아내버린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따른 것입니다.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가 무엇입니까?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여로보암이 세운 율례입니다.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이것이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와 유사한 종교를 만들어 놓고 민심을 자기에게로 모으고자 한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죄에서 떠날 수 없었기에 결국 하나님의 언약적 심판에 따라 망한 것입니다. 언약적 심판이란 레위기 26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언약을 지키며 복을 받지만 어기면 일곱 배의 심판을 받는다는 말씀에 따라 그들이 심판을 받고 멸망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18절을 보면 언약을 배반하는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에 여호와 하나님은 선지자와 선견자를 통하여 돌이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목이 곧은 백성입니다. 여기서 ‘목이 곧다’는 말은 그들의 주장과 고집이 세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선지자들이 아무리 책망을 해도 회개 하기는 커녕 이방의 신들을 따라간 것입니다. 두 금송아지를 섬긴 것과 온갖 우상을 숭배 한 것입니다. 심지어 자기 자식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고 복술과 사술을 행했습니다. 이러한 것을 스스로 팔렸다고 합니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만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늘날 이 시대에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세상의 자랑거리를 추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런 나라를 심판하여 멸망시키셨습니다.

 

신명기 28장은 레위기 26장과 같이 언약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언약을 배반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모든 율법을 항상 지켜 행하면 복을 받지만 하나라도 어기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복의 내용보다 저주의 내용이 양적으로도 세배가 넘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서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음을 옛 언약의 조건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율법의 복과 저주를 말씀하시고 나서 신명기 29장은 이 언약이 현재의 출애굽 한 백성들만이 아니라 오고 오는 세대와도 언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신명기 29:1-17절을 보면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모압 땅에서 또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 이러하니라.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 목전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가 목도하였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너희로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이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그 땅을 취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오늘날 너희 곧 너희 두령과 너희 지파와 너희 장로들과 너희 유사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너희 유아들과 너희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무릇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선 것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예하며 또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향하여 하시는 맹세에 참예하여 여호와께서 이왕에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날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자기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선 자와 오늘날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니 (우리가 애굽 땅에 어떻게 거하였었는지, 너희가 여러 나라를 어떻게 통과하여 왔었는지 너희가 알며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언약이 계속하여 전달되어 내려옵니다.

 

계속해서 신명기 29:18-29절을 보면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지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로 그의 위에 붓게 하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로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필경은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시되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 책에 기록된 언약의 모든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원방에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뇨 하면 그 때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하여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던져보내심이 오늘날과 같다 하리라.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북 이스라엘의 멸망의 이유가 이미 신명기에서 다 나오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하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북 이스라엘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출애굽시에 세운 언약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을 섬기고 절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방의 신들은 눈에 보입니다. 그러므로 언약을 배반한 것은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이란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하여 주신 그 언약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이 없음으로 인하여 그 나라가 멸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까? 구약시대는 출애굽 한 어린 양의 피 아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린 양의 피는 아무런 힘이 되지 않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는 세상을 사는 일에 아무런 힘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미련하고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닌다는 것은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저주 받아 죽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에 다니면서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도 북 이스라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우상숭배자들입니다.

 

그러면 남 유다는 다릅니까? 지난 시간에 본 아하스 왕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그러함에도 아하스를 북 이스라엘과 아람이 이기지 못하였다고 기록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보여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완전히 망한 자 같은 모습인데도 이 세상이 이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가는 자들이 바로 성도입니다. 이들이 곧 남은 자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멸망의 자식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언약적 축복에 참예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 1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심히 노하사 그 앞에서 제하시니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심히 노하심으로 북 이스라엘이 제거되었습니다. 그런데 오직 유다는 남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 때문에 유다를 남겨두셨습니까? 북 이스라엘과 다를 바 없는 남 유다를 남겨두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하신 언약 때문이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 때문입니다. 그 언약의 중심은 새 언약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공로를 믿고 따르는 자가 남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1:1-6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북 이스라엘이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남 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돌아왔지만 A.D. 70년에 로마에 의해서 멸망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지 못하였지만 결국 남은 자란 하나님의 은혜로만 남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이 남은 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여 남은 자가 되었다면 그것은 은혜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만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어 내시는 것이 성경의 계시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언약의 완성인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의 죽음에 대해서는 열왕기하 15장에서 베가의 죽음과 함께 언급이 되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통해서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언약을 배반하고 자기가 왕이 되어 사는 우리의 죄악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멸망의 자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언약적 축복에 참예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648 [열왕기하 19장]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리라 file 왕하 19:1-37 손재호 2018-05-23 254
647 [열왕기하 18장] 무엇을 의뢰하느냐? file 왕하 18:17-37 손재호 2018-05-16 215
646 [열왕기하 18장] 유다 왕 히스기야의 개혁 file 왕하 18:1-16 손재호 2018-05-09 257
645 [열왕기하 17장] 여호와도 섬기고 이방신도 섬김 file 왕하 17:24-41 손재호 2018-05-02 198
644 [열왕기하 17장] 유다도 여로보암의 죄를 따름 file 왕하 17:19-23 손재호 2018-04-25 174
» [열왕기하 17장] 북 이스라엘의 멸망 file 왕하 17:1-18 손재호 2018-04-18 295
642 [열왕기하 16장] 유다 왕 아하스의 행적 file 왕하 16:1-20 손재호 2018-04-11 305
641 [열왕기하 15장] 이스라엘 베가와 유다 요담의 행적 file 왕하 15:27-38 손재호 2018-04-04 187
640 [열왕기하 15장] 살룸과 므나헴과 브가히야의 행적 file 왕하 15:13-26 손재호 2018-03-28 194
639 [열왕기하 15장] 사대 만에 끝난 예후의 왕조 file 왕하 15:8-12 손재호 2018-03-21 175
638 [열왕기하 15장] 유다 왕 아사랴의 행적 file 왕하 15:1-7 손재호 2018-03-14 210
637 [열왕기하 14장]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여로보암 file 왕하 14:23-29 손재호 2018-03-07 204
636 [열왕기하 14장] 다윗 성에 장사된 아마샤 file 왕하 14:8-22 손재호 2018-02-28 161
635 [열왕기하 14장]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아마샤 file 왕하 14:1-7 손재호 2018-02-21 286
634 [열왕기하 13장]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file 왕하 13:14-25 손재호 2018-02-07 237
633 [열왕기하 13장]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file 왕하 13:1-13 손재호 2018-01-31 225
632 [열왕기하 12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떠난 요아스 file 왕하 12:1-21 손재호 2018-01-24 453
631 [열왕기하 11장] 제사장 여호야다의 개혁 file 왕하 11:1-21 손재호 2018-01-17 243
630 [열왕기하 10장]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한 예후 file 왕하 10:18-36 손재호 2018-01-10 222
629 [열왕기하 10장] 아합의 아들들이 살해되다 file 왕하 10:1-17 손재호 2018-01-03 4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4 Next
/ 34